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modified: 2021-07-26 20:58:02 Contribu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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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화 Picrew |
성명 표기 | 유 진화 |
나이/학년 | 19/2 |
레벨 | 23 |
의념속성 | 영웅 |
클래스 | 워리어 |
성별 | 남 |
스테이더스 |
신체 | A | 32 |
신속 | B | 16 |
영성 | B | 16 |
건강 | S | 64 |
매력 | C | 10 |
행운 | F | 1 |
망념 | 0 |
특성 | 영웅의 씨앗 |
길게 흐트러진 금발, 부드러운 벚꽃과도 같은 연분홍빛 눈동자. 여성적이고 엣되보이는 인상에는 대부분 옅은 미소가 걸려있다. 키는 남성 중에선 작은편으로써, 종종 여성에게도 뒤처지곤 한다. 본인은 170cm 이라고 주장하지만 실제론 168 cm. 몸의 선은 얇고 가녀리며, 피부는 아이처럼 깨끗하고 부드러운 편. 목소리 조차도 여린 하이톤이기 때문에 여성이란 오해를 굉장히 많이 받고 있다. 본인은 칭찬인지 놀림인지 몰라서 착잡한 듯. 긴 생머리는 풀면 어깨 아래로 내려가지만, 움직일 때 찰랑거리는게 신경쓰이는지 대체로의 경우는 머리를 묶고 다니는 편. 자주 입고다니는 외출복은 후드티에 반바지, 그리고 거기에 가디건을 걸치는 형태. 시력은 나쁘지 않지만 가끔 멋내기 용으로 안경을 쓰고 다닌다. 본인 말로는 '똑똑해보이지 않을까?' 라는듯. 만화를 너무 많이 봤다.
좋게 말하면 상냥하고, 나쁘게 말하면 유약하다. 배려심있고 부드러우며 상대를 위하는 마음씨가 탑재되어 있지만, 그런 만큼 스스로의 자신감이나 호승심은 부족한 편. 감정이 풍부해서 쉽게 감동하거나 울고, 이성이나 논리적으론 그래서 안된다는 것을 알더라도 결국엔 자신의 정에 따라 행동한다. 따라서 대체로의 상황에서 자기가 손해를 보는 요령 없는 성격. 겁도 많아서 툭하면 '히에에엑...!!' 하면서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울먹이는 눈으로 주변의 눈치를 보며 허둥대는 모습은 아기 병아리를 연상시키기도. 다만 자신의 신념에 관련된 일이나, 전투시엔 성격이 급격하게 바뀐다. 평소에 그다지 표출하지 않는 남성 호르몬을 한번에 뿜어내는 것 마냥, 조금 거친 말투를 쓰며 굉장히 단호한 말투를 사용하는 편. 일상 생활 때의 모습과는 천지 차이다.
어릴적 게이트에 관련된 끔찍한 경험을 겪었다. 주변의 모든 것을 집어삼키며, 수 많은 사람들이 뭉친 고깃덩어리 괴물이 판치는 지옥도에서 가족을 전부 잃었으며, 그 과정에서 인간의 생명이란 아주 가볍게 유린 당하는 부질 없는 것이라는 감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무나도 살고 싶다는 강렬한 생존 욕구를 느꼈다. 기적적으로 어떠한 가디언이 구해줌으로써 살아남았다. 해당 사건을 겪고 생존했기 때문인지, 혹은 반대로 거기서 개화했기 때문에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인지는 불명하나, 이후 검사 결과를 통해 의념을 각성한 것으로 확인. 본인은 자신을 구해준 가디언에게 감사함과 동시에, 수 많은 희생자들 사이에서 홀로 살아남았다는 책임감에 가디언이 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두근거리는 입학했던 것과 현실은 조금 달랐다. 청월고교는 어디까지나 '제대로된 가디언' 을 만드는 학교. 본인의 능력치는 충분하여 유망주로써 기대를 받았지만, 그는 정신적으로 너무 물렀다. 자신에 대한 의념을 능동적으로 활용할 수 없었으며, 결정적으로 게이트에서 특정 상황에 대해 정에 휩쓸려 냉정한 판단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그것은 그에게 '열등생' 이라던가 '가디언에 어울리지 않는다' 라는 평가가 붙게 만들었다.
