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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연

last modified: 2017-08-01 16:01:06 Contributors


"흥미진진한 이야기만큼이나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도 없죠."
"순간 포착! 이건 대특종이네요♬"



1. 프로필

이름 : 하 성연
나이 :17
성별 : 남
소속 : 저지먼트, 신문부(부장)

2. 외모


"여자보다 더 여자 같이 생긴 녀석이야."
같은 반 학생이 말하기를.

키 149cm/체중 저체중인 편. 예쁘고 청순하다(). 말을 해줘야지만 남자라는 것을 깨달을 수준의 중성적인...아니, 그냥 여성적인 외모. 옅은 금발에 가까운 아이보리색 머리카락은 허리 아래까지 내려가있고 결이 좋으며 끝을 단정하게 잘랐다. 이 기다란 머리카락은 평소에는 그냥 풀고 다니지만 이걸로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니기도 한다. 포니테일은 물론 트윈테일도 한 두번 해본 게 아니다(...). 여자와 비교해보아도 피부가 상당히 하얗고 고우며 키도 보다시피 웬만한 또래 여자아이들의 평균 키보다 작다. 게다가 체구까지도 작은 편이고 몸매가 좀 중성적이다. 눈은 살짝 눈꼬리가 올라간 눈매이지만 둥근 느낌이어 비교적 선한 인상을 주고, 눈동자색은 부드러운 색감의 빨간색이다.
웬만하면 언제나 영업용 미소를 기본으로 달고 다니고 있다. 계속 그러고 다녀서인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미소 지을 수 있다. 엄청 맛없는 것을 먹어도.
교칙에 따라 교복을 어느 정도 차려입고 다니기는 한다. 다만 외투를 위에 걸치고 다닌다든가, 어떨 때마다 여자 교복(...)을 입고 와서 그렇지.

3. 성격


*아주 올바르고 깨끗하고 정직하고 착해서 모두에게 존댓말도 쓰는, 그야말로 본받을만한 사람이다.

*...는 물론 거짓말이고, 사실은 전혀 반대다. 언변이 뛰어나 거짓말에 능숙하고, 누가 뭐라고 해도 자신의 페이스를 유지한다. 즉,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은 다 한다.

*밝은 편의 성격이기는 하다. 그러니까 특유의 통통 튀는 능청맞은 텐션은 정황상 원래 그런 것 같다...라는 것이 그를 잘 모르는 사람들의 시선. 실은 밝은 느낌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꽤나 시니컬하고 잘 빈정거리는, 영 부정적인 성격.

*일단은 아마추어 기자이고, 성실하게 신문기사를 작성하지만, 어떤 사실을 취재했을 때 뭔가 느낌이 온다 싶으면 거기에 왜곡에 왜곡에 또 왜곡을 가미해서 사실과 전혀 다른 내용의 기사를 써서 내보내는, 나쁘게 말하자면 기레기(...)의 모습도 결코 적지 않다. 아니, 많다().

*누구에게나 쓰는 존댓말도 실은 영업용 말투이다. 그런 말투가 본인 판단 하에 필요없을 경우 언제 존댓말을 썼냐는 듯이 바로 반말모드로 들어간다. 하지만 웬만하면 존댓말 모드인 듯하다.

*속이 검으며 본인의 즐거움과 재미를 제일 중시하고, 그를 위해 장난기와 뻔뻔스러움을 탑재했다. 자신이 정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어떤 시련도 견뎌내려는 끈질기고 성실한 면도 있다. 그리고 취미 중 하나가 남을 놀리는 것과 사람 생매장(...).(물론 진짜 생매장 말고 비유적인 의미의 생매장)

*또한 돈을 굉장히 밝히는 편이다. 그래서 웬만하면 돈을 쓰지 않으려고 하는데, 어째 뇌물(...)을 줘서 이득을 취하려고 할 때는 웬만하면 거침없다.

*아무리 봐도 저지먼트로서도 일개의 인간으로서도 제대로 된 사람이 아니지만, 그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은 정말로 성연이 정직한 아이인줄로만 알기도 한다(...).

