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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스미스

last modified: 2018-07-09 19:30:19 Contributors



톰 스미스
나이 33, 빠른생일
성별 자신은 당연히 본 내추럴 사나이라고 외친다.
분류 기사
초상능력 없음
계급 상급 기사
패스 여부 ???

1. 외모

키 186cm.언제나 그의 친구와는 다르게 좀 과할정도로 웃으면서 다닌다. 진한 검은머리와 검은 눈 덕분에 인상 자체는 특징이 없지만 묘한 느낌을 자아낸다. 몸은 한 명의 전사로서 잘 발달되어 있기 때문에 근육이며 관절, 뼈의 비율 등등이 이 사람은 몸쓰는 일을 해야 천직이겟구나 하는 것이 팍팍 느껴진다. 언제나 그 상황에 맞는 무장을 하고 다니기 때문에 제대로 판금갑옷을 두르고 다니기도 하고, 어떨때는 정말 자유의 영혼인 것 마냥 헐렁하고 목도 늘어난 옷만 대충 걸치고 다니다가 뒷통수를 맞는게 일상이다.

2. 성격

긍정적인 마이 페이스가 남다른 남자. 하지만 이는 겉으로 보이는 태도이지, 실제로는 진지할땐 진지할 줄 안다고 자신은 강력히 주장한다. 본인은 머리쓰는것과 귀찮은 것을 싫어해 좀 투박한 면이 있어 이럴때마다 자신의 친구를 잘 부려먹는 것으로 보아 요령도 잘 피고, 굳이 편한길이 있다면 어려운 길로는 안가려는 합리적인 면이 있어 인생에 골치아파질 일은 미리 걱정하지 않는다. 그런건 어차피 친구가 다 알아서 먼저 하고 결론을 내려줄 것이니 자신은 그저 재미있는 쪽으로 몸을 움직여서 즐긴다는게 평소의 태도. 다른 의미로 인생 대부분이 쉽게 풀려서 고민을 하거나 난관에 부딛친 적이 적었기에 이런 성격이 된 것 같다.

3. 과거사

잭과 동문이다. 즉 리시아의 촌놈. 평범하게 부업은 사냥인 가난한 농사꾼의 셋째로 태어나 자랐다. 잭과는 태어나 보니 이웃사촌이여서 자신은 이만하면 형제처럼 자랐다고 하지만 잭은 늘 그런 말에 글쎄올시다. 특이한 점은 태어날 때 부터 힘이 장사였다는 것. 6살에 말 안듣는 소를 힘으로 끌어내어 밭을 간 적이 있다. 그래서 은근히 마을 머슴 1호로 부려먹히던게 지루하고 불만이였다. 하지만 그의 나이 13살, 우연히 이런 마을 치고는 드물게 위험한 마수가 침입하자 재미있고 멋지게 때려잡아 그 마수를 팔았더니 제법 돈이 짭잘해서 아버지에게 사냥기술을 배워 본격적으로 하라는 농사는 형에게나 시키라고 하며 안하고 사방 팔방 쏘다니며 위험한 마수들도 잡고, 토벌대에 들어가서 전문 지식이랑 전투훈련도 받아보며 나름 그 지역 일대에서는 이름도 날렸다. 그렇게 몇 년 보내고 나니 리시아는 참 평화롭다고 혼자서 결론을 내려 떠나려던 찰나에 마지막으로 고향이나 한 번 들려보자 싶어서 일주일 있었더니, 넝마같이 만신창이가 되어 돌아온 잭을 보며 그동안 일하던 돈의 절반을 효도 겸 잭네 식구 좀 살펴달라는 명목으로 부모님께 드리며 잭을 설득해 같이 입단해서 지금까지 왔다. 다행이도 여긴 늘 재미있다며 만족하는 중.
기타사항 - 기사단 내에서 손에 꼽히는 클래스의 강자. 처음 기사 승긎 시험 때에도 다른 평가부분은 낮거나 평균이나 전투만큼은 괴물수준이라는 평가와 함께 기사가 되었다. 주술은 자기 머리가 딸린다고 일부러 익히지도 않았으며, 강화무기가 아닌 일반 무기랑 맨손으로 왠만한 마수들을 다 잡고 다니는 괴물. 그렇기에 강화무기가 없을 것 같지만 사실 만약의 사태를 위한 두 개의 강화무기를 이미 받았다. 다만 30번을 넘게 써본적이 없다. 즉 평소에 그의 대검은 늘 검집에 있으며, 방패는 늘 숙소에 두고다니거나 갖고다닌다고 해도 애용하지 않는다는 것. 신병 괴롭히기... 아니. 신병들을 지도하고 훈련시켜주는 것을 즐기기에 용기와 맷집이 있다면 찾아가는건 나쁜 선택이 아니나 본인의 기본 피지컬로 앵간한 강화병 기사와 맞붙어도 이겨먹기에 다음날 당신의 근육은 비명을 지를게 확실하다는 것만 알아두자. 고기는 솔라스, 샐러드 및 먹을 풀을 구해 가공하는건 미라, 스프류는 토라, 생선은 머스, 빵은 1기지의 피에르가 굽는게 맛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