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BLUE

last modified: 2019-09-30 00:04:38 Contributors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BLUE

장르 경찰, 이능물
성격 추리 & 하이 스피드 액션
스토리 창작
시작일 2019.9.23
종료일 미정
본 스레 수 3





1. 시놉시스

익스파. 그것은 세간에는 알려지지 않은 정신파장. 이 정신파장을 이용하여 과학적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힘을 다룰 수 있는 존재. 익스퍼.

약 30년 전, 아무런 예고도 없이 그들은 이 세상에 하나둘씩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그들의 존재가 알려지면 세상에 큰 혼란이 닥치고 나쁜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이들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 각국 정부는 그들의 존재를 철저하게 감췄다. 그렇기에 세간에 익스퍼에 대해서 알고 있는 존재는 익스퍼의 가족을 포함한 몇몇 이들 이외에는 아무도 없었다.

익스퍼들은 세간의 사람들 사이에 섞여 자신들의 정체를 숨기고, 힘이 없는 사람인양 조용히, 조용히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평화롭게 돌아가는 일은 없었다.

사람들 중에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이 있듯이, 익스퍼 중에서도 범죄를 저지르는 이들이 있었다.

익스파를 욕망을 위해서 악용하는 자.
익스파를 이용해서 이익을 취하려는 자.

그런 범죄자들을 막기 위해서, 세상에 닥칠지도 모르는 혼란을 막기 위해서,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열심히 뛰어다니는 이들이 있었다.

그들의 이름은 특수 수사대, 익스레이버.

그들의 활약으로 오늘도 사람들은 범죄를 저지르는 익스퍼들에게서 무사할 수 있었다.

2. 배경 소개

작품의 무대는 15년 전에 세워진 동해안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는 인공섬 '위해도(偉海島)'.

그 규모는 제주도보다는 작지만 울릉도보다는 큰 편이다. 당연히 인공섬이기에 자연적인 섬과는 다르게 자연적인 느낌이라기보다는 바다에 떠 있는 인공적인 섬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관광 상품으로 활용하고자 만들어진 섬인만큼 위해도 안에는 수많은 상가는 물론이며 놀이동산, 동물원, 식물원, 수족관 등의 즐길거리와 놀거리가 있으며 번화가에는 정말로 거대한 상업단지가 설립되어있다.

황금빛 해변가와 푸른 에메랄드 빛 맑은 바다 또한 구경거리 중 하나이며 섬 여기저기에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과 스노클링 등을 즐길 수 있는 시설도 마련되어있다.

밤이 되면 하늘 위에 무지개빛 오로라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어째서 오로라가 펼쳐지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이에 대해 수많은 연구원들이 연구를 하고 있다.

해안 절벽 같은 자연 풍경은 구경하기 힘들지만 관광산업단지로 상당히 유명하고 이름을 날리고 있는 섬이라고 할 수 있다.

육지와 연결된 길고 긴 다리 또한 구경거리 중 하나. 다리로 연결이 되어있기에 위해도는 굳이 배가 아니라 차량을 이용해서 들어올 수 있다.

또한 섬 밖의 사람들에게는 비밀로 되어있지만, 익스퍼와 일반 사람들의 공존이 가능한지 시험을 하기 위한 지역으로 선정되어 위해도 안에서만큼은 익스퍼가 비밀로 숨겨져 있지 않다. 처음 섬에 들어올 때 익스퍼에게도, 익스퍼가 아닌 이들에게도 확실하게 설명을 하고 있으며 섬 밖으로 익스퍼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것은 정부 조직 중 하나인 '익스퍼 관리부'에 의해서 철저하게 금지되어있다. 만약 위반하게 될 시 위법 사항으로 처벌을 받게 되고 그에 대한 정보 통제가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3. 주요 용어 설명

3.1. 익스퍼

익스파를 이용해서 과학적으로는 설명할 수 있는 힘을 사용할 수 있는 존재. 그 힘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소설이나 만화에서 자주 나오는 '초능력자'. 익스파는 무엇이고, 어떤 원리로 그것이 힘으로 발동되는지는 아직 밝혀진 것이 없다.
일반적으로 익스퍼들은 자신의 힘을 이미지화 할 때, 뇌에서 익스파가 발생하고, 자신의 의지에 따라서 그 이미지를 실체화 하는 것이 가능하다.

