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윤
나이 : 17
성별 : 남
종족 : 순혈 인간
소속 : 무소속

희미한 회색머리에 탁하고 바랜 남색눈.뒤쪽 머리카락은 짧다.어쩐지 생기가 없는 모습으로,다리의 일부(무릎 밑)가 없다.그때문에 밖에 나갈때는 휠체어 신세.상처부위에 해족증.전체적으로 아파보이는 인상으로,피부에 혈색이 없다.

평범한 겁쟁이.아이컨택부터 무서워한다.하지만 중요한 국면에서는 의외로 대범해진다.소유욕이라고 할까,욕망이랄게 거의 없다.그래서 자주 멍하니 있거나 한다.어쩐지 허한 느낌이 들고 생각하는게 완전히 네거티브지만 잘 웃는다.

전자기기에 접속하는 것.전자기기라고 할까,네트워크로 연결된 것이라면 뭐든지 오케이.들어가서 시스템 내부를 해킹하는게 가능하지만,대게 체력적으로 무리라 교통상황을 자신에게 유리하게하는 정도만 쓴다.

고등학교는 진학하지 않았다.다리는 초등학생때 교통사고로 잃었다.동시에 동생도 그 사고로 죽은듯.다리는 해족증때문에 의족도 못차 거의 집에 처박혀 있는 니트코모리.
비건으로 유제품이나 달걀(무정란도)은 먹으면 토하고 담아놓았던 그릇도 기가막히게 찾아낸다.그런것을 먹는걸 눈앞에서 목격하면 혼절한다.주식은 콩요리랑 뿌리채소.
해킹이나 프로그램밍쪽에 능하다.휴대폰,컴퓨터에서 돌아가는 인공지능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서 적당히 그걸 매개체로 특기를 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