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아

이름 : 류시아
나이 : 18
성별 : 여성
소속 : 저지먼트 지원&규명부. 그 특이한 능력을 주목받아, 정보 수집 및 자료 조사에 배당된 케이스.

짧은 숏컷 흑발에 회색 눈. 키가 상당히 크지만, 슬랜더한 몸매이며 검은 옷을 즐겨입고 다닌다. 그의 말으로는 어린 시절에 잊혀진 사람을 기리는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항상 특수처리된 장갑을 끼고 있다. 직접적으로 접촉할시에 능력이 발현 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대담하며 쾌활하고 때로는 감에 따르는 면이 있다. 서열이나 나이를 신경쓰지 않고 모두를 존중하여 존댓말을 하며, 공명정대하다. 피아 가리지 않는 뛰어난 친화력은 압권. 심지어는 스킬아웃과 같이 주스를 마시면서 포커를 하다가 주먹다짐할 정도. "오함마 가져와주세요! 이 녀석 손목 찍어불란테니까요!"

생일은 4월 1일. 정말로 생일인데 만우절이라 믿지 않는 경우가 빈번하다. 키는 키178 몸무게 81 쓰리 사이즈. 85 70 75

취미이자 버릇은, 매일 아침 10km 러닝. 정신계 초능력이라 더욱 취약해지기 쉬운 육체에 대한 단련을 빼놓지 않는 것이다.

특기는 요리하기. 어머니의 맛없는 요리를 도저히 참을 수 없었던 시아가 스스로 소매를 걷어붙이고 주방에 들어선 것이 계기가 되었다.

말버릇은, "이런 신발." "이런 핫도그가." "저런 베이비가 다 있나요." 욕을 순화시켜 내뱉는 것.

존경하는 사람은 셜록 홈즈. 그 신들린 추리는 멋져. 멋진게 분명해.

다른 초능력 고등학교에서 전학왔다. 고등학교 별칭은 라떼.

중학교때 1년간 꿇었었다. 그래서 1학년임에도 불구하고 18살. 이 때부터 레벨 1로 오르기 직전까지 스킬아웃 집단 하나를 이끌었다. 시아 자신의 성향도 성향인지라, 스킬아웃 집단 자체의 성향도 S-0(에스제로)로 고정. 당연하게도 레벨 1인 지금은 연락하지 않습니다.

아직도 비가 내리던 그날을 기억한다. 교통사고가 일어나던 날을. 시아를 밀쳐내고 오빠가 대신해서 차에 치인 것이다. 차는 그대로 뺑소니쳤고, 시아는 피웅덩이 가운데 누운 오빠의 손을 부여잡는 것밖에 할 수 없었다. 그리고 오빠는 속삭인다. "내 몫까지 열심히 살아달라" 고. 유일한 바람은 능력을 발전시켜서 오빠의 유품인 곰인형을 통해 다시 오빠의 목소리를 듣는 것.

희망능력: 싸이코 메트리 과거나 미래의 소리를 장소나 사물로부터 읽어오는 능력. 사물을 손에 쥐면 그 사물이 기억하고 있는 소리를 읽을 수 있다.
얻은 능력: 클레어오디언스

대분류: 엑스트라 센서리 퍼셉션(Extra-Sensory Perception)

소분류(특화능력): 클레어오디언스(Clairaudience)

개요: 사이코메트리. 과거나 미래의 소리를 장소나 사물로부터 읽어오는 능력. 사물을 손에 쥐면 그 사물이 기억하고 있는 소리를 읽을 수 있다. MP3나 레코드판도 가능. 레벨 5에 이르면 추상적인 공간 자체에 기록된 소리를 읽거나 미래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틀림없이 탐정으로써 대성할 수 있는 능력.

판정: 레벨2

능력계수: 286959 >>> 246420 (17년 12월 10일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