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20-02-20 19:01:56 Contributors
- 탄생
태초에 이름 없는 신이 존재하였다. 세계는 새하얗고 고독하기만 하였기에 신은 외로움을 느꼈다. 그렇기에 신은 세계를 채워나갔지만 혼자서 모든것을 하기에는 힘이 부쳤다. 그렇기에 신은 자신을 대신할 다른 신들을 만들기 시작하고는 잠에 들었다.
- 분열
태초의 신에게서 탄생한 신들은 처음에는 단결하였으나 이후 각자의 세계를 만들고자하여 태초의 세계를 나누어 버렸다. 천신 세턴은 천계를 만들었으며 마신 플루토는 마계를, 요정신 아리에스는 요정계를 만들었고 용신 그라파는 중간계를 만들어냈다.
- 창조
세턴, 플루토, 아리에스, 그라파는 자신들의 세계를 다스리기 위하여 태초의 신을 흉내내어 자신들의 창조물을 만들어냈다. 특히나 그라파는 창조라는 행위에 큰 관심을 보였기에 중간계에는 다양한 종족들이 존재하게 되었다.
- 전쟁
세계의 분열 시기에 가장 풍요한 영역을 지니게된것은 천계, 그 다음으로 풍요롭고도 넓은 영역을 지닌곳은 중간계였다. 그 반대로 마계는 척박하고도 거친 환경을 지녔기에 천계와 중간계를 호시탐탐 노렸다. 결국에는 벌어져버린 커다란 전쟁. 그 전쟁의 과정에서 중간계를 지키던 그라파는 큰 상처를 입어 영원에 가까운 잠을 취하게 된다.
- 종교
중간계를 지킬 존재인 그라파가 잠이 들었기에 중간계는 멸망의 위기에 놓였었으나 마계의 다음 침공 장소가 천계임을 알기에 천족들은 중간계를 수호하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천족과 마족의 혼혈이 태어나게 되었으며 천신 세턴을 믿는 종교가 탄생하게 된다.
- 아르페
대륙을 통일한 가로스 제국의 수도. 대부분의 시설들이 존재하며 상업 지구, 주거 지구 등이 뚜렷하게 나누어진 장소이기도 하다. 세턴을 믿고 있으며 그라파를 믿는것도 허용하는편. 정복 전쟁을 벌인 전대 왕과는 달리 내실을 다지고 있다.
- 메타스
가로스 제국 북부 지역. 드래곤 이외에도 수많은 몬스터들이 살고있기에 금지 구역으로 통한다.
- 인간(중간계)
대륙에서 가장 흔한 종족. 다른 창조물과는 달리 태초의 이름 없는 신이 최초로 창조한 지성체로 모든 지성체는 인간을 베이스로 창조되었다. 그렇기에 이종족 사이의 후손을 볼 수 있는 종족.
- 엘프(중간계)
용신 그라파가 자연을 모티브로 창조한 종족.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떠올려 창조하였기에 종족 하나하나가 아름다우며 자연물과의 교감이 가능하다.
- 드워프(중간계)
용신 그라파가 최초의 인간들이 쌓기 시작한 인공물을 모티브로 창조한 종족. 노동에 특화된 튼튼한 근육과 작은 키, 그리고 섬세한 손재주가 특징적이다.
- 비스트(중간계)
용신 그라파가 짐승을 모티브로 창조한 종족. 짐승의 강인함을 떠올려 만들었기에 종족 하나하나가 강력한 육체 능력을 지니고 있다. 이족보행형 짐승의 외형(Furry). 짐승과의 교감이 가능하다.
- 드래곤(중간계)
용신 그라파가 자신을 본따 만든 종족. 신을 본따서 만든 종족이기에 개체수가 적음에도 강하다. 천족과 마족에 비해 공을 들여 창조했기에 그들보다 전투 능력은 우세하다.
- 호문쿨루스(중간계)
인간이 창조한 생명체. 인간과 유사한 육체를 지녔지만 그 육체 능력은 비스트보다 뛰어나며 마나 또한 풍부하다. 다만 인간이 창조한 생명이기에 후손을 가지지 못하며 신과 관련된 힘 또한 받아들이지 못한다.
- 천족(천계)
천신 세턴이 자신을 본따 만든 종족. 신을 본따서 만든 종족이기에 개체수가 적음에도 강하다. 드래곤에 비해 공을 들인 종족이 아니건만 그 강함은 드래곤에 필적한다.
- 마족(마계)
마신 플루토가 자신을 본따 만든 종족. 신을 본따서 만든 종족이기에 개체수가 적음에도 강하다. 드래곤에 비해 공을 들인 종족이 아니건만 그 강함은 드래곤에 필적한다.
- 정령(정령계)
정령신 아리에스가 자연 현상을 실체화하여 창조한 종족. 탄생의 이념이 엘프와 비슷하기에 엘프와 친밀한 모습을 보인다.
