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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엔 니플리얀

last modified: 2020-12-19 23:05:24 Contributors

  • 상위 항목 : Red Moon
잘자, 나는 안잘테지만.

1. 프로필


이름 : 크로엔 니플리얀
나이 : 26세
성별 : 남자
종족/직위 : 인간 / 시민

2. 성격&외모

2.1. 성격


  • 무관심
  • 고요함
  • 피로함
  • 자상함
  • 인내심

2.2. 외모


가장 처음 봤을때 눈에 들어온건 약간 어두운듯 하면서도 그를 한층 더 빛나게 해주는 하늘색 머리카락이었다. 흔하지 않은 색이라고는 하지만 희귀한 것도 아닐터인데 그렇게까지 시선이 끌리는 이유는 그에게 느껴지는 분위기와는 사뭇 다른 것이기에 그런 것일터이다. 취업 전선에 뛰어들고 무사히 취업하게 되었을때부터 그의 머리는 거의 비슷한 스타일을 고수했다. 차분하게 내려앉은채로 용품을 이용해 앞머리만 살짝 만져서 흐트러지지 않게 해놓은. 염색도 펌도 해본적이 없기에 상당히 부드러운 머릿결을 자랑했고 본인도 그것을 잘 알고 있기에 관리를 조금 더 하는 것 같다.

머리색에 걸맞는 하늘색의 홍채와 하늘색의 눈썹이 앞머리 바로 아래에서부터 보였지만 피로함에 찌들어있기에 눈에는 항상 힘이 살짝 풀려있었다. 그럼에도 속쌍커풀이 옅게 지어져있는 눈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그 신비함에 빨려들어만 갈 것 같았다. 와 정말 잘생겼다! 라고 감탄할 정도는 아니지만 이목구비의 조화가 상당하다고 할까 지나가던 사람이 한번쯤 뒤돌아보게 할만한 외모이기는 했다. 왼쪽 귀 위쪽에 작게 달려있는 이어커프에서 귀걸이로 이어지는 체인을 달고 있는데, 그의 검지에 끼워져있는 반지와 한 세트인듯 체인의 모양이 그대로 반지에 음각되어 있었다.

육체파는 아닌지라 근육질은 아니었지만 꾸준히 운동을 해와서일까 전체적으로 균형이 잡힌 몸을 하고 있었다. 옷을 입었을때 뭐든 잘 소화해내는 체형이라고 해야할까. 물론 모델급의 체형이냐고 물어본다면 또 그것은 아니었지만. 뭐든 과하지는 않지만 평범함보다는 위쪽에 있는 타입이라고 해야할까. 177cm 의 키라고 프로필에는 기재되어있었지만 그것보다는 살짝 작아보이니 실제로는 175cm 정도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오른쪽 손목엔 깊은 자상이 있어 손목 보호대 같은 것을 이용해서 가리고 있고 드러내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것 같더라.

3. 그 외

3.1. 능력

" 가고싶은 곳이 있으면 내 손을 잡아. "
공간이동
자신이 원하는 대상을 원하는 공간으로 옮길 수 있다. 자신도 포함해서 옮길 수 있기에 현대사회에서 아주 편리한 삶을 살고 있다.

3.2. 기타

- 만성적인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어서 쉽게 잠드는 날이 없다.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깊게 잠드는 날이 있는데 다음날에는 평소보다 조금 더 활기차다고 해야할까.
- 안그럴 것 같은 외모에 담배는 엄청나게 좋아한다. 애연가라고 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쉴 새 없이 담배를 피워대는데 자기 말로는
스트레스 해소용이라고 하던데.
- 그러면서 술은 엄청나게 싫어해서 입에도 대지 않는다. 몸에 안좋아서 기피한다기보단 그냥 맛이 없어서라고.
- 자택 근무 빈도가 높은 일을 하고 있다. 본인 말로는 프리랜서라고 하는데 수입이 일정한 것을 보면 그냥 둘러대는 핑계에 불과하다.
- 능력의 발현은 고등학생때 되었다. 본능적으로 남에게 들키면 안될 것이라고 느끼고서는 독립할때까지 거의 사용하지 않았다. 지금도 사용 빈도는 상당히 낮은편.
- 그럼에도 능력을 잘 사용하는 편이다. 다만 대상을 이동시키는 좌표에 오차 범위가 좀 있어서 무언가를 정확하게 옮기는 것은 힘들다는 듯.
- 무관심하고 감정 기복을 별로 드러내지 않는 편이기에 시크하다는 평을 듣지만 막상 친해지면 첫인상과는 많이 다르다는 소리도 많이 듣는다.

3.3. 나머지


성향 : CL>HL
계약자 여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