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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last modified: 2015-09-06 21:02:05 Contributors

상위항목 : 펫 카페



1. 메리


"하고 싶은 말이 뭐야?"

이름 : 메리(Merry)/아큐리엘(Arcurriel)
성별 : 여
종족 : 천사
나이 : 7777/17

1.1. 외관

어깨까지 길게 내려오며 햇빛에 비추면 마치 초승달의 영롱한 흰빛을 띄는 그녀의 머리카락은 평소 묶지 않은 채 언제나 생머리를 고수하고 있다.
푸르면서도 무언가 사람의 감정의 어는 부분을 건드리는 것 같은 무심한 눈은 살짝 날카로워 보이지만, 눈 자체가 크고 눈동자가 별빛처럼 밝고 초롱초롱하게 빛나는 터라 그다지 날카로워 보이지는 않는다.
피부의 빛깔은 갓 내린 함박눈에 비할 정도로 굉장히 희고 묘하게 눈이 부시는 것이 특징이다.
그녀의 등 뒤에 난 흰색 포근한 날개는 총 8쌍이며, 각 날개가 대략 2m가 넘는 길이를 가지고 있으나, 평소에는 접고 다니므로 그렇게 커보이지는 않는다.
본래 천계에서 입던 하얀 천사복과 가장 유사해 보인다는 마스터의 농간으로 현재에는 자신의 사이즈보다 훨씬 더 큰 하얀 와이셔츠만을 입고서 생활한다.
하얀 와이셔츠의 왼쪽 주머니에는 검은 브로치가 달려 있는데, 상당히 부자연스러워 보인다.
키는 대략 170cm정도에 몸무게는 45kg 정도로 상당히 마른 체격이지만 수척해보이지는 않는다.

1.2. 성격

언 듯 보면 무심해 보일 수도 있는 성격이지만, 사실 굉장히 정이 많은 성격이다.
처음 보는 사람을 굉장히 경계하지만, 한번 친구라고 생각되면 완전히 신뢰하며 굉장히 아껴주고 챙겨주는 성격이며 때문에 지금까지 수많은 통수를 맞아왔지만 고쳐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처음 보는 누구에게나 반말을 사용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시하거나 상대방을 얕보는 것은 아니며 단지 약간의 경계에서 나온 것이다.
처음 보는 사람이라면 그녀의 깐깐해 보이는 겉모습 때문에 자칫 완벽한 성격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의외로 빈틈이 많아 주로 호구천사와 같은 이상한 별칭이 붙기도 한다.

1.3. 능력

천사이기 때문에 자유자재로 날아다니는 것이 가능하며 몸놀림이 재빠르고 굉장히 힘이 강력하다.
또한 주변에 있는 모든 독이나 더러운 것을 정화시키거나 부상자의 상처를 치료할 수 있으며, 그 때에는 이에 상응하는 고통이 가해지게 된다, 그러나 지상에 너무 오랫동안 있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신성력을 잃어 죽은 사람을 살리는 것을 불가능하며 일정량이상 몸에 고통이 누적될 경우 기절과 같은 몸에 이상이 생기게 된다.

1.4. 특징&기타

단 것을 은근히 광적으로 좋아하지만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는다고 자신은 생각한다, 그러나 이미 주변에는 다 들킨 듯하다.
승부욕이 강한편이고 쓸데없이 자존심은 높기 때문에 살짝 허당 기질이 보이기도 한다.
현재의 이름인 메리는 마스터가 지어준 것으로, 본래의 이름은 아큐리엘이며, 불과 1년전 까지만 해도 강력하게 자신의 본래 이름을 불러줄 것을 요구하였지만 결국 포기하고 말았다.

1.5. 과거사

과거 천사의 정점인 천사장이라고 불리던 최고의 천사였으며 신의 총애를 받으며 살아왔다.
그러나 어느 날 인간세계로 신의 명령을 받아 감시를 하러 가게 되는데, 우연히 마스터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발각되게 되어 일개 하급천사나 쓰는 수호천사계약서를 강제로 작성하게 된다.
때문에 향후 100년간은 펫의 신세를 벗어나지 못하며 계약서에 적힌 대로 마스터에게 절대복종 하여야만 하는 노예신세가 되어버렸다.

2. 변화

(스토리를 진행하셨거나 마스터나 npc에게 받은것이 기입해주세요 ex/ 숫자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