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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리안 블리처

last modified: 2017-10-14 11:46:13 Contributors


"생각해보니 이제 라이터는 필요가 없잖아? 난 축복 받은 사람이야."

아드리안 블리처
성별 남성
나이 26
랭크 A
성적 지향 ALL


1. 외관

머리 끝 볼륨을 살짝 살린 갈색 투블럭 헤어스타일을 고수하며 벽안입니다, 시험 다 제대로 쳐서 경찰이 되었으니 훤칠하며 튼튼한 몸입니다.
눈매 끝이 날카로우며 콧대가 제대로 섰고 약간 각진 얼굴형이라 인상이 그렇게 좋아보이진 않지만 사람은 속내가 중요한 법입니다.
라고 스스로 주장합니다.

2. 성격

밝고 친절하며 장난스럽습니다, 하지만 사람인지라 언제나 밝을 수는 없겠죠.
범죄자나 미운 털이 박힌 사람에게 굉장히 까칠하게 굽니다, 이럴때는 마치 그 자신이 전기가 된것마냥 태도가 파지직 정전기를 쬐는것 같습니다.

3. 능력

일렉트로 키네시스

전기를 다룰 수 있는 능력자입니다.

출력이 높으며 미세한 전압 조절까지 다룰 수 있어 먹통이 되거나 방전된 기계를 고치는 일에, 그리고 그 반대로 만드는 일에 큰 두각을 드러내며 동시에 범인을 무력화 시키는 데 있어서는 훌륭하지만 막상 전격이 뻗는 범위는 그 자신의 몸에서 얼마 가지 못합니다, 그만큼 에너지 손실은 적지만 기껏해야 손 끝에서 1m 닿을까 말까 하는 수준이지요.
그러나 충분히 전력을 전달할만한 도체로 그의 몸과 전격을 가해야 할 곳을 잇는다면 상당한 거리에서도 전력을 전달 할 수 있을겁니다.

능력이 발현된 뒤 부터, 몸에서 전기가 흐르기 때문인지 전격계에 관하여 내성이 생긴것 같습니다, 테이저건을 맞아보는 훈련을 할 때 혼자 머쓱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4. 기타

능력이 능력이니만큼 활용을 해야하니 끝 부분에 추가 달린 피복이 없는 전선을 말아 두어개 휴대하고 다닙니다, 그에게는 이것이 테이저건인 셈입니다. 물론 일반인들 앞에서 마음대로 쓸 수는 없겠죠. 그렇기에 테이저건도 휴대합니다.
언제나 이 능력이 주는 가장 큰 장점이 정전기를 느끼지 못하게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난기가 다분하지만 실제로도 나쁘지 않은 효과 아니겠습니까?
흡연자입니다, 그래도 시민들 앞에서 뻑뻑 피지는 않습니다! 시민들에게 친절해야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