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연주의 시간이야, 내 지휘에 맞춰서 죽을때까지 춤추렴"

이름 : Verona (베로나)
나이 : 19
성별 : 여
소속 : Wra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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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대면 물들것만 같은 새파란색의 머리를 풍성하게 웨이브를 넣어 등까지 길렀다. 그와 반대로 상당히 붉은색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으며 피부또한 상당히 하얗다. 옷을 매우 잘입는 편이며 보통 흰색계열의 원피스, 무릎까지 오는 부츠와 함께 형형색색의 장신구를 하는 편이다. 키는 165cm정도로 보인다. 얼굴은 상당히 미형이며 몸매는 슬랜더한 편이다.

자존감이 상당히 높은편이며 꽤나 차가운 타입이다. 솔직하지 못한면도 있다.

인형을 조종할수 있다. 크기에 비례해서 동시조작성 정밀조작성의 차이가 생긴다.
거인 만한 크기는 한번에 한개체씩 그것도 큼직한 움직임밖에 못하지만 그만큼 강하다는 식이다.
보통은 하반신만한 인형 5개를 무장시켜서 싸우며, 인형의 범주는 상당히 넓다. 길바닥에 버려진 인형이나 상가의 마네킹은 물론 상호합의된 의식이 깨있는 인간, 아니면 의식을 잃은 인간, 시체까지 매우 넓다.
물론 상호합의가 안되있는 인간의 경우에는 사용하기 상당히 힘들다. 그러나 상호합의를 하여 인간을 조정하면 그 상대가 못하는 행동까지 하게 할수있다. 근력 버프는 덤이다.
능력 발동시엔 손끝에서 아주 미묘하게 보이며 통과가능한 실이 생긴다.

능력을 사용하고나면 두통이 강하게 온다. 오랫동안 능력을 쓰면 쓸수록 집중력이 흐트러져 인형과의 연결이 끊어지는 일도 부지기수이다.

인형만드는게 취미. 능력에 사용할것만이 아닌 실제 꾸미는 용도의 인형도 많이 만든다. 손재주도 매우 좋다.
칭찬할때 다른사람의 뒤통수를 후려치는 버릇이 있다. 그러나 신체능력이 매우 허접해 별 데미지도 없다.

보통은 무장한 인형 5개가 들어있는 거대한 캐리어를 끌고 다닌다. 그외에도 자기 방에 인간보다 더 큰 인형도 있고 취미 자체가 무기만들기이다.
애초에 그녀는 무기를 사용

레이스에 스카웃이 되었다는 소문만 무성할뿐 자세한 과거사는 불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