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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성(Black Ops)

last modified: 2019-12-07 15:41:18 Contributors

"네 움직임은 너보다 내가 더 잘 알아 "

"격의 차이를 보여주마! 3류 자식!"


코드네임 : 아이



1. 프로필


이름 : 김유성
나이 : 19
성별 : 남

2. 외모

검은 짧은 생 머리 . 예전에 파마를 했지만 파마를 다시하기 귀찮아서 파마기가 끝부분에만 남아있다.

- 항상 자신만만한 표정과 웃는 표정이다.

- 180cm, 70kg 덩치가 크다. 덩치만큼 힘도 강하고 덩치와는 다르게 재빠르다.

- 복장은 대체로 위아래 검은 옷이다. 위장에 유리하고 옷이 더러워져도 티가 안나기 때문



3. 성격

#친절 - 그는 남에게 항상 친절하다. 그의 누나의 영향인듯
#도발 - 1:1 전투 시 상대를 도발한다. 하지만 대체적으로 기습을 선호한다.
#우애 - 그에게 있어서 누나는 큰 약점이자 버팀목이다.
#동료애 - 블랙옵스 대부분을 동생처럼 여긴다. 따라서 모두를 진심으로 아낀다.



4. 기타

특징&기타 :
  • 누나가 난치병에 걸려 입원해있다. 그에게 있어서 누나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큰 약점.
  • 조손가정이었으며 할아버지가 돌아가시자 누나가 그를 돌봐주었다.
  • 집안일을 잘한다.
  • 누나는 레벨 4 물질 조작 능력자, 그러나 능력계수 자체는 레벨 5에 가깝다.


블랙옵스에 들어온 이유 : 누나의 병원비 마련과 누나가 최고 수준의 의료 혜택을 누리게 하기 위해서

와일드카드 : 누나의 병원비, 누나의 신변

특기 :
  • 능력 덕분에 각종 무술과 무기술에 능통하다.
  • 사람의 표정을 읽어 체스와 바둑, 포커와 같은 심리전이 포함된 보드게임을 잘한다.
  • 힘도 나름 강한듯.
  • 촉각을 강화하여 타인의 맥박을 잰다. 그 사람이 거짓말을 하는 지 진실을 말하는 지 대강 추측할 수 있다.

5. 능력


대분류인핸스드 컨디션(Enhanced Condition)
소분류인핸스드 리플렉스(Enhanced Reflex)

6. 왜 '아이'인가?


우리 남매는 누구보다 죽음과 가까이 있다.

부모님은 기억도 안 날만큼 어린 시절 돌아가셨다.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서 자랐다.
내가 아직 초등학생이었을 때, 할머니가 돌아가셨다. 그날, 우리 남매는 펑펑 울었다. 하지만 할아버지는 장례식장에서 눈물을 보이지 않으셨다. 오히려 술에 취한 채 웃으며 조문객들과 담소를 나누셨다. 마치 할머니가 돌아가신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듯. 나와 누나는 할아버지를 이해하지 못했다. 배우자가 죽었는 데 슬퍼하기는 커녕 술과 노름에 빠져있는 할아버지가 원망스러웠다. 그러나 그 날 밤, 우리는 할아버지가 우는 것을 그때 처음봤다. 언제나 강해보이시던 할아버지가 숨을 죽이며 끅끅 거리며 우셨다. 할아버지는 할머니의 죽음이 슬프지 않은 것이 아니었다. 그저 우리 앞에서 슬픈 것을 티내지 않으신 것이었다.

그리고 내가 중학생때, 할아버지마저 돌아가셨다. 언제나 강해보이시던 할아버지까지 죽음의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셨다. 그날 우리 남매는 목놓아 울었다. 이제 죽음은 누나까지 넘보기 시작했다. 원인 불명의 희귀 난치병, 병명까지 불확실하다. 한때 저지먼트에서 활약했던 최상위권의 레벨 4, 물질조작 능력자인 누나의 지원금이 나오고 있지만 병원비를 충당하기에는 턱없이 모자랐다.

그래서 내가 블랙옵스에 들어왔다. 이젠 죽음에게서 벗어나려고 한다. 죽음이 더 이상 우리 남매를 괴롭히지 못하게 할 것이다. 누나만큼은 죽음에게 빼앗기지 않을 것이다. 눈을 크게 뜨고 호시탐탐 우리 남매를 노리는 녀석을 쫓아낼 것이다. 그래, 그것이 나의 코드네임 '아이'의 유래다.

7. 누나


이름 : 김유림
나이 : 22
성별 : 여
능력 : 물질조작 능력 - 물질의 형태를 자유자재로 변환한다. 최대 가능 중량 4.5t
레벨 : 4
특징 :
  • 이름도 모르는 희귀병을 앓고 있다.
  • 능력의 최대 중량은 5t이나 어디까지나 이론상 최대 중량
  • 희귀병으로 인한 체력 약화로 3t 이상은 몸에 무리가 온다.
  • 대체적으로 3t 이상 변환시키면 어지럼증, 구토등의 이상 증상이있다.
  • 약물 투여 시 부작용 완화 가능.
  • 동생을 굉장히 아낀다. 동생을 위해선 목숨은 물론이고 타인의 목숨도 빼앗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