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플레이어(Player)

last modified: 2015-06-02 01:53:17 Contributors



"그냥, 감이야."

1. 시트

1.1. 기본 정보

  • 이름:: 진유희 / 플레이어(Player)
  • 성별:: 여
    • 나이:: 21
  • 원소:: 직감
    • 매개체:: 안경

    • 무기:: 분홍색 총 두 정(각 3발). 정식 명칭은 '+6 축복받은 성스러운 소녀의 데모닉 듀얼 건'이라
지만 편의상 '6강 무기'라고 불리고 있다. 그녀는 탐탁치 않게 여기는 모양이다("칫.").

  • 공격에 사용하는 다이스식은 (0,1) 식.
총 두 개를 번갈아가며 두 발씩 쏘다가, 동시에 쏘는 공격방식. 작중에서의 공격 패턴은 '2,2,1/1'.
다이스를 굴려 나온 숫자를 모두 더하여, 그것의 값에 따라 완전회피~치명상을 준다.
0: 완전회피, 1~3: 경상, 4~5: 중상, 6: 치명상.
자기 턴에서 장전을 하여 바로 공격할 수 있다. 공격하지 않고 턴을 소모하는 것도 가능.


1.2. 스킬


  • 1. Passive - 감(感: 느낄 감) ~ 감감가라감♪ ~
특정 현상이나 인물, 사물 등을 보고 그것의 이야기(설정)을 추론하는 정도의 능력.
관찰하는 대상의 이름이나 혈액형 등 '분위기로 읽어낼 수 없는 것'은 알 수 없다.
추론되는 설정은 캐릭터의 '수식어'(소중한 사람을 잃은 자)나 상황(나이트메어에게 살의를 품고 있다) 등.
단순한 감이 아닌 마법적 작용이기 때문에 '일단은' 맞는 결과가 나온다.
그러나 근거가 부족하고, 설득력이 없으며 지극히 단편적이기 때문에 호소력이 부족하다.
이유나 근거를 물을 때마다 '감이다'라며 웃어넘기기 때문에, '지레짐작한 것일 뿐이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부분.
플레이어(이하 P)도 장난스럽게 들먹이기만 할 뿐, 진지하게 받아들여달라고 어필한 적은 지금까지 '한 번'밖에 없었다.

패널티는 고질적인 두통. 마법소녀로 변신한 시간에 비례하여 두통의 정도와 지속시간이 결정되며,
현재까지 느낀 최고의 두통은 '플라스틱 스푼으로 뇌를 한 스푼 퍼내는 듯한' 아픔.
그리고 일명 '생각이고 자시고 아무것도 하기싫다. 전력으로 게으름 부리고싶어' 모드에 돌입한다. 두통으로 인한 부수적 증상.
P일 때는 항상 웃는 얼굴에 태연한 모습을 취하기에, 상대적으로 진유희가 모든 패널티를 부담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P 또한 동등한 패널티를 받고 있으며, 그것을 숨기기 위해 과장된 언행을 취하여 자신을 포장하고 있다.

-「부정하고 싶으면 부정해. 규탄하고 싶으면 규탄해. 나는 그저 내 감에 따라, 시사한 바를 언급한 것일 뿐이야.
무례한 것이라는 건 알기에, 사과하지. 하지만 '나이트메어를 죽인다해서 네 소중한 사람이 돌아오지는 않는다'.
그것 하나만은 알아주었음 좋겠군. 아니, '이미 알고 있으니' 굳이 말할 필요는 없으려나.」

-「그 외모, 그 눈빛, 그 싸늘하면서도 쓰다듬고픈 얼굴을 보아하니 역시 '새침떼기'───쿠웩!!
가, 가녀린 여성에게 이게 무슨 짓이냐! 아프다! 너무너무 아파서 죽을 것 같다!!」

  • 2. Active - 순간각성 ~ 준비 안하고, 쏩니다! ~
3레스간 장탄 수(공격기회)가 6발에서 8발로 늘어난다. 공격 패턴은 '2,2,2,2'로 바뀐다.
다이스에서 경상, 중상 영역이 사라지고 치명상 영역이 늘어난다(4~5→6~8).
그러나 회피 영역도 늘어난다(0→0~5)
쿨타임은 6레스. 패널티는 두통, 손떨림, 피로감 등으로 평상시에는 자주 쓰지 않는 편.

