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가 쟬 선택한 것 그 때문인지도 몰라.-미야노시타 유키마츠 교감
유키마츠 교감 선생님이 교수님으로만 재직하던 시절, 다니엘 교수님이 학생이었을 적의 성격은 이 한 마디로 정리가 되었습니다.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며, 어느 순간 학원의 모든 신비한 동물들을 돌보곤 했었죠. 유명할 정도로 신비한 마법 생물 덕후였습니다. 교수님이 되신 지금도 신비한 동물 연구가도 겸임하시는데다, 신비한 동물과 관련이 있으면, 수업 도중이라도 불사하고 뛰어드는 성격이십니다.
학생들을 지키고자 하십니다. 전쟁시절의 상처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