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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유키토

last modified: 2019-10-28 21:19:42 Contributors

"(공란)"

무라카미 유키토
성별 남성
나이 18
학년 3학년
페르소나 프로메테우스
아르카나 사형수(매달린 남자)
외모 참조


1. 외모

검은색의 짧은 머릿칼에 패션은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 183cm에 80kg으로 큰 키에 어깨너비만 50cm에 육박하는 상당한 체구의 남학생. 심지어 몸무게의 대부분이 근육으로 체력도 뛰어나다. 거의 대부분의 신체능력이 발군이지만 유일한 평균 이하 점이 시력으로 안경이 없으면 그야말로 아무것도 안 보이기 때문에 늘 안경을 착용하고 다닌다. 특히 안경이 없어 눈을 찌푸리고 다니면 덩치와 문신, 인상 등의 요건으로 인해 불량배로 오인 받는 경우도 허다하다. 목에서부터 가슴팍까지 긴 흉터 자국이 있는데 이 위를 문신으로 덮어놓았다.

2. 성격

말수 없고 무뚝뚝하며 표정변화도 거의 없지만 언제나 주변을 생각하고 정의감이 충만한 의인. 올곧고 강직한 성품이지만 너무 지나치지도 않다. 과묵한 성향 탓에 자신이 원치 않음에도 주변 분위기를 해치는 경우가 많아 의도적으로 구석탱이로 옮겨가거나 아예 여러 사람들과 만나는 경우 자체를 피한다. 감성은 매우 풍부하여 빗길에 길을 잃은 지렁이 한마리도 그냥 두고 가지 못하는 수준.

3. 기타

1) 의외로 신앙심이 투철한 천주교 신자. 과거에는 신부를 목표로 했다고 하며 덕분에 라틴어도 조금이지만 할 줄 안다.
2) 어릴 적에 어머니를 여의고 집에 아버지, 형, 본인으로 남자 셋이서 산다. 다만 형은 타지에서 생활 중으로 사실상 아버지와 단 둘이 사는 중.
3) 강박증이 있어서 무엇이든 오와 열을 맞추려 한다. 심지어는 몸무게조차 일부러 짝수로 맞아떨어지게끔 맞춘 것으로, 0.1g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다. 시간 약속도 철저하다. 하지만 신장만큼은 노력으로도 조절이 불가능했다고(...)
4) 성적은 가까스로 상위권을 유지하는 상황이지만 공부와는 별개로 여러모로 책을 즐겨 읽어 잡지식에 능한 편이다.
5) 현재 하테노 고교의 선도부장으로 활동 중. 그저 표정을 굳히는 것만으로도 별 탈 없이 학생들을 중재 가능하지만 동정심이 많아서 특별한 이유가 있다면 교칙위반을 목격하고도 넘어가주는 경우도 많다.

4. 페르소나

4.1. 이름

프로메테우스

4.2. 속성

물리

4.3. 외형

검은색으로 반들거리는 투구를 착용한 거대한 풍채의 남성. 얼굴 전체를 가리는 투구이지만 눈가에서 매섭고 정열적으로 이글거리는 푸른 안광이 타오른다. 전신에 어마어마한 근육을 가졌는데, 그러한 몸 바로 위에 붉은 토가를 입은 모습이다.
그러나 토가 너머로 보이는 심장 부근에 큰 상처가 있고 언제나 선명한 핏줄기가 흘러나오고 있다. 오른손을 휘감고 화염이 일렁이고 있는데 특정한 열기나 연소를 일으키지는 않는데, 실체 없이 다소 상징적으로 구현된 불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