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직은 펜슬럿 왕국이 예르하임제국에 의해 멸망당하고 난뒤 제국의 식민지가 되어버린 자신들의 조국 펜슬럿을 보는것이 안타까워 분연히 자리를 떨치고 일어나 펜슬럿의 독립을 위해 자기 자신한몸을 희생한 진정한 투사들이 모여 만들어낸 조직입니다.
제국의
초토화작전 에 의해 한번 전 해방군이 괴멸되었으나 일부가 살아남아 암약하다가 명망있는 펜슬럿의 귀족
뮬란 드 헹키스테드 백작 을 구심점으로 전 해방군 소속의 투사들과 제국에 반감을 지닌 제국인 , 펜슬럿의 귀족이었던 자들 , 펜슬럿의 군인 , 기사 등이 모여 새롭게 창설된 조직입니다.
DA1800년 11월에 현재로써는 유일한 펜슬럿의 왕족인 율리아나 휴스타인 엠글리 폰 펜슬럿 공주를 장미의 가시 대원들과 퀼른 해방군 지부의 대원들 , 근위기사 펠라드 론 펜슬럿과 그라가얀 대공이 이끄는 그라가얀 저항군과 함께 힘을 합쳐 제국의 학살자 커티스 백작 과 그를 따르는 제국의 추격대를 물리치고 구해냈습니다.(이 전투 도중에 펠라드 론 펜슬럿은 전사합니다.)
펜슬럿 해방 연합 전선은 율리아나 공주를 중심으로 펜슬럿의 독립투사들을 한 곳으로 모으려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12년전 멸망해버렸던 펜슬럿 왕국을 다시한번 일으켜 세우고 제국으로부터 펜슬럿의 독립을 이룩하는것이 그 목표이나 그들의 재정상태도 그다지 좋지못하고 해방군 내부에서 주도권 쟁탈이 이루어지는등 이들이 과연 펜슬럿을 일으켜 세울만한 희망의 빛이 될지는 미지수이나 백작과 공주가 그들을 다독이며 특히 공주 ' 율리아나 휴스타인 엠글리 폰 펜슬럿 ' 이 그들과 같이있는한 그들은 결코 그들의 목표를 잃어버리지 않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