-「내가 지었지만 참, 이름값은 하네. 각성. 쓸 때는 모르겠는데, 그 다음에 몰려오는 패널티란.」

1.3. 외모

1.3.1. 변신 전

168cm에 살집이 어느 정도 있는 체형. 못 생겼다는 말을 들어본 적은 없으나, 예쁘다는 말은
어렸을 때 외에는 들어본 적이 없다.
동그레한 얼굴형에 살구빛 피부. 얼굴에 비해 팔의 피부톤이 짙고, 손가락은 길고 통통한 편.
새까만 머리칼은 어깨 언저리까지 내려온다. 그것을 하나로 모아 높게 치켜올린 다음, 분홍색 머리끈으로 동여묶었다.
검은색 반무테 안경을 쓰고 있으며, 안경을 벗으면 오른쪽 눈 밑에 있는 점이 보인다.
주로 셔츠에 바지를 입으며 색상은 흰색, 검은색, 청색(청바지),

-「살을 빼면 남자들이 따를 거라고, 주변에서 그러더라고. 내가 날씬한 걸 본 적이 없을텐데.」

1.3.2. 변신 후

변신 전에 비해 키가 10~15cm 정도 줄어들고 날씬해진다.
몸의 선은 전체적으로 가늘며, 외관 나이(약 16세)에 비해 볼륨감이 부족하고 밋밋한 편.
길고 풍성한 연분홍빛 머리카락. 우측 머리칼의 일부를 짧게 묶어 포인트를 줬다.
살구빛이 살짝 도는 우유색 피부에 갸름한 얼굴.
부드럽게 선을 그리는 눈썹은 가지런히 자른 앞머리에 가려져있다.
커다란 안경을 쓰고 있다. 렌즈에 소용돌이 무늬가 그려져 있어 눈이 잘 보이지 않는다.
낮은 경사를 그리며 올라가던 눈매는 부드럽게 꺾여 그레이레드 빛깔의 눈동자를 감싸지만 안경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다.
소매에 프릴이 달린 흰색 반팔 셔츠에, 분홍색 오버올 반바지 차림으로 귀여우면서 활동적인 느낌을 준다.
분홍색을 휘어감은 듯한 소녀지만, 목에 건 목걸이만이 유일하게 분홍색이 아니다. 어느 소년에게서 받았으며, 변신하면 품에서 꺼내 거는 식.
왼쪽 팔목에 분홍색 머리끈을 끼고 있다.
무릎까지 올라오는 양말은 흰색. 운동화는 진한 분홍색을 베이스로 하여 신발끈은 흰색, 발목과 운
동화가 만나는 부분은 살짝 접어 멋을 내었다. 색상은 체리색.

-「'길고 풍성한 연분홍빛 머리카락. 사랑스러운 외모의 소녀는 뺨을 밝게 물들인다.'
……왜 그런 눈이야? 이정도면 충분히 예쁘고 큐트한데다가 사랑스럽지 않아? 눈 참 높네.」

1.4. 성격

  • 변신 전: 소극적이고 모험을 기피하며 선택을 두려워한다. 변화보다는 안정을 원하고 있다.
자신이 바라는 것을 내비치지 않고, 주변에 휩쓸려 살다보니 욕망이 많이 억압되어 있다.
가상세계(게임)와 마법소녀 모드에서 자신의 숨겨둔 욕망을 표출하며, 그 이후 상당한 허무함과 심리적 공허함을 느낀다.
의외로 과격하고 거침없는 사상("방해가 된다고? 다 박살내면 되잖아.")의 소유자.