주제를 모르는 녀석이란 소리를 들으며 교내에서도 무시당하는 것이 일상이였던 그는 점점 정신적으로 피폐해져갔고, 그나마 그에게 우호적이던 교사가 아프란시아 성학교로의 전학을 권해주었다. 결국 그는 아픈 기억과 움츠린 어깨를 가지고, 그럼에도 포기하고 싶지 않다는 일념으로 아프란시아 성학교에 뒤늦게 편입되었다.
무기술 - 방패(C)
- 방패에 능숙해지고 방패의 크기 이상의 공격을 좀 더 수월하게 받아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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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나는 영웅을 꿈꾼다.
■ 의념의 힘을 증폭하여 자신의 의념을 통해 자신의 이상을 관철한다. 방패에 의념의 힘이 덧붙고 전신에 갑주를 둘러싼다. 방어력이 크게 증가하나, 신속 랭크가 한 단계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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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일태세不動鎰態勢(D)
- 어떤 위험에도 움직이지 않는 부동의 자세를 취한다. 행동을 하지 않는 시간에 비례하여 방어력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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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언 스킨(E)
- 신체가 조금 더 단단해진다. 사용 시 미약한 속성 저항력이 증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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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구르기(E)
- 발을 세게 굴려 땅을 울린다. 무게가 가벼운 적의 행동을 방해할 수 있다. 적의 영성에 따라 위험도가 변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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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적 방어 본능(F)
- 특정 상황에서 자동으로 발동. 몸이 먼저 움직여 상황에 알맞는 행동을 함. 평범한 방법으로 수련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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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막려(F)
- 두 팔을 뻗어 상대의 팔을 쥐고 그대로 꺾어 팔을 부수는 유술의 일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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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금 : 5500GP / 기여도 : 500P / 코인 : 4개 |
- ▶ 영웅 각성 ◀
수많은 망념이 모여 하나의 미래를 가르킨다.
▶ 바이올렛 코스트
▶ 히어로 모먼트 - 캐릭터의 가능성 하나를 일시적으로 불러들인다. 강력한 의념기 하나를 발동시킨다.
▶ 오퍼레이트 위스프 - 또는 단 하나의 상황에서 절대적인 무언가의 조언을 얻는다. 두 개의 효과 중 하나만 발동 가능하다.
- ▶ 검귀의 낡은 철검 ◀
[ 검귀 가석주가 마지막 결전을 마친 뒤, 병든 몸으로 사용하였던 마지막 검. 검에는 수많은 상처와, 듬성듬성 낡은 검신이 눈에 띈다. 어찌나 원한이 깊었던지 검 자체에는 여전히 감정이 서려 있어 이따금 사용자의 정신을 공격하곤 한다. 그러나 그런 점을 제외한다면, 한장 때에는 뛰어난 검이었을 것이 분명한 무기. ]
▶ 코스트 - 파괴 불가
▶ 비탄연가 : 완完 - 비탄연가의 주인공. 검귀 가석주가 사용하였던 낡은 철검. 이제는 완전히 끝나버린 이야기인 비탄연가가 존재했다는 증거이다.
▶ 굳은 의지는 세 개의 빛을 가르고 - 검술의 숙련도가 C 이상인 경우 검귀의 기술 '삼연분광三連分光'을 획득할 수 있다.
▶ 검념 - 뛰어난 검사이자, 검의 극의를 일부나마 엿보았던 검귀 가석주의 의념이 깃들어 있다. 사용자의 기술의 경계를 1회 무시하고 기술의 등급을 상승시킨다. 단, S랭크 미만인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 옐로 코스트 : 완完 : 모든 이야기를 마치고 세계의 문에서 사라진 게이트를 클리어하고 얻은 보상. 가디언들의 호감을 산다.
