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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alie Blackstone

last modified: 2015-04-27 02:56:42 Contributors

상위문서: Defenders


시트


이름:나탈리 블랙스톤(Natalie Blackstone)

나이:22

성별:여

외모:까맣고 숱이 많아 풍성한 곱슬단발에 흑안. 긴 앞머리는 한쪽 눈을 살짝 가린다.
눈은 큰 편이며, 살짝 쳐진 눈매에 항상 올라가있는 입꼬리가 느긋해보이는 인상이다.
흰색 와이셔츠에 검은색 블레이저와 색이 같은 플레어 스커트를 입고 다닌다.
이건 추울때 패션이고 더울때는 적절하게 조절하여 입는다. 쉬폰블라우스라던지 같은..
저 의상은 사무실에서 사무업무 볼때나 격식 차릴때나 입지, 요새는 그냥 편안하게 입고 다닌다고 함. 아니 요즘에는 아예 사무업무 볼때도 자기 편한대로 입는다고.
흑진주 귀걸이와 까만 손목시계, 거기에 검은색 플랫슈즈를 신고다니는 그야말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부 까만 여성.
무채색 계열의 옷 외의 컬러풀한 의상은 익숙치 않은건지 본인이 꽤나 꺼려한다.

기타:키 161/몸무게 54kg.
상대가 누구든 항상 존댓말을 사용하며 남자한테는 '도련님', 여자한테는 '아가씨'라는 호칭을 쓰며, ~슴다 체를 종종 쓰곤 한다.
언제나 느긋한 태도와 말꼬리가 살짝 늘어지는듯한 평탄한 어조, 기분이 특징. 근데 디펜더즈에 들어온 이후로 자주 흥분하거나 겁먹곤 한다.
애칭은 낫(Nat). (검열삭제) 낫토를 싫어하며 일본음식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패스트푸드를 입에 달고다니며, 좋아하는 음식은 자신의 집 앞의 마켓 조리식품 코너에서 파는 크로켓.
근데 문제는 고국에 있던 마켓의 것이라 한국에서는 못 먹음. 뉴질랜드에서도 못먹음(...) 으아아



자세한 설명


연성 레스: http://bbs.threadic.com/situplay/1347035168/377
http://bbs.threadic.com/situplay/1347270327/472
(본 캐릭터 레스주의 연성)
http://bbs.threadic.com/situplay/1347035168/393
(박 다이앤레스주의 연성이라고 쓰고 드립이라 읽는다. 가오나시돋네)


Defenders스레 내의 비능력자 여성 캐릭터. 영국 국적이다.


말투는 그렇다 쳐도 상당히 독특한 호칭을 쓰는데, 나이 상관없이 성별에 따라 도련님, 아가씨 하고 부르곤 한다. 왜 그런고 하니 그녀가 한국말을 배울 시기에 봤던 한국의 드라마가 영향을 끼쳤다고.
이것은 박 다이앤에게 좋은 떡밥이 되어서 보기 좋게 낚이고 말았다(...) 자세한것은 밑의 행적을 참조.

그리고 그녀의 국적은 영국인데, 어디 끔찍한 음식과 기행의 나라 아니랄까봐 최악의 요리실력을 자랑한다.
정말 장난이 아니다. 피쉬 앤드 칩스를 요리하는데 생선을 손질도 안하고 넣지를 않나 핏물 섞인 반죽에 초코바를 투하해서 튀김옷을 입히질 않나...게다가 나탈리는 이걸 먹으려고 했다. 식사로! 그만해 셀프 독살
더욱 무서운것은 이 레시피는 그녀의 엄마로부터 배워온 것이다(...) 그리고 덕분에 임 재혁 에게 정체가 뭔지 의심을 받았다(...) 그런걸 먹는 사람이 어딨어 사람이 아니무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특이한 점이 있는데, 그녀는 이 스레의 캐릭터들중 독보적인 술버릇을 자랑한다.
그러니까 간단하게 말해서 꼬장녀

술을 마시고 나서의 기행을 대충 기술해보자면, 술을 마시고 먼저 쓰러진 캐릭터 얼굴에 낙서하기, 소리높혀서 "웨이러어어어어어얼!!!" 하고 치킨무 주문하기(...),
파전을 손으로 집는다던가 뻥튀기를 흩뿌리면서 홈런이라고 외친다던가...그리고 하이라이트로 구토.
이쯤되면 모 초록색 검색창의 실시간 검색어에 '디펜더스 꼬장녀' 라 떠도 할말이 없지 않을까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나름 순한 캐릭터였으나, 그녀의 컴플렉스인 '낫토' 라는 별명으로 불리면 돌변한다거나 하는 면모를 보이더니,
최근에 와서는 아예 놀라고 울고 화내고 하는 감정 풍부한 캐릭터가 되었다. 캐붕이네.


