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센 제국의 지방도시에서 태어난 외동 딸이다. 호탕하고 낙천적인 아버지와 사교성 좋고 다정한 어머니에게 사랑 받으며 자라왔다. 어머니와 아버지는 도심에서 바(Bar)를 운영 했으며, 어린 시절 부터 거의 바에서 생활 한다시피 했다. 하지만 술 제조등은 할줄 모르는것 같다. 제조 할줄 알았다면 쿡을 했을지도 모른다! 어릴적 부터 호탕한 성격이라 그런지 여자들 보다는 남자들과 많이 친했다고 한다. 지방 도시에 산이나 숲이 많아서 자주 그런곳에서 뛰어 놀았으니 체력은 좋았다. 아버지가 운영하는 바에서 여러 사람들과 친해졌는데, 그중에 범죄자나 가디언 들도 꽤 있었다고 한다. 특히 아버지의 친구가 가디언 이라서 가디언에 대해 유난히 큰 관심을 보였고 가디언이 되기를 바래왔다. 가디언에 대해 많은 말을 들으면서 버서커 라는 클래스에 큰 관심을 가졌다. 아메리카 아카데미 최초의 버서커 케인 자베르, 국립 사쿠라 여고의 이그니스 사토 쿄우지, 이 두 가디언 에게 큰 관심을 보이며 자신도 그런 최강의 버서커가 되기를 꿈꿔왔다. 그리고, 다행이도 14살에 가디언 재능자로 발탁이 났다. 온 세상이 떠나가라 소리치며 기뻐했고, 사샤의 아버지 또한 사샤가 가디언이 된다는 말에 엄청나게 기뻐했으나, 어머니는 살짝 걱정을 했다고 한다. 머리가 터지도록 오랬동안 고민한 결과, 최강의 이그니스, 사토 쿄우지가 교사로 있는 국립 사쿠라 고교에 재학하기로 결심한다. 목표는 언제까지나 사토 쿄우지 선생님의 뒤를 이어 최강의 이그니스가 되는 것이며, 탐욕의 세례를 받고 싶어한다. 최강의 이그니스를 꿈꾸며 사샤는 오늘도 놀러간다!! 훈련과 의뢰를 한다!
덧붙여 설명하자면 사샤의 성격을 보면 차분한것과는 거리가 멀거라고 생각 할텐데, 사샤의 취미는 차를 마시는 것이다. 찻잔에 술따라 마실때도 있다... 그리고 신자유일본의 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그런지 기숙사 방의 인테리어도 일본풍 이다. 창문에는 풍경을 달아놓았고, 방바닥은 다다미, 침대가 아니라 이불에서 자며, 식탁 의자 등 죄다 앉음뱅이 식이다.
가끔 고향을 그리워 하면서 자신의 기숙사 안에서 술을 마신다... 훈련 끝나고 보드카한잔, 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