- ▶ 로베인의 영광의 환희 ◀
[ 어떤 광석을 사용했는지, 스스로 빛을 내고 있는 백색의 방패. 가히 2미터 가까이 되는 크기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장인의 수많은 고심과 고뇌가 담겼는지 방패의 겉에는 화려한 각인도, 문양도 새겨져 있지 않다. 다만 방패의 안쪽에 라틴어 하나가 각인되어 있다. 'tuitio'. 방패의 제작을 부탁한 인물이 원한 자신에게 가장 어울리는 방패라는 의뢰에 따라 만들어진 물건. 특별하지도 위엄있지도 않지만 백색의 순수함과 쉽게 부서지지 않는 굳건한 방패의 내구력은 그가 바라는 마음의 지향점이 될 것이다. ]
▶ 대장인 아이템
▶ 수호의 언어 - 라틴어 'tultio'를 마음에 새길 때마다 일시적인 방어력 증가 효과가 나타난다.
▶ 가장 앞에서 빛나는 희망 - 선봉에 서는 경우 아군의 공포 관련 디버프를 해제한다.
▶ 흐리지만 굳건한 영웅의 의지 - 사용자의 의념과 반응하여 아군에게 보호막을 만들 수 있다. 20의 망념을 소모한다.
▶ 로베인의 성문 - 그 어느 순간에도 열리지 않았다는, 도시 로레인의 성문을 지키던 기사의 이름을 딴 방패. 명예가 증가한다.
▶ 잠시 잊어두라. 그러나 다시 떠올려야만 할테니. - 망념을 최대 15까지 방패가 흡수할 수 있다.
▶ 때때로 굳건한 믿음의 빛 - 망념을 60 소모하여 발동할 수 있다. 방패를 대형화하여 적의 공격을 1회 흡수한다. 전투 당 한 번만 사용할 수 있다.
◆ 사용 제한 : 제작 의뢰자 '유 진화', 레벨 27 이상, 심화 클래스 '나이트', 무기술 - 방패(B) 이상.
- ▶ 성벽 ◀
[ 레드스미스 社에서 제작한, 성벽을 닮은 방어력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과물. 기이할 정도의 튼튼함과 그에 걸맞는 무거운 무게를 가지고 있다. 갑옷에는 독특한 무늬의 결이 존재하여 원거리 공격에 약간의 저항력을 추가하고 있다. ]
▶ 숙련 아이템
▶ 성벽 - 아주 튼튼하지만 그 댓가로 매우 무겁다. 신속에 마이너스 판정을 추가한다.
▶ 흘림 각인 - 원거리 공격을 낮은 확률로 경감한다.
◆ 착용 제한 : 레벨 15 이상. 건강 C 이상.
- ▶ 망념 봉인 인형 ◀
불길한 형태로 만들어진 인형. 깊은 망념의 저주가 느껴진다.
▶ 바이올렛 코스트
▶ 인연의 항아리 - 1회에 한해 망념의 한계치를 - 100까지 저장한다. 일상을 통해 하락한 망념을 추가로 봉인해둘 수 있다.
- ▶ 결연(決然) ◀
[ 의념 철을 이용하여 제작된 방패. 아직 서투른 실력의 대장장이가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 150센티에 가까운 튼튼한 방패는 사용자의 전신을 보호하기에 좋은 외형을 하고 있다. 다만 일말의 흠이 있다면 방패를 세로 방향으로 쥐는 것을 우선적으로 감안하였는지 사용하는 경우 사용자의 손목과 팔꿈치에 무리가 갈 수 있단 것이 감점 요소로 보인다. ]
▶ 숙련 아이템
▶ 튼튼함! - 순수한 의념 철을 통해 제작되었다. 매우 튼튼하다.
▶ 부동일체 - 방어 자세에 보너스
▶ 미숙한 실수 - 골절 등의 신체계 디버프에 걸릴 확률이 증가한다.
◆ 착용 제한 : 레벨 12 이상, 건강 A 이상.
- ▶ 조잡한 손목 보호대 ◀
자투리 천을 통해 만들어진 조잡한 손목 보호대.
