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날때부터 병약하고 몸이 약했으며, 여기에 지병 등이 이것저것 겹친 탓에 병원에 머무는 일이 잦았고, 이때문에 학교에 잘 나오지도 않아 성적은 바닥을 달리고 있다. 건강탓인지 친구들과 잘 놀지도 못해 사교성 역시 바닥을 기며, 이때문에 반 내에선 거의 아싸나 다름없는 분위기. 수업시간의 거의 대부분을 졸고 있거나 양호실에서 뻗어있는 것도 한몫하는데, 선생님들도 포기했는지(사실은 아니지만) 이에 대해 터치하지도 않고 있다.
병약한 탓인지 복싱 등 여러가지 스포츠에 관심이 많으며, 각종 무협물이나 스포츠 영상을 섭렵해 이론에 대해선 잘 알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이론이라 보통 사람의 체력에 대해선 짐작을 잘 못한다(...) 점프 한방에 옥상 위로 올라가는 정도라고 생각하고 있다.
4월 중순즈음에 이미 마법소녀가 된 상태이다. 야자 끝나고 하교하던 길에 교무실에 들렀다가 못볼꼴을 보았다고.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