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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령 그것이 나의 파멸일지라도.
1. 배경 ¶
태초에 신이 있었나니. 이름없는 신은 아무것도 없는 무(無) 그 자체에 환멸을 느끼며 생명을 불어넣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수많은 대륙을 일구고 수많은 생명을 창조하니, 마지막으로 자신을 본딴 모습을 한 인간을 창조하고, 긴 시간동안 잠들어있을 자신을 지킬 신관을 창조하여 사명을 부여한 뒤 한 대륙에서 잠드니, 그것이 국가 리비안 일지어다.
리비안은 잠든 신의 가호 아래 풍요롭고 원만한, 평화로운 나라가 되어 번성하였다. 국가는 나날이 갈수록 발전하며, 신의 가호 아래에서 수많은 자가 태어났다. 개중에는 신관과 같이 능력을 타고난 자가 태어나였다.
그래, 그것은 신의 은총이었나니, 신의 뜻을 받들어 이로운 일을 행하였도다.
허나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는 법.
은총을 받은 자는 나날이 늘어갔고, 이젠 신의 뜻은 흐려지어 신의 사명을 가진 자와 반역자의 싸움이 되고 말았다.
오로지 죽이느냐 지키느냐로 나뉘었을 뿐.
그래, 이것 또한 신의 뜻인가?
2.1. 리비안 ¶
신이 잠든 나라 리비안. 이 나라는...음... 그렇지요. 일단 기본적으로 현실의 나라중 미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수도이자 성지인 로안에서 이야기를 펼쳐나가지요. 국가는 교황을 내세웁니다.
- 역사
- 에스퍼
- 대 충돌 사건
- 눈을 감았던 날
- 현 상황?
2.3. 신관 ¶
통솔하는 자
그들은 교황 성 나자엘과 함께 리비안을 통치하는 자요, 이름없는 신을 보좌하는 보좌관입니다.
현 교황 나자엘은 은총의 사도는 사명을 다해야한다며 빌런 소탕과 세이퍼의 건립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존재이지요.
7명의 신관들은 얼굴도, 모습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2.4. Safer ¶
나는 최후의 순간에 악을 기만하리라.
가 신조인 히어로 단체이지요. 열쇠라 불린 히어로 알리단과 그녀의 동료인 구원자가 시초입니다. 평소 신문회사로 위장을 했으며, 이들의 신문인 로안 타임즈는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