- 마나
중간계, 천계, 마계 등 모든 세계를 떠도는 미지의 에너지. 모든 물질은 마나로 이루어져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며 이것을 다루는 방법인 마법을 개발한것이 드래곤이다. 마나 그 자체를 다루는 종족 또한 존재하는것이 특징.
- 곽제혁 시트
"힐 받ㅡ아ㅡ라!"
ㅡ제혁, 평범한 힐링을 보내며
이름 : 곽제혁
성별 : 남
나이 : 19
종족 : 인간
직업 적성 : 신관
외형 : 187cm, 92kg의 뼈대부터 큼직한 건장한 체형이다. 덩치와 어울리지 않게 얼굴은 순하고 어려 보여 학생티가 난다. 다만, 수염이 풍성한 타입인지라 며칠만 면도를 게을리하면 순식간에 산적으로 변신할 수 있다.
특기할 만한 사항은 유난히 피부가 좋다는 점. 사춘기 때도 여드름 한번 나지 않은 뿌옇고 보드라운 피부다. 본인도 꽤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이라 유지하려고 신경 쓰고 있다.
눈과 머리색은 둘 다 다소 밝은 감이 있는 흑갈색이다. 머리색은 사실 염색한 것으로, 원래는 아주 새까만 흑발이다.
성격 : (캐붕 방지 공란)
과거사 : 소년 곽제혁의 특별함은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었다. 아무리 많은 아이들 틈에 섞여 있어도 저절로 어린애들 틈에 왜 저런 커다란 게 껴있냐, 하는 황당함에 찬 탄식을 하게 만드는 비범한 덩치의 소유자였기 때문이다.
태어날 때부터 유달리 컸던 제혁은 성장 중에도 항상 또래보다 머리 한둘쯤 더 컸다. 초등학교 내내 책상이 몸에 맞지 않아 작은 책상과 의자 사이에 억지로 구겨져 있었고 고학년이나 어른으로 착각 당한 예는 세는 것이 새삼스러울 지경이었다.
중학교 1학년 때 이미 지금 키에 도달하자 이러다 너무 커지는 것이 아닌가, 혹시 무슨 병이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부모님 걱정에 떠밀려 병원까지 다녀왔다. 다행히 특별한 이상은 없었고, 성장도 그 시점에서 멈췄지만, 제혁의 덩치 문제는 항상 제혁의 부모님이 온 정신을 쏟아 신경 쓰는 문제였다.
덩치 큰 아들이 다른 아이들을 다치게 하진 않을까 노심초사하던 제혁의 부모님은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주먹을 쓰면 안 된다, 상대가 싸우려 들면 차라리 가만히 맞아줘라 하고 귀에 딱지가 앉도록 말했고 체력이 붙으면 힘을 쓰려 들까 봐 일부러 운동도 시키지 않았다. 초등학생 때는 유도부, 중학생 때는 육상부, 고등학생 때는 농구부에서 줄곧 러브콜을 받아올만큼 모든 코치가 탐냈던 학생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제혁이 단 한번도 운동 관련 부에 들어간 적이 없는 이유는 오로지 부모님의 반대 때문이었다.
하다못해 남자아이들이라면 흔히 다니곤 하는 태권도조차 초등학생이던 제혁이 며칠을 떼를 써서 잠깐 다녔을 뿐 곧 끊어 노란띠에 그쳤다. 덕분에 친구들에게 잊을만하면 한 번씩 태권도 노란띠라고 놀림받게 된 제혁은 독립하면 반드시 뭔가 태권도보다 더 강해 보이는 무술을 배우고야 말겠다는 야망을 품게 되었다.
수능이 끝나자마자 열심히 알바를 뛰어 모은 돈으로 크라브마가 도장에 등록하며 드디어 제혁의 오랜 숙원이 이루어지나 했는데... 아니 이럴수가, 제대로 뭔가를 배우기도 전에 그는 그만 이세계에 떨어지고 말았던 것이다...
기타 : 2월 14일 출생의 빠른년생이다.
- 곽제혁 스킬&아이템
아이템
▷철제 클로
스킬
▷힐링(신관/레벨1)
재생력을 높여 상처를 치유한다.
▷철포삼(특전/레벨4)
신체의 내구성이 단단해진다.
▷도축(생활/레벨 없음)
시체에서 부산물을 얻는 기술.
잔여 코인 : 190
- 플람 시트
자, 잘 부탁드려요!
이름 : 플람
성별 : 남
나이 : 16세
종족 : 인간
직업 적성 : 없음
외형 : 151cm의 작은 키를 천옷이 감싸고 있다. 허리춤에 있는 검은 소년이 휘두르기에는 커보였으며 손바닥에 굳은살도 제대로 박혀있지 않다. 밝은 보라색의 머리칼과 푸른 눈동자를 지니고 있다.
성격 : 소심함. 이하 캐붕 방지 공란
과거사 : 아르페 태생의 소년.
기타 : 공란
- 플람 스킬&아이템
아이템
▷철제 한손검
스킬
▷무기술(검)(공통/레벨1)
검을 다루는 방법.
잔여 코인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