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알바생이다 생존을 위한 몸부림

"이렇게 입으면 기분이 좋거든요?"

이름 : 유리
나이 : 16세
성별 : 여

외모 : 신장 163cm, 체중 57kg. 겉은 코발트 블루색이지만 안쪽은 밝은 제비꽃색인 허리 중반까지 오는 일자컷 직모의 가느다랗고 매끄러운 머리카락을 느슨하게 땋아 오른쪽 어깨로 넘겼다. 옆머리는 가슴께까지 오고 앞머리는 비대칭으로 오른쪽 눈을 덮는다.
눈은 크고 눈꼬리는 올라가있어 고양이상으로 보이며 속눈썹은 꽤 길다. 눈색은 밝은 보라색으로 동공은 길고 날카롭다. 피부는 창백하다고 할 수 있을만큼 하얀색으로 몸 전체에 라벤더색 비늘이 약간씩 붙어있다. 얼굴엔 양 쪽 눈 바로 밑에 붙어있으며 등에는 척추를 따라서 비늘이 늘어져있다. 양 팔과 다리도 마찬가지다.
다른 이빨들보다 몇 배나 더 긴 송곳니가 있지만 어떻게든 입을 제대로 닫을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혀는 마치 뱀처럼 끝이 두 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살짝 길다. 손가락은 가늘고 길고 검은 장갑을 끼고 있다.
입에 방독면을 쓰고 있으며 목에는 검은색 레이스 초커를 끼고 있다. 주로 입는 옷은 하얀색 오프숄더 블라우스에 블랙 스키니진이다.

성격 : 기본적으로 자신을 건들지 않으면 무덤덤하고 상대방이 뭘 하던 신경쓰지 않으며. 어린 아이들에게 약하다.

진화체
육체 능력은 기본 진화체 수준이다. 몸 안에 피트기관이 있어 열 감지를 할 수 있으며 사람을 단번에 죽일 수 있는 독을 몸 속에서 조제하여, 온 몸에서 내 뱉을 수 있다. 기본적으로 내 뱉을 수 있는 건 뱀들의 독이지만 다른 독들을 겪으면 그 독을 사용할 수 있다.
그 예를 들어, 그녀는 옛날 장수 말벌에 쏘인 적이 있었고 그 후로 그 독을 사용할 수 있었다. 즉, 많은 독을 겪고도 만약 살아남는다면 그 독들을 사용할 수 있다. 독을 아무리 많이 사용해도 피곤함을 느끼지는 않지만 체액을 독으로 변화시키고 내뿜는 것이기에 갈증이 생긴다고 한다.
그녀는 지금까지 유일하게 단 한번만 변이하였고, 그것은 주변에 있던 모든 생명체를 살해하였다.
변이 후 외형은 동공을 제외한 모든 신체부위가 보랗다 못해 검은색으로 변하며 단지 숨을 내뿜는 것만으로도 만들 수 있는 모든 독이 합쳐진 맹독을 공기 중에 흩뿌릴 수 있으며 모든 체액과 심지어 체모마저도 맹독인 독의 여자. 아주 살짝 피부에 닿는 것만으로도 목숨을 잃을 수 있다.

특징 : 미각이 둔하다 못해 없다. 어릴 적 부모님이 죽는 것을 보고 생긴 PTSD 증상. 당시 사탕을 물고 있었기에 본인은 그 맛만이 입에 아직도 남아있다고 말한다.

◆3세대 진화체다.
◆고아다. 현재는 고아원에서 살고 있는 중
◆부모님은 13살때 돌아가셨다.
◆자신이 내뿜는 독과 같은 종류의 독에는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는다.
◆기본적으로 돈에 대해선 아주 스쿠르지 수준이다. 그래도 계획한 금액을 넘으면 조금 마음이 너그러워져 약간의 사치를 부리기도 한다.
◆부모님이 살아계셨을 당시엔 하운즈 소속이었다.
◆시키는대로 독을 사용하였다.
◆하운즈에서 주는 다양한 독을 조금씩 받아들였다.
◆부모님이 죽는 걸 본 날 난생처음 변이하고 폭주 한 적이 있다.
◆독은 아군과 적군을 가리지 않았다.
◆그 날로 10등급 정도라 매겨졌지만 본인은 모른다.
◆그 후 탈수증으로 병원에 며칠동안 있었다.
◆돌아가시고 1년 후, 즉 현재로부터 2년 전 하운즈에서 빠져나와 무소속 지역의 고아원에 들어갔다.
◆그 후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몸을 살짝 숨기며 살고 있다.
◆쓰고 있는 방독면의 형태는 이렇다 : https://postimg.org/image/5rdyq7bs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