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백호 / 적룡
성별:: Boy♂
나이:: 16

원소 :: 불꽃
매개체::피. 자신의 피를 보면 변신이 가능하다.
무기:: 일본도 또는 맨몸체술

(패시브) 용린
몸에 강철과도 같으며 무게는 깃털과도 같은 비늘이 돋아난다.
이에 왠만한 외상을 막아낼수 있으며, 몸에 체중을 실어 공격하는 체술 또는 검술의 위력이 배로 증폭된다.
(패널티)
본디 용린이란 용의 것. 즉 인간인 백호에겐 "외상" 을 "내상" 으로 바꾸는 역할밖에 하지 못한다. 더불어 칼에 오른 팔이 베인다면, 오른 팔이 베인 고통은 격통으로 치닫아 "높은 수준의 정신력" 이 아니면, 전투는 고사하고 오른 팔조차 제대로 쓸 수 없을 것이다. 단, 며칠 쉬면은 "용린" 을 뚫고 "외상"을 입히지 않았다는 전제하에, 100% 완치가 가능하다.

(액티브) 발화
그를 진정한 "적룡"으로 만들어주는 기술, 발화. "용린"이 돋은 곳이라면, 어느 곳이든 적룡의 "불꽃"을 피울수 있다.
응용도도 제법 높은 편. 가령, 입 안쪽에 "용린"을 돋게하고 그곳을 "발화"시켜 불꽃을 뿜어낸다던가 (이럴경우 입안이 무사하면 기적이요 잘못하면 목젖까지 타버릴 수가 있는 높은 페널티가 추가된다.) 하는, 단순한 발화만이 아닌 높은 응용도를 지닌 기술이다.

올빽의 새하얀 머리가 제법 덥수룩하게 자라있으나, 숱이 많아서 그렇지 그럭저럭 손질한듯 정갈한 올빽이 목 뒤까지 길게 자라있다. 외모는 평균이 50이라면, 48정도의 조금 못생긴 외모. 둥그스름한 코, 보기좋게 잘생긴 이마. 작은 황금색 눈동자, 그리고 약간 나있는 입 위의 수염. 머리스타일 빼고는, 제법 평범한 추남.

머리가 새빨갛게 물들며, 얼굴이 마치 사람이 아닌 야수를 보는듯한 또다른 의미의 진정한 추남으로 거듭난다.
용린이 전신에 돋아 얕은 두께의 타이츠형 갑옷처럼 보이기도 한다.

스스로는 호탕하다고 말하지만, 전형적인 사춘기 소년. 여린 면도 많고, 인형도 좋아하는 등 의외의 면모가 있다. 자세한건 캐붕방지 공란♥

부모님이 모두 죽었다. 어른 행세를 하고 있고, 남 앞에 늘 나서지만 정작 그 누구보다도 누군가의 품 안에서 보호받고싶고, 울고싶어하는 연약한 아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