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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스

last modified: 2018-03-20 16:14:22 Contributors


무엇을 하고 싶은지 말해주세요. 그러면 내 마음대로 할 거야. 그럼, 그렇게 말이죠... 네? 테켈리-리.

쇼기스 또는 클라리스
  성별  여성 (변환가능)
  나이  매우 오래됨. 이외 정확한 나이는 알려지 않음, 겉모습은 10대 후반.
  종족  쇼거스



1. 외관

투 사이드 업으로 꾸민 긴 흑발에 벽안(碧眼)에 주로 메이드복이나 가끔 사복으로 민무늬 캐미솔 원피스같은 의상을 입은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으나 사실 이 모습은 가장 많이 취하는 모습일 뿐, 그녀(혹은 그)가 취할수 있는 수많은 모습중 하나일뿐이다. 참고로, 본모습은 커다란 맥동하는 거무칙칙한 부정형 덩어리에 수많은 눈과 입, 그리고 촉수가 있는 섬뜩한 괴물. 그러나 이 모습을 볼 사람이 얼마나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가?

2. 성격

타인에게 순종적이면서도 종잡을 수 없는 행동을 보인다. 바보같거나 어이가 없거나 터무니 없는 없는 짓을 저지르고도 본인은 진지하기 때문에 일부러 그러는 것인지 아닌지 그 의도를 알기 쉽지 않다.

3. 종족 특징

다름이 아니라 그 신화에서 전승되는 쇼거스가 맞다. 사실, 요괴가 맞는지 조차 의문. 아니, 어쩌면 오히려 확실한 요괴일수 있지 않겠는가? 다만, 한가지 다른 것이 있다면 그 쇼거스 중에서도 매우 특이한 개체라는 것. 이 개체는 동종에 비하면 이상할 정도로 온순하고 적당히 생각하고 소통도 가능하다. 사람의 모습으로 변하여 인간들의 사회에 어울릴 정도면 이미 말 다하지 않았는가. 종족이 종족이니 만큼 신체능력이 월등히 뛰어나고 적응력에 회복력까지 엄청나다. 거기에 크기 조절, 성별 전환, 형태 변형, 목소리 흉내, 변신, 신체기관의 변형과 추가 그리고 제거등등... 그야말로 자신의 몸체의 모든 것이 자유자재.

4. 기타

-딱히 할말이 없으면 종종 '테켈리-리' 혹은 '테케리-리리' 라고 중얼거린다. 그렇지 않더라도 종종 자신이 하는 말에 중간에 끼어넣는 경우도 있으며 아에 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육류 음식을 아주 좋아한다. 항상 그런 것들만 입에 달고 살 정도. 맛스럽게 조리된 것이든 날것이든 가리지 않는다. 하지만 본인의 특성상 문제는 없다고 한다.

-어째선지 다른 사람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것을 좋아한다.

-원래는 이름이 없었는데 이름을 지어주고 지금의 삶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것은 그녀를 데려와 자신과 함께 생활하게 한 '마리아 세르테리아'라는 이름의 어느 인간 아가씨. 이렇게 보면, 평범한 인간이라는 점을 제외하면 이쪽도 절대 정상적인 인물은 아닌 듯 하다. 물론, 개체의 특수성의 크게 기인했겠지만. 뭣보다 아니라면 마리아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였겠지.

-금전 감각이 아에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형편없다. 다만, '마리아'와 같이 살기에 생활에 지장은 없었다. 카페에서 일하는 것은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뭣보다 마리아가 그녀가 카페에 일하는 것을 보고싶다는 이유로 그녀게 제의했기 때문에 들어왔다.

5. 카페 경력

경력은 없지만 메이드(?)로서의 경험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