  • 단순하고 쾌활하며 제멋대로인 ☆천상천하 유아독존★(안 좋은 쪽으로) 타입의 마법소녀.
잘 웃고 우는 등 감정의 변화 폭이 넓고 격동적이며, 하고 싶은 것은 반드시 해야만 성질이 풀린다.
그러나 한 가지 일에 진득히 매달리지는 못하는, 전형적인 냄비근성.
변신 전에 억눌렀던 감정을 폭발하듯 분출하고 있기 때문에, 평소라면 절대 하지 않을 행동과 말도 거리낌없이한다.
한없이 철없고 가벼워보이지만 진지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1.5. 기타 사항

기타사항::
1. 키워드: 여대생, 게이머, 분홍색, 외강내유
2. 가족: 부, 모, '나', 남동생(18세)으로 이루어진 중산층 4인 가정.
3. 취미/특기: 독서(연애소설 제외), 컴퓨터&모바일 게임, 음악 감상 / 딱히 없음
4. 인간관계: 좁고 깊다. 소수의 사람들과 사귀면서, 그 중에서 자신을 드러낼 정도로 깊이 사귄 자는 극히 일부.
현실(오프라인)보다 게임(온라인)에서 '지인'이 더 많고, 온라인 지인들로부터 많은 위안을 받고 있다.
5. 마법소녀 라이프: 마법소녀가 되고 헤르티오에 적을 둔 지는 꽤 오래되었지만, 이렇다 할 활약이나 활동은 없다.
헤르티오에 들어온 목적은 '이 이야기의 끝을 보고 싶다'(그녀가 밝힌 바로는). 지극히 흥미위주.
나이트메어를 동정하고 있으며, 엘레시아스의 뜻과 행보를 탐탁치않게 여기고 있다.

6. 엘레시아스의 마법소년: 안개가 자욱한 어느 날 밤, 나이트메어와 전투 중인 마법소년을 마주하게 된다.
소년이 마지막 공격을 가하려는 순간, 그녀(P)가 난입하여 훼방을 놓아 나이트메어가 도망친다.
그 순간 소년이 '나이트메어에게 소중한 사람을 잃은 자'임을 유추해내고, 그것을 선언하려는 순간
소년과 P 사이에서 전투가 발생한다. 소년은 P를 쓰러트리지만 죽이지는 않고 모습을 감춘다.
그것에 자극을 받아, 그녀는 소년의 전투를 방해하며 어떻게든 그의 시선을 끌기 위해 노력한다.
그 노력(?)이 빛을 발하여 소년과 몇 마디 대화를 하게 되고, 서로의 소속을 밝히지 않은 채(이미
두 사람 모두 서로가 다른 소속임을 알고 있으나) 싸우거나 어울리면서 시간을 보낸다.

P는 소년에게 '나이트메어를 죽인다해서 네 소중한 사람이 돌아오지는 않는다', '너는 이미 사실을 알고 있다' 등의
자신이 알고있는 모든 정보를 제시하여 그를 회유하려하지만 번번히 실패한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왜 자신이 '엘레시
아스의 마법소년'에게 집착하고 있는 것인지를 알지 못하면서, 알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P는 '소년(=엘레시아스의 마법소년)과 더 이상 만날 수 없다'고 느낀다.
감이었다. 일단은 맞지만, 호소력이 부족한 그녀의 감.
시기를 놓쳐 오늘은 꼭 말하겠다며 다짐하였지만, 이후 소년은 그녀의 앞에서 자취를 감추어버렸다.


7. 10년차 게임 플레이어: 초등학생 때부터 pc게임을 접했으며, 스마트폰의 발달과 함께 모바일게임을 시작해
현재는 pc/모바일 게임을 겸하고 있다. 모바일게임의 경우, 여분 배터리를 갖고 다녀도 배터리가 모자르는 경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