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 저는 좋아요.

이름 : 쉬폰 Chiffon
나이 : 일만 세 이상
성별 : 여성에 가까운 무성
영역 : 치유 영역

160cm 정도 되는 키에 작은 체구. 피부가 하얀데다가 말라서 사람에 따라 아파보인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팔이랑 다리가 얇은 편인데 손목 부분에 뼈가 톡 튀어나왔다. 꽤 예쁜 축에 속하는데 일단 미소녀의 장점은 갖추고 있다.
그리고 15~16살, 즉 대한민국 기준으로 중학생 정도로 보인다. 가끔가다 더 어려보이는 경우도 있고. 다행히 중2병 같은 건 없는지 괜히 아이라인 짙게 그리고 다니지는 않고 화장은 하지 않는다.
가슴 근처 까지 떨어지는 연갈색 머리카락. 앞머리가 짧은 편에다가 옆머리 비슷한 게 길다. 길이가 대충 코 주변 정도? 한마디로 중간 부분 앞머리가 짧고, 옆머리가 꽤 긴 편이다. 특이한 앞머리지만 일단 뒷머리는 정상적인 생머리. 머리카락이 안쪽으로 말려있고 머릿결이 좋다.
눈 색은 맑은 하늘색.[1] 빛에 비춰져도 조금 더 연해지거나 진해지기는 커녕 하늘색을 유지하고 오히려 반짝반짝 거린다. 눈이 다른 사람들보다 커다란 편이고 눈매가 위로 올라간 부분 없이 동그랗다.
흰색 블라우스나 카라티에 플레어 스커트, 가디건이 기본 옷차림. 계절에 따라 가디건을 벗거나 반팔 블라우스를 입는다. 그리고 굽이 2~3cm 쯤 되는 낮은 단화. 스커트의 색이 다양한 편인데 주로 분홍색이나 하늘색 같이 연한색 스커트를 입고 다니고 검은색도 자주 입고 다닌다. 치마 길이는 무릎 10cm 위.
밀짚모자를 쓸 때는 이렇게 입지 않고, 원피스에 가디건을 입고 다닌다. 구두는 동일. 대개 밀짚모자에 리본이나 꽃 등, 장식 등이 있다.

밝고 상냥하다. 사교성도 좋은 편이고 모난 곳도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좋은 편이라고 말할 수 있는 성격.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다보니 그렇게 어리광도 잘 안 부리고, 나이와는 관계 없을 수도 있지만 성격이 밝기는 해도 애교가 없다. 그냥 밝고 상냥하기만 한 성격. 아, 그리고 장난기도 꽤 많다.

푹신하거나 반짝반짝 거리는 걸 좋아한다. 한 마디로 어린 아이 취향. 단 것도 좋아하는 편이고, 인형도 좋아한다. 차가운 것 보다는 따뜻한게 더 취향. 취향이 애 같기는 하지만 사람들 앞에 이걸 내 보이려고 하지는 않는다. 그리고 아기 진짜 좋아한다. 말랑말랑하고, 따뜻하고, 귀엽고, 예쁘고.
그리고 작은 동물들 (고양이, 햄스터, 다람쥐 등.)도. 동물이라면 모두 좋아하기는 하지만 작은 동물>>>>>>>육식동물>초식동물 순. 육식동물들은 호랑이, 사자 같은 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두 알고 있는 동물. 벌레는 질색. 곤충도 전부 싫어한다. 나비도.

• 없어도, 있어도 상관 없는 설정들 쓰는 곳입니다. 언제 삭제 될 지 모르는 설정들이니 그냥 무시해주세요!
  
  

손재주가 좋다. 화관을 만든다던가, 꽃반지를 만든다던가. 요리같은 것도 꽤 잘하는 편이고 일단 손으로 할 수 있는 건 이상한 것만 아니라면 거의 다 할 수 있다. 만 년을 살았는데 이런 것도 못 하면 그건 멍청ㅇ 그 외에도 꽃꽂이, 서예 등. 악기도 배웠다.
얘가 나이도 많은 주제에 성격이 이런데() 일단 알 건 다 알고 있다. 몰라야할 것도 알고 있고. 성격도 엄청 좋은 건 아니고 자존심도 쓸데없이 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