▶ 숙련(미숙) 아이템
▶ 미숙함 : 특성의 효과로 숙련 아이템으로 분류되었으나, 기술의 부재와 여러 요인으로 인해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 그래도 손목은 보호해줌 - 강한 공격을 받을 시 골절 디버프의 확률을 조금 감소시킨다.
- ▶ 케론별 서력 XXXX년 어린이날 기념 케이크 ◀
[ 게이트 너머의 어느 한 외계 행성의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케론별의 한 베이커리에서 만든 생크림 과일 케이크. 각종 과일과 함께 스타후르츠가 정중앙에 꽂혀있다. 한눈에 봐도 먹음직스러워 보이지만 제빵사가 무슨 특별한 처리를 해놓았는지..... ]
▶ 소모 아이템
▶ nn살이었던 내가 깨어나보니 초등학생?! - 섭취시 하루동안 일시적으로 어린이의 외양으로 변합니다. 정신 연령은 변하지 않습니다.
▶ 아무튼 맛있다! - 섭취시 망념이 5 감소합니다.
▶ 오늘은 어린이날 우리들 세상 - 특정 기념일에 섭취시 하루동안 매력과 행운을 제외한 모든 스테이더스가 5씩 증가합니다. ]
- ▶ 뭔가 수상한 파인애플 피자 ◀
[ 케론별의 케로헛社 에서 만들어진 놀랍게도 지구의 그것과 똑같은 모양과 맛을 보여주는 피자. 박스 겉표면에 외계어와 별모양 로고가 박혀있어서 매우 수상해보이지만 놀랍게도 맛과 성분에 문제는 없다고 한다. 다만 피자 위에 잘 익은 파인애플 조각 여러개가 얹어져 있을 뿐이다.... ]
▶ 소모 아이템
▶ 이게 피자다! - 선물할 경우 NPC의 취향이 맞는 경우에 호감도가 소폭 증가합니다.
▶ 이게 우주의 맛이다! - 식사를 대신할 수 있으며 섭취 시 음식 아이템들의 효과가 20% 증가합니다.
▶ 근데 피자에 파인애플은 솔직히 아니지 않나요? - 선물할 경우 NPC의 취향이 맞지 않는다면 호감도가 소폭 감소할 수 있다.
- ▶ 키라키라 슈팅스타 ◀
[ 우주개구리들이 항상 쓰는 모자에 흔히 달려있는 장식을 본따 만든 금색 목걸이. 우주에서만 채굴되는 희귀한 노란 광석 TPZ-07644 를 케론별의 상징인 별모양으로 깎아 장식했다. 믿을 수 없을 만큼 정교하게 세공되어 게이트 너머 우주의 고도로 발달한 기술력이 돋보이는 장신구. ]
▶ 장인 아이템
▶ 빛보다 빠른 : 착용시 신속 스테이더스의 효율이 조금 증가합니다.
▶ 우주의 기운을 모아 : 마도의 효과가 10% 증가합니다.
▶ 안티배리어 : 40의 망념을 쌓는 것으로 적에게서 자신의 기척과 모습을 감추는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습니다. 전투 중 1회에 한정합니다.
▶ 별의 침묵 : 전투중 단 한번에 한정해 자신의 의념을 최대로 압축한 레이저 빔을 쏘아 적에게 데미지를 입힐 수 있습니다. 사용 직후 다음 턴 행동 순위가 후순열로 변경되는 제한을 받습니다.
◆ 사용 제한 : 레벨 25 이상
6. 인간 관계 ¶
- 인간 관계
온 사비아:
청월 고교시절 제일 친했던 친구.
서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으며, 꿈을 공유하고 응원하기도 했다.
다만 본인의 미숙으로 학년도 학교도 달라진 것에 대해선 많은 미안함과 자책감을 가지고 있는 중.
오랫만에 만났을 때 어색한 분위기속에서도 화해하길 바랬으며, 그녀와의 관계가 이어지길 바랬다.
이청천:
전학 오고나서 처음으로 만난 사람. 사실 그는 천사다.