4. 기타&특징

*언제나 적당한 크기의 가방을 하나 가지고 다니며, 거기에 있는 필수품들은 성능 좋은 가벼운 디지털 카메라(목에 걸고 다닐 수 있는 구조), 위쪽에 스프링이 달린 노트, 검은 펜,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이다.

*사진을 찍는 감각이 좋아서 사진을 흔들림 없이 찍는 것에 굉장히 능숙하다. 정신 없이 움직이는 상대를 찍거나, 정신 없이 움직이면서 상대를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온다. 그것도 그렇지만, 균형감각 또한 좋아 스케이트를 타는 일에도 상당한 재능을 가지고 있으며 평소에 신고 다니는 신발도 사실 힐리스이다. 평소에는 그것을 신고 걷거나 달리면서 돌아다니다가 튀어야할 상황()이 생기면 본래 그다지 빠르지 않은 힐리스를 가지고 바퀴를 밀어서 재빠르게 달아나는 모습을 보인다. 가끔 더 빠르게 다녀야할 때에는 거기에 사륜 프리롤러를 부착하거나 아예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고 다니기도 한다. 덤으로 필기나 타자 속도가 빠른데다가 달필이며, 뛰어다니면서도 안정적으로 적을 수 있다. 다만 이런 식으로 기사를 작성할 취재작업을 하거나 도망치거나 하는, 평소에 많이 하는 행위 말고는 일반인과 이런 신체능력이 크게 다를 것이 없다.

*본인이 여자 같이 생겼다는 것을 제대로 인지하고 있으며, 창피해하기는커녕 그것으로 인해 여장이라는 취미가 생겼다(...). 남자로서 입고 다닐 옷이 아닌, 여장을 할 때 입고 다닐 여자옷의 수가 장난이 아니며 심지어는 교복도 남자의 것뿐만이 아닌 여자의 것도 구매했다. 주변인들은 악취미라고 부르지는 하지만 여장을 해도 위화감이 하도 일을 안 해서 너무 자연스러운 탓에 '너라면 인정할 것 같다'라는 식의 반응이다. 평소에도 남자 치고는 중성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옷을 입고 다닌다.

*아마추어 기자로, 적은 인원 치고는 꽤나 잘 돌아가고 실적도 좋다는 이야기가 있는 신문부의 부장이다. 부원은 본인을 포함해서 열 명은 되지 않지만 딱 임시 동아리방을 받을 수 있는 다섯 명이며, 분쟁 없이 다들 사이가 좋다. 부원들의 학년은 다양한데, 그 중에서 1학년인 성연이 부장이 된 이유는 가장 성실하게 부활동을 해서 부원들이 의견을 모은 것이다. 신문부의 기본 업무는 두 달에 한번씩 목화고에서 있었던 일이나 화젯거리들을 신문형식으로 작성해서 목화고 학생한정 무료배포하는 것이고, 그외에 자신이 개인적으로 만들고 싶은 신문이 있다면 자유롭게 만들 수도 있다.

*성연이 개인적으로 만드는 주간 신문이 있는데, 이르자면 '일주 인첨공'으로 인첨공에서 인지도가 꽤 있으며 애독자도 있는 신문. 목화고를 포함한 인첨공 전체에 있었던 사건사고들, 화제들...등등을 취재해서 그것을 기사화하여 신문으로 배포하는 것이다. 분량은 1인 제작 신문이라고 생각하기에는 탄탄한 편인데 그 분량에도 불구하고 매주 500원씩만 내주면 '일주 인첨공'이 계속 집으로 날아간다. 상술했듯이 읽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고 꼬박꼬박 읽는 애독자도 있어 그들 덕분에 돈벌이가 꽤 할만한가보다. 아무래도 1주간 있었던 인첨공의 이야기 등을 정리해서 보내주다보니 그런가보다. 그런데 신문의 기사 중 몇 개는 흥미가 가고 재미있지만 엉뚱한 내용인 찌라시라는 소문이...(...) 내용이 어찌됐든간에 취재를 할 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보는 환영이고, 인터뷰도 자주 하는 편이다.
이렇게 신문기자로서 활동을 자주하다보니 언변이 뛰어난 것 같다. 그래서 진행자 같은 역할을 맡기도 한다.

