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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수호

last modified: 2017-11-02 03:02:53 Contributors

" 하아,만일 이 세상에 짭새가 없었더라면 지금과는 비교도 안될 만큼 신나게 날뛸 수 있었을텐데....앗 장난입니다 장난!으아아!! "

" 이딴 것들을 내 앞에 무릎꿇게 만드려면 훨씬 압도적인 힘과 더욱 더 자극적인 퍼포먼스..즉 카리스마가 필요한 법이지.그치? "



1. 프로필

이름 :천 수호
나이 :19
성별 :남
소속 :저지먼트 and 육상부 주장

2. 외모

그의 외모에서 가장 눈에 띄는곳을 꼽는다면,아마 가장 먼저 그의 머리색깔이라는 대답이 나올 것이다.안은 보라색(electric,색상코드 #8F00FF)으로 겉은 검은색으로 시크릿 투톤을 한 상태니까.자신이 보기에 가장 괜찮아보이는 색 조합을 골랐다고 한다.겉은 탈색 없이 진행해서인지,일단 겉보기에는 윤기있고 결 좋아보인다.속은..염색한것 치곤 괜찮은 편이기는 하지만 겉에 비하면 덜하다.앞머리가 눈을 찌를 정도가 되어서,활동할 때에는 방해되지 않게 살짝 가르마를 타거나 옆으로 넘기고 다닌다.평상시에는 그냥 내리고 다닌다.
그리고 머리 색보다 더욱 많이 나오는 대답은,그의 눈동자 색일 것이다.
안 그래도 오드아이라서 왼쪽은 하늘색,오른쪽은 그보다 조금 더 옅은 아이스블루 색상인데 여기에 양쪽 전부 홍채 얼룩증을 앓고 있어서 직접 본다면 상당히 복잡미묘하면서도 보석처럼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자신은 딱히 시력에 문제가 있지도 않고,나름대로 멋있어 보인다는 이유(...)로 이것을 싫어하지는 않는다.오히려 자신의 아이덴티티라며 좋아하는 모습은 꽤나 자주 보여주지만.다만 그래도 자신을 향한 시선이 너무 많은것은 영 부댬스러운지,평상시에는 선글라스나 스포츠 고글을 껴서 가리고 다닌다.선글라스를 벗었을 때 드러나는 눈매는 매서운 느낌.
신체비율이 꽤 좋은 편이랜다.머리가 작은 편이라 어깨도 꽤 넓어 보이고,속한 동아리가 육상부이다 보니 그에게서 군살이란 건 찾아볼 수 없었다.다만,육상부임에도 피부가 안 타는건지 피부는 하얗다.이 때문에 종종 주변 사람들에게 육상부 활동 제대로 안 하냐고 질문을 받는 빈도가 잦다고 한다.본인은 억울해 죽을 판.남자임에도 악세사리 종류를 좋아하다 보니 왠만한 악세사리는 전부 갖고 있다.평소에도 목걸이,귀걸이,팔찌,반지 등등은 기본으로 하고 다닌다..물론 남성용으로.평상시 사복은 헐렁하지도 꽉 끼지도 않는 적당한 핏의,왠지 고급스러워보이는 느낌의 교복 혹은 제복을 연상시키는 복장이다.옷 색은 검은색.교복과 사복을 입고 다니는 비율은 50:50,즉 반반.교복은 통을 좀 줄였다.

183cm, 69kg.

3. 성격

유쾌하고 시원시원한 성격에,자타공인 분위기메이커.활발해서인지 내키는 건 왠만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해야지만 직성이 풀리는 것 같다.그만큼 처진 분위기를 싫어하고,분위기가 처져 있으면 어떻게든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꾸려고 애를 쓴다.뒤끝 없이 쿨한 면모도 있어서,손 떼야겠다 싶은 행동은 쿨하게 중단하는 편.근데 허언증이 있는지 무법지대에선 더 신나게 놀수 있을 거라느니,나중에는 대통령을 암살하겠다느니,지구상의 모든 컴퓨터 프로그램들을 해킹할수 있는 능력을 얻었다느니 하는 말을 늘어놓는다.당연히 허언.여기에 4차원 속성까지 깃들어서,가끔씩은 가만 있다가 엉뚱한 말을 하거나 종종 알수없는 의미의 글,혹은 증2력 넘치는 글(...)을 노트에 깨작인다.
끓는점도 높아서 어지간한 일은 장난 취급하고 그냥 넘어가지만,진심으로 화나면 그에게 브레이크따윈 없다.

4. 기타&특징


* 육상부에서 활동하고 있어서,달리기 하나만큼은 정말 자신있다.자기 입으로는 능력자도 눈 감고 이겨버릴 자신 있다고는 하는데 현실은 시궁창.그래도 확실히 빠르기는 하다. 축구나 농구 등의 운동도 전체적으로 골고루 다 잘하는 편.

