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판에서는 클로에와 병원 입구에서 만난 것으로 첫등장한다. 첫등장했을 때 한다는 말이 "음? 물어볼거 있나요, 예쁜 아가씨?"(...) 클로에에게 능력에 대한 것을 들었지만 일단 1차는 쌩깠다. 클로에가 병원으로 들어가자 호기심이 생겼는지 "귀여운 애"(...)라고 독백을 하면서 클로에를 뒤따라 들어간다. 스토커 클로에를 따라가면서도 만나는 여자들마다 수작을 부렸다(...)어휴 클로에를 만나 수작을 부리다가(...) 클로에에게 다시 한 번 입단권유를 받고 입단을 희망.
그리고 만난 예쁜이세이, 클로에와 함께 점심을 먹으러 간다. 식당에서 미리 여자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를 시켜놓는 것으로 보아 이런 경험이 제법 있는 듯(...) 뭐야 얼마나 많이 해본거야미리 볶음밥 계산을 해놓았다. 확실히 경험이 많구나 센스쟁이 우후훗.

2판에서는 보물찾기 도중에 세이를 만나 작업대화를 한다. 그중 고양이 이름을 정하다 떡밥이 투척됬는데, 시트에는 분명히 외동이라 했는데 누나 발언이 나왔다. 대화를 하다 정전이 나자 세이를 업고 정전 속에서 계단을 내려간다. 그리고 비명이 들린 시청각실로 가자마자 아이러니 하게도 사람은 없고 불이 확 켜졌다.(...) 그 후로 세이가 내려달라고 하자 싫다면서 그대로 자기 방으로 직행, 굉장히 수위가 오락가락하는 대화를(...) 하다 잤다고. 이자식이 참고로 보물찾기가 끝나고 모 대기업의 지게 백만장자의 꿈이 와장창 와 지하실 사용권한을 얻었다고 한다. 사실 받기를 원한 것은 사진을 끼워넣고 다닐 수 있는 은 펜던트 목걸이.떡밥스멜이 나는데, 킁킁 아침에 일어나서 집에 가서 옷을 갈아입고 짐을 챙겨 아지트로 돌아온 후 꿀같은 휴식을 즐기...려 했지만 카페 점장님에게 호출 당해 강제노동을 하러 카페로 간다.
마침 가희가 자신이 일하는 카페에서 소개팅을 하지만, 같은 아카메 단원이라는 것도 모르고(...) 초반에는 호스트남 마냥 작업을 걸다가 소개팅하는 것을 실컷 비웃어 준다.그리고 손님들과 가희의 따가운 눈총을.. 그리고는 가희의 화풀이 대상이 되어(...) 비웃은 것과 자신의 말이 녹음된것을 점장한테 발각되곤 무려 20kg짜리 원두포대로 미친듯이 쳐맞았다고(...) 카더라. 점장과 대화하는게 말이 가벼운걸 보면 점장과 꽤 친한듯. 참고로 점장은 남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