강한 힘을 사용하면 사용할 수록, 더욱 더 강한 익스파가 발생하게 된다. 익스파의 파장의 강도에 따라서 C~SSS급으로 나뉘게 된다. 랭크가 높으면 높을수록 더욱 강한 힘을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대다수가 높아봐야 A급. 그 위는 극소수만이 존재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존재는 비밀로 감춰져있고, 다른 사람들 사이에 섞여서 살고 있지만 딱히 차별을 받진 않는다. 단,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서 익스퍼는 이름과 능력, 그리고 사는 곳이 따로 데이터베이스에 등록이 된다. 그것을 제외하면, 다른 사람과 마찬가지로 자유롭게 살 수 있다. 딱히 감시가 붙는 것도 아니기에 사생활이 침해되는 일은 없다.

태어날 때부터 익스퍼로서 태어나는 이도 있지만, 평범하게 살다가 어느 순간 갑자기 익스퍼로서 각성하는 일도 존재한다. 익스파의 연구가 끝나지 않았기에 어째서 그런지는 아직 불명.

3.2. 익스레이버 '레비아탄' 팀

본시, 범죄를 저지르는 익스퍼들의 제압은 각 경찰서에 배치되어있는 '익스퍼'인 경찰이 제압하는 것이 원칙이다. 원래는 전 세계 인구의 10%도 되지 않을 정도로 익스퍼의 수가 적었기에 이렇게 하는 것이 가능했으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익스퍼의 수가 늘어나자 익스퍼와 익스퍼가 아닌 사람들의 공존을 시험하고 있는 시범 지구인 위해도에 정부가 시험용으로 만들기로 한, 익스퍼만으로 이뤄진 경찰 팀이다.

기본적으로 익스파가 관련된 사건들을 전담하지만 경찰서에서 할 법한 가벼운 업무도 보고 있다. 다른 경찰서에서 인원이 부족하거나 할 시에는 레비아탄 팀이 파견을 나가서 일을 도와주기도 하며, 레비아탄 팀 역시 자신들만으로 일의 처리가 힘들 경우, 다른 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해서 도움을 받기도 한다.

지휘는 정유현 경감이 맡고 있으며 팀의 멤버 역시 정유현 경감이 직접 스카웃을 하고 있다. 물론 받아들일지, 말지는 개인의 자유이다.

출동하게 될 시 레비아탄 팀 전용 푸른 제복을 입고 나가는 것이 특징. 왼쪽 가슴에 하늘로 솟구치려고 하는 붉은 용의 실루엣 마크가 있으며 그 아래에는 이름표가 쓰여있다.

기본적으로 그들은 자신의 익스파를 등록하여 자신만의 무기로 만들 수 있는 큐브 웨폰이 주어진다. 자신의 익스파를 부여하여 특정한 무기 형태로 사용할 수 있으며 자신의 익스파와 연동해서 사용이 가능. 비살상무기이기에 직접적으로 사람을 해치거나 할 순 없지만 익스퍼들에게는 타격을 가하는 것이 가능하다.

3.3. 익스퍼 관리부

세상에 익스퍼의 존재가 알려지지 않도록 암약하고 있는 정부의 비밀기관. 사회의 혼란과 익스파가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철저하게 익스퍼와 익스파의 존재를 숨기고 있다.
기본적으로 익스퍼들을 데이터베이스에 기록하여 관리를 하고 있지만 특별히 생활에 지장을 주거나 차별을 하거나 하는 일은 없다.

기억을 제거하고 새로운 기억을 심을 수 있는 한 익스퍼의 도움을 받아 간이 기억 제거/재생 장치를 소지하고 있으며 익스퍼와 익스파에 대한 정보를 통제하고 있다. 단 긴급상황이 아닐시 남용은 불가능하며, 반드시 상부의 허가를 받아야만 사용이 가능하다. 익스퍼와 관련된 사건이 발생하게 될 시 경찰들에게 해당 익스퍼의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는 등, 수사에 상당히 협조적이다.

비밀기관인만큼 그 안에 누가 소속되어있는지는 기본적으로 비밀 사항이다.

4. 대원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