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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스 폰

last modified: 2018-07-09 19:25:58 Contributors



솔라스 폰
나이 25
성별 Male
분류 주술사
초상능력 없음
계급 기사
패스 여부 전신패스 활성화

1. 외모

190이라는 큰 키에 근육이 적당히 많아 제법 덩치가 있어보이는 남자. 빛을 비추면 지저분한 금발로도 보이는 밤색 머리카락을 슬쩍 넘겨다닌다. 수염이 빨리 자라는 편이라 하루라도 면도를 안하면 턱이 금방 지저분해진다. 이목구비 자체는 고집있어보이면서도 섬세하다.

2. 성격

인내심이 많고 정도 많은 사람이다. 그걸 티내기 싫어해서 그렇지. 덕분에 겉으로 보면 시니컬하고 좀 재미없어보인다. 레비에게 끔찍한 일이 있기 전부터 다른 사람들을 잘 챙겨주던 레비를 좋게 여기고 있었기에 레비에게는 어느 순간부터 알게모르게 진심을 잘 보였다. 레비 앞에서는 말이 많아지는게 그런 예들중 하나. 딴건 다 참아도 누가 레비 욕하는걸 듣거나 하면 어디서 저란 성질머리가 나오는지 궁금할 정도로 무섭다. 레비가 변해감에 따라서 그도 점점 지쳐가는 중이지만 아직도 레비를 향한 감정은 변함이 없다.

3. 과거사

그는 부모도 없도 고향이라고 할만한 곳도 없었다. 기사단에 들어오가 전 까지는 평생동안 여기저기 돌아다닐 운명이라고 생각했다. 일단 신분증 자체는 이스에서 받은 덕분에 이스 출신으로 되어있다고는 하지만 이스는 평생을 합쳐봐도 4개월 정도 있던게 다라고 한다. 아직 성년이 되기 전, 라시드에서 2년동안 지내며 어느 주술사의 밑에서 일하는 댓가로 보수를 대신하여 제자로서 일한 덕분에 융합주술을 일시적으로 신체능력을 향상시키는 주술을 쓸 줄 안다. 사실상 융합주술이 전공이긴 해도 일반 기사에 가깝다.
기타사항 - 하이브리드에 가까운 주술사. 잭의 평가로는 주술사로서의 소질은 보통이지만 센스가 좋아서 여러 주술을 응용해서 싸우는 모습이 나쁘지 않다고 한다. 원거리에서 불꽃 탄환을 쏴대는 무기를 쓴다. 레비가 다리를 이용해 적을 상대하는 틈틈히 원거리의 적을 견재하거나, 그녀가 미처 보지 못하고 들어오는 마수들이 그녀를 공격하기 전에 먼저 해결하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둘이 같이 싸울때는 싸우는 도중 레비의 정신이 더이상 붕괴되지 않게 붙잡는 역할이 많아서 제대로 싸우려면 좀 힘들어 한다. 항상 레비를 신경쓰고 배려하려고 해도 가끔은 자기도 지쳐서 짜증을 내다가 먼저 아차하고 미안해서 바로 사과하는 것이 이제는 일상. 업어달라고 하면 피곤하다고 하면서도 자신보다 큰 레비를 스스럼없이 업어준다. 예전에는 다리도 곧잘 주물러주려고 했는데 그러다가 자기 손만 크게 5번을 베여서 지금은 두꺼운 가죽장갑을 끼거나 아예 레비의 다리를 천같은걸로 싸맨 뒤에 주물러주는데 그러면 가뜩이나 단단한 다리라서 느낌이 더 없으니 해주나 안해주나 같다는게 불쌍하다. 여담이지만 고기 하나는 진짜 잘굽는다. 덕분에 묘하게 취사병 취급을 당하는 적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