*아무래도 직업(?)이 그렇다보니 정보력은 최상위권 중 최상위권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취재를 한다는 명목으로 숨어들어서 몰래 남을 지켜보기도(...) 하니까 남들이 알리고 싶어하지 않는 사실들도 줄줄이 꿰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그 때문에 성연을 경계하는() 이들도 존재한다. 이렇게 몰래몰래 하다보니까 자연스럽게 기척을 숨기는 요령을 터득했다고 한다. 게다가 알고 있는 정보의 일부만 사실대로 흘려 남을 착각하게 만드는 요령 또한. 어째 제대로 된 게 없다...

*좋아보이는 성격을 유지하는 덕인지 발도 꽤 넓은 편이어서 그것도 상당한 크기의 정보망으로써 성연에게 큰 도움을 주지만 모르는 사람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인첨공의 모든 사람들을 취재하는 것이 목표라나 뭐라나.

*성연이 성격이 속이 검은 등 글렀다는 사실이나 기레기(...)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생각보다 꽤 된다. 애초에 성연이 언행을 애매모호하게 하는 것도 그렇고, 자신의 행동으로 인해 생긴 상황을 수습하는 실력도 상당하기 때문일 것이다.

*저지먼트 일을 제대로 안 한다(......). 스킬아웃들 등 올바르지 않은 모습을 보아도 제압하기는커녕 취재하기에 바쁘다(). 가끔씩 취재를 마치고 제압하는 경우도 있지만 역시 가끔씩이다. 하지만 남이 눈치를 주거나 지켜보고 있으면 하는 척이라도 하기는 한다.

*무언가를 투척하는 것 그리고 봉술에 실력이 있다. 들어보자하니, 인첨공에 오기 전에 배운 적이 있다고 한다.

*본인이 현재 레벨0이라는 사실에 그다지 연연하지 않는다. 그냥 '능력계수를 높여서 잠재되어있다는 능력을 쓸 수 있다면 훨씬 재미있겠네요.'하는 낙관적인 분위기이다.

5. 배경

"제 과거요? 평범한 기자의 과거가 궁금해지신 연유는 무엇일까요. 걱정하지 마세요. 저는 과거에도 올바르고 정직하게 지내왔으니까요~"
일단 외부에서 지내다가 나중에 인첨공으로 들어온 케이스로 그 시기는 성연이 15살이었을 때, 저지먼트에 들어온지는 (시트를 낸 시점에서) 얼마 되지 않았다. 그 때문에 아직 사진과 글로만 알고 있는 멤버들도 좀 있는 것 같다.

6. 능력

희망능력: "염동력이 재미있을 것 같네요. 그렇게 된다면 취재를 하거나 사진을 찍거나 하는 것도 훨씬 쉬워지지 않을까요?"
얻은 능력: 레비테이션(Levitation)

6.1. 통지표

대분류: 텔레키네시스(Telekinesis)
소분류(특화능력): 레비테이션(Levitation)
개요: 중량이 있는 물체를 들어올리거나, 비행시키는 능력. 엄밀히 말해서 특화능력은 아니다. 일반적인 텔레키네시스 능력의 강화판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보통 일반적인 대분류 텔레키네시스에서 자신의 체중 이상을 들어올릴 수 있으면 레벨 4 레비테이션으로 인정한다. 물론 일반적인 텔레키네시스이되 강도가 강한 것 뿐으로 얼마든지 대못을 총알처럼 쏜다거나 하는 식으로 싸울 수 있다.
판정 : 레벨 0
※비고 : 하성연 군은 특화능력 적성자로, 추후 능력개발 시 염동력,레비테이션(Levitation)을 가지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능력계수: 1983579(0)(5/27) → 1884400(1)(5/27) → 1790180(2)(5/28) → 1700671(3)(5/29) → 1615637(4)(5/30) → 1534855(5)(5/31) → 1458112(6)(6/1) → 1385206(7)(6/2) → 1315945(8)(6/3) → 1250147(9)(6/4) → 1187639(10)(6/5) → 1128257(11)(6/10) → 1071844(12)(6/11) → 1018251(13)(6/17) → 967338(14)(6/18) → 748505(19) → 726049(20)(6/26) → 604775(26)(7/2) → 569032(28)(7/4) → 503758(32)(7/13) → 445972(36)(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