가장 불안하고 자존감이 낮던 시절,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었다. 사실 그는 신이다.
그의 격려에 용기를 얻어, 다시금 굴하지 않고 노력하게 된 큰 계기가 되었다.
의뢰를 같이 가기로 약속 했으며, 그 전까지 기틀을 잡기 위해 노력하게 된 원동력이 된 사람.
이 화현:
우연히 만난 서포터 후배.
자신에게 실망하듯 말하던 그 신랄한 비판에 가까운 충고는, 그에게 아주 큰 영향을 끼쳤다.
'자신의 꿈에 대해 사과하지 마라.' 라는걸 새겨준 사람.
본인으로썬 조금 껄끄럽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 충고는 깊게 새겨져 있는 듯.
기 다림:
같이 시장을 돌아다녀본 관계.
장난끼가 있지만 상냥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그 날 구매한 방패모양 머리핀은 자주 애용하는 중.
백춘심:
가디언넷에서 부터 연애는 시작될 수 있는가?
처음엔 여자로 오해 받아 여자 화장실에 끌려갈뻔한 기묘한 만남.
두번째 만남에선 가디언넷에서 잡담 떨다가 밥사주면 친구가 된다는 말에 꼬득여 만났다.
그래서 소소한 대화끝에 같이 거리를 걷게 되었으나.....어쩐지 굉장히 좋은 분위기에 돌입.
거기에 이어지는 춘심의 고백, 고민끝에 받아들여 연인 관계가 되었다.
본인이 생각해도 도대체 자신의 어떤 점이 좋아서 고백해왔는진 의문이라고 여기는 중. 다만.
춘심의 '감정 표현이 서툴러서 고민하는' 요소와, 자신의 '지나치게 감정적이라서 고민하는 요소'
즉, 서로 인간관계가 서투른 사람끼리 서로 이해하고 공감한다고 느꼈고, 더욱 깊게 알아가고 싶다고 여기고 있다.
서투른 사람 답게 그녀에게 얼마나 어떻게 애정 표현을 해주는게 좋을까 수도 없이 고민하는 중.
낯설고 갑작스러운 연애지만, 적어도 그 자신은 후회하고 있지 않고, 그녀를 진심으로 소중히 여기고 싶어 한다.
사귄 직후 다른 여자에게 곰돌이 인형을 선물 해야 되는 참사가 일어나고는 있다만
신정훈, 오렐리 샤르티에, 신은후:
긴급 의뢰에서 만나 같이 했던 동료들.
이후 다 같이 식사를 즐기면서 서로 많은 대화를 나눴다.
힘들었지만 성공적으로 완수했던 만큼,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는 중.
Crei:
정체를 알 수 없는 모니터 너머의 글러먹은 남자.
그의 한심한 연애썰은 자신에게 '그래도 저것보단 낫지' 라는 위안감을 주고 있다.
가끔씩 반박할 수 없는 팩트로만 때려와서 아프다.
가디언넷에서 춘심이를 만나 사귄 만큼, 언젠간 그와 직접 만나 친하게 지낼 수 있지 않을까 기대중.
- 자신이 청월고교를 다니던 시절 아는 사람들에겐 특히나 더 움츠라든다. 자기가 얼마나 한심하게 보였을까 싶은듯.
- 만화나 영화를 아주 좋아하는 편. 평소에도 뽐내진 않지만, 화제가 맞는 친구를 소중히 여긴다.
- 본인의 나이랑 학년을 꽤 신경쓰는 편. 후배에겐 선배로써 잘 보일려고 노력하지만, 대부분의 경우엔 귀엽다는 소리를 듣는다.
- 남에게 민폐가 가는 범죄 행위가 아닌 이상, 강하게 밀어붙이면 거의 다 들어준다. 밀어붙이기에 약하다.
- 주변에서 '여장이 어울린다' 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본인은 극구 부인한다.
- 게이트넷 닉네임은
디지몬초진화!. 유치한 네이밍 센스란 의견도 있지만, 본인은 내심 애착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