대전에서의 임무 도중 어벤져스 요원에게 오른쪽 귀에 총을 맞아 귀확찢을 당했다. 현재는 보조용 귀로 대체중. 고흐 덕분에 귀걸이는 착용하지 않고 있다.






행적을 대충 서술해보자면

1. 스레내에서 취하고 나서의 기행들. 위에 썼으므로 생략한다.

2. 박 다이앤에게 낚여서 한때 도련님이라는 호칭을 서방님으로 대체. 결국 김 지민 에게 진짜 뜻을 할고는 쪽팔려함(...)

3. 서울에서 어벤져스 아지트를 찾는 임무때 서울 외곽으로 나가며 서울이 터지는걸 보고 요원들을 걱정하며 우는 모습을 보였으나, 그 후에 현리가 어벤져스 일원에게 공격당하는걸 보고는 눈물 싹 닦고(...) 그의 예민한 곳을 사격하였다. 그리고 명중. 내가 고자라니
거기다 재생 능력자여서 그곳이 재생되었는데...하나가 부족하게 재생되었다. 무슨 뜻인지는 민망해서 못 서술하겠다

4. 뉴질랜드 지부에서 31게임에서 걸려서 벌칙으로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의 카나메 마도카 변신의상을 코스프레.

5. 임 재혁 과의 몸 바뀜 이벤트에서 재혁의 몸으로 엉엉 추하게 울었다. 일명 재혁 최초의 눈물이다.


22스레에서 임 재혁에게 고백했다. 그리고 그에게 멱살을 잡혔고 운 횟수가 1회 늘었다.
그동안 두 캐릭터끼리 많이 돌린 시간도 있어서 그럭저럭 그에게 정이 쌓인게 연정으로 바뀐듯 하다. 고백할때의 독백을 살펴보면 아마 결정타는 임 재혁이 요리를 해줬을때 인듯.
먼저 연정을 품고 고백도 먼저 한 만큼 감정은 그녀가 더 클 듯 하다. 당연히 남자측에 비하면 더 많이 부끄러워하곤 함.
상황극에서는 이렇듯 나탈리가 재혁에게 휘둘리지만, 나탈리 레스주가 이런 쪽에 내성이 강한건지 돌리는데 거침없는데 반해 재혁 레스주는 익숙하지 않아서 으아 내손발을 자주 외친다. 지민주 曰: 갭모에 돋네

대사


캐릭터의 인상적이거나 재밌는 대사 혹은 성격, 개성 등 이 잘 드러나는 대사를 적어줍시다.


"옴 마갓-!" / 1스레 175번 레스, 자신에게 달려드는 어벤저스 일원을 보고 놀라며

".......야! 장난해요?! 레이첼!! 레이첼 부장님! 왜 그걸 이제서야..이미 서울은..!" / 6스레 953번 레스, Rachel의 무전에 오열하며

"아, 아아...이 얼마나 자애롭고 상냥한...이 은혜는 잊지 않겠슴다, 자루 도련님이라 하셨죠.." / 8스레 703번 레스, 한 자루 에게 임 재혁의 유심칩을 받으며

"야! 해뜨는 나라 영국 계집의 기상을 보여주마!" "깍두기의 재료는 무다무다무다무다무다!!!" / 11스레 618번 레스, 성격반전 이벤트 도중

"배고파서요...." / 18스레 129번 레스, 충격과 공포의 영국 요리를 연금술하던 도중 임 재혁의 뭐하냐는 질문에

“맞아요, 전 바보에요…” / 22스레 71번 레스, 임 재혁에게 고백하며

"I truly deeply love you…Thanks, honey." /22스레 212번 레스,임 재혁의 질문요구 및 협박에 대한 대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