처음 본 상대를 '그대' 라고 부르는데, 이름을 알면 'ㅇㅇ씨' , 같은 조직원이면 '형제' 라고 부른다. 가끔 서로 알고 있는 같은 조직원들에게도 '그대' 라고 말하기도 한다.(ex. 그대, 내가 뭘 잘못했나요?) 자신이 자리를 비울 때, 의자 위에 늘 '바바씨' 라고 부르는 노란 고양이 인형을 두는데, 돌아오면 반드시 그것을 껴안으면서 치유타임()을 갖는다. 총기 보단 암기파 여서 암기들을 몸 곳곳에 착용하고 다닌다.
볶음밥을 만들면, 그것은 어떻게 해도 '방향제 맛과 향이 나는' 볶음밥이 된다.방향제 연금술사 강영월씨 레시피를 보고 따라해도 무조건 방향제가 된다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