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enders스레의 비능력자 여성 캐릭터이다. 이름은 영어권 이름이나, 국적은 한국이다. 그리고 혼혈.
초기의 모습도 그렇고 레스주가 말하기는 유쾌하고 산뜻한 성격이라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냉정한 성격임이 플레이 도중에 드러났다. 어차피 나랑 상관없는 사람이잖아?
전형적인 속이 검은 캐릭터로, 때때로 짖궂은 장난을 치거나 약간 이중적인 면모를 보이기도.무섭다 실제로 나중에 수정된 시트에는 본격적인 성격 설정이 자리잡은듯.
폐가 끼치는 행동을 싫어하며, 때문에 실내흡연하는 요원들의 담배를 가차없이 잘라버리곤 한다. 덕분에 그녀에겐 담배 킬러 라는 타이틀이 붙었다.
NPC인 Duo를 매우 좋아하며 레스주 역시 좋아라한다(...) 개귀염
사용 무기는 나이프로 특기는 나이프 투척. 다수의 나이프도 한번에 내던질 수 있다. 가끔 화약도 사용한다.
때문에 옷 안에 나이프가 주르르륵 둘러진 장비를 두르고 다닌다.
무거울것같은데도 항상 두르고 다니는건지 납량특집 외전에서도 두르고 다니다가 귀신을 보면 기겁하면서 마구 던져대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 국적이고 때문에 성도 한국의 성이건만 그녀는 자신의 나라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것같다.
이는 스레 내 그녀의 행동 여기저기서 찾아볼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뉴질랜드 383지부로 첫 이동했을때 NPC James가 한국어를 구사하는걸 보고
뭘 징그럽게 외국인이 다 망해가는 나라의 언어를 구사하는거야,
하고 독백하였다. 역시 다이앤 무서워.
납량특집 외전에서는 짖궂고 은근히 거침없는 이미지였건만, 의외로 귀신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애꿎은 나이프만 희생당했다.
또한 성격 반전 이벤트에서는
생기돌고 유아한 성격이 되었다!
말도 안돼 어차피 애초부터 말이 안돼는 이벤트였어
이 현리를
대한건아라고 불러준 장본인(...) 이며
Natalie Blackstone과 즉석에서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이때 대사는 깨알같은 죠죠패러디. 이리로 오라오라오라오라 깍두기의 재료는 무다무다무다무다
2012/10/12일 시트를 내리겠다고 밝혔다. 이유는 스레의 장기화가 본인에게는 맞지 않았던 모양.
아래는 마지막 다이앤주의 코멘트:
다이앤은 뭐.. 대충 여행이라도 떠났다고 해줘라.
모두 즐 상판해! 디펜더스 흥해라! 바이바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