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준비되지 않음...
변기 티미라도 알려드릴까요
원래 칼라일네 행성에서 뿜어지는 강력한 에너지에 가까운 무엇.
인간은 이것을 신들에게 추출당하며 살고 있었다.
쓸 수 있으면 굉장히 강력할 수 있음.
검고 일렁이는 빛처럼 생겼다.
칼라일은 일반적인 인간에서도 초월적으로 강력한 어두움을 가지고 있음. 뭐 그러니까 신도 이기고 그랬겠지.
어두움은 칼라일이 붙인 이름이고 마수와 신들은 그림자라던지 다르게 불렀던 모양.
현 시대에는 에테르라 부른다. 만물의 근원이기도 하다고.
전체 대륙의 4분의 1을 차지하는 원형의 대륙 '밤의 대륙'과 나머지 4분의 3을 구성하며 그것을 둘러싸는 초승달 모양의 '낮의 대륙'이 있었다. 그 외엔 해안선을 따라 크고작은 섬들.
저주받은 땅에는 마수가 서식했었다. 칼라일과 기사단에 의해 거의 전멸. 나머지도 후대를 이을 수 없는 소수가 되었다.
저주받은 땅은 어두움이 강해 일반적 생물종은 서식할 수 없다.
국가마다 다른 신들을 모시며, 유럽처럼 하나의 연합체에 가깝게 있다. 천천히 추가 및 수정예정.
지혜의 신을 섬기는 국가. 칼라일의 고향.
대륙에서 가장 많은 지식인을 배출하는 국가이며 이곳의 황제는 대륙의 국가가 모인 회의에서 중재권을 가진다.
백성들이 학문적이고 교양을 즐기는 경향이 강하다.
지혜의 신은 신들의 모임에서 언제나 가운데에 있으며 세상을 설계했다고 한다.
여름을 제외하면 산뜻하고 온화한 햇빛이 특징으로, 습하지 않은 공기를 가졌기에 여름에도 크게 더위를 타지 않을 수 있다.
흰색의 가벼운 재질로 만든 옷에 고유의 문양들을 넣어 입는다. 주로 허리와 어깨쪽 테두리를 따라 문양을 넣는다. 허리끈을 매면 활동적인 사람도 편하게 입을 수 있다. 겨울을 제외하면 주로 샌들을 신고 다닌다.
- 용기의 강 라다프
사냥의 신을 섬기는 국가. 칼라일이 궁술을 배운 곳.
이곳의 사람들은 대체로 활을 매우 잘 다룬다. 사냥 실력도 대륙 제일.
용맹한 전사들이 많이 나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칼라일을 도운 궁수의 고향.
사냥의 신은 하늘의 별들을 그러모아 낮과 밤을 만들었다고 한다.
살짝 척박하지만 그만큼 강인한 야생동물이 많이 자라는 것이 특징으로, 약초들도 이곳에서 많이 자란다.
가죽 세공 기술도 뛰어나 사람들은 가죽옷을 즐겨 입는다.
- 의지의 호수 네페쉬
마법의 신을 섬기는 국가. 칼라일이 마법을 배운 곳.
고도로 발전한 마법기술을 통한 교통수단이 발달되었다.
마법의 고수들을 주로 배출한다. 칼라일을 도운 마법사의 고향.
마법의 신의 의지는 인간이 무엇이든 해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한다.
- 승리의 강 닛시
승리의 신을 섬기는 국가. 칼라일이 창술과 승마를 배운 곳.
우수한 말 품종으로 유명하며 이곳 사람들은 전장에서 무공을 세우기로 유명하다.
기사도가 뛰어난 자들이 많다. 칼라일을 도운 기사의 고향.
승리의 신의 창은 바람을 움직여 계절을 변화시키고 말은 물 위를 뛸 수 있다고 한다.
- 운명의 개울 마샬
운명의 신을 섬기는 국가. 칼라일이 신앙 마법을 배운 곳.
칼라일과 함께한 성직자의 고향이기도 하다.
신앙심이 깊은 사람들이 많으며 운명의 신을 기리는 의미로 실을 짜내고 옷을 만들거나 직조하는 문화를 가진다.
운명의 신은 실을 짜 인간의 희로애락을 엮어낸다고 한다.
기사는 헌병에 가까웠다. 전쟁할 국가가 없는데 군대가 뭘 하겠는가. 치안 유지나 하고 가끔 마수 토벌하는거지.
달력은 해방력을 쓴다. 인간이 신의 통제에서 해방되게 만든 고대의 영웅을 기리는 의미에서 만든 달력. 칼라일이 옥에서 나온 년도는 해방력 1078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