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본 정보 ¶

• 이름:맥키 다이나모
  
• 히어로 네임:초인발전소
  
• 나이:불명
  
• 신장:300cm
  
• 체중:225kg
  
  

레게머리를 한 거한. 아마 유우에이 고등학교에서 가장 거대한 선생님(?)일 것이다. 양 어깨엔 끊임없이 스파크가 일어나는 테슬라 코일이 박혀있고 가슴 곳곳에 구멍이 뚫려있다. 히어로 복장은 딱히 없다. 그 모습 자체로 빌런들과 싸우기 충분하니까.

호쾌하고 남자다운 성격. 머리쓰는 일엔 조금 약하지만 힘쓰는 일이라면 자신있다. 다소 위압적으로 생기긴 했으나 꽃구경을 좋아하며 시적인 말을 읊는등 겉모습과는 정말 이질적인 취미를 갖고 있다.

꽃구경, 시 짓기

원래는 빌런 연합에게서 대항하기 위한 비밀 병기를 만드는 연구소에서 만들어진 초인이며 그 연구소는 1세대 빌런에게 전멸당했고 그 당시 유일하게 파괴되지 않은 실험체이기도 하다. 혼자 떠돌며 빌런들을 죽이던 그에게 올마이트의 제자 1호가 찾아가 설득을 거듭했고 그의 인간미에 이끌려 개심한 다이나모는 1세대 히어로들과 함께 싸우게 되었다. 그후 유우에이 고등학교가 세워지자 교사로 취직을 시도했으나 적합한 자리가 없었고 이에 그는 '급식실 자리라도 좋다'라는 의견을 내세워 취직에 성공한다.

의외로 요리에도 소질이 있어서 자신의 개성을 이용해 학생들에게 맛있는 급식을 만들어내곤 한다. 본인 왈 '재료만 신선한걸로 갖다주면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고. '도헷도헷'이라는 특이한 웃음소리를 가지고 있다. 거대한 체격답게 파워도 엄청나 개성을 사용하지 않고도 빌런들을 어느 정도(이길 수는 없지만)상대할 수 있다.

「일렉트로닉 파워」

가슴에 나있는 구멍에다가 레게머리를 연결하는 것으로 다양한 가전제품의 능력을 발휘한다. 심장엔 플루토늄 전지가 내장되어있어 그가 살아있는한 인류가 만들어낸 대부분의 가전제품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단 능력을 연속해서 사용할 경우 플로토늄 전지가 과열되기 때문에 이 경우엔 휴식이 필요하다. 필살기는 가슴에 전자레인지 같은 빈 공간을 만들어 상대를 집어넣은 뒤 마이크로파를 발산해 상대를 태워버리는 '페이탈 스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