* 파쿠르에 관심이 많아서,적극적으로 배우고 있는 중이라고 한다.배운지는 얼마 안 되어서 아직은 기초적인 단계이지만 그의 운동신경으로 봤을 때 미래가 밝은 듯.

* 섬유유연제 향이나,향수 냄새.비누냄새 등을 좋아한다.그래서인지 주머니에 향수를 자주 휴대하고 다닌다.후술할 이유로 탈취제도 늘 휴대한다.

* 과거사가 딥다크하지도 않고,과거에 이렇다 할 나쁜 짓을 한 적도 없다..만 담배는 아주아주 가~~~~끔씩 입에 댄다.왜 피우냐고 하면 변명이랍시고 하는 말이 참 가관인데, '담배는 신이 나에게 허락한 유일한 마약이다!'라나 뭐라나..피우는 것과 그 내용이 무슨 상관인진 모르겠지만,하여튼 그렇게 변명한다.물론 남들에게 피해를 줄 생각은 없기에 가능하면 전자담배로 대신하거나,사람의 출입이 없다시피한 골목길 구석에 최대한 찌그러져서(...) 피우고 탈취제를 뿌리고 오는 편이라서,그가 그 과정을 깜빡 잊고 안 하는 이상 흡연자라는 사실이 들통날 일은 없을 듯 하다.

* 운동을 잘 하면 공부 못한다는 고정관념을 철저히 짓밟는 이단자(?).공부도 꽤나 잘 하는 편이라서,전교 1등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중이다.

* 타고난 친수성 때문에 자잘하거나 굵은 인맥들이 상당하다.당장에 핸드폰의 연락처나 전화기록,페X스북,카X오톡 등만 보더라도 꽤 많은 사람들과 연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친구의 말로는,저 멀리 외딴 섬나라에다가 던져놔도 원주민들하고 하하호호하면서 잘 살것 같다는 듯.

* 집이 꽤나 잘 사는 편인지,돈쓰는데에도 거침없다.다만 큰 금액은 아무래도 아직 학생 신분인 자신에게는 부담이 커서,최대한 낭비를 줄이고 절제를 늘려가는 중.

* 더위에는 강한데,추위를 잘 타는 편이다.그래서 겨울만 되면 얼어죽지 않기 위해서(...) 중무장을 하고 다니는 그를 볼 수 있다.

* 첫사랑?아주 예~~전에 한번 있었지.서로 고백해서 사귀기까지 했으나 며칠 교류해본 결과 그 여자가 자신과는 영 먖지 않아서 망설임 없이 차버렸다고 함다.그 바람에 친구들에게 나쁜 남자 소리 듣는다.(...)

* 신체 접촉은 영 어색해한다.호탕하고 당당한 그가 당황해하며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일 때가 바로 신체 접촉시.스치거나 가벼운 터치는 괜찮지만,손을 잡는다거나 하는 행동은 얄짤없이 바로 반응이 나온다.

4.1. 룸메이트?


레벨 2로 올라가며 레벨 2 기숙사를 사용하게 되었다.그 바람에 이전부터 왠수 천적 절친이었던 시운과 같은 방을 쓰게 되었다. 처음 같은 방이 배정되었을 때 시운은 적과의 동침이라며 신나게 까댔다.
상세정보는 이곳에.

5. 배경

2남1녀 중 장남이고,가족들과의 관계는 완만한 편.인첨공으로 넘어온지는 이제 약 4년정도 되었다는 듯 하다.저지먼트에 가입하게 된 계기는,왠지 멋있어 보여서..라고 한다.

6. 능력

희망능력:용암이나 불 쏘는거..?그런거 남은 자리가 없다면 얼음 다루는 능력으로 부탁해!

얻은 능력:플레임 스로워(Flame Thrower)

6.1. 통지표

본교커리큘럼을 통해 개화시킨 천수호 군의 초능력 개발 결과:

대분류: 파이로키네시스(Pyro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플레임 스로워(Flame Thrower)
개요: 호스 역할을 하듯 손목을 모아 불줄기를 분출한다. 이름이 시사하듯 화염방사기를 연상시키는 능력으로, 단순히 열과 불만이 아닌 쏘아져나가는 충격까지 겸한다. 공격적인 성향이 강한 파이로키네시스 중에서도 공격력 하나만큼은 압도적으로 강한 그야말로 살상능력. 불길 안에 산소와 수소를 겹겹히 쌓아 시간차를 두고 터뜨리는 불을 발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판정: 레벨 1
※비고 :

능력계수 : 232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