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거짓말,거짓말,거짓말!"

이름 : 카렌 엔터티(가명은 리네인 일리어스)
나이 : 17살/104세
성별 : 여
국적 : 영국
외모 : 검은색 단발(거의 숏컷)에 어두운 보라색의 눈.각지에서 수집한 핀을 여기저기에 매달고 있으며,기분에 따라 휙휙 바뀐다.앞머리는 눈의 바로 위까지 길러 틀어올리거나 벼머리를 하거나 평범하게 내리거나 아니면 아예 까버리던가 하는식으로 바꾼다.
눈매가 올라갔지만 일단 표정이 왜곡되는 일까지는 없는듯.얌전해보이는 인상으로,키가 작고 말랐다.
항상 츄리닝만 입는다.트레이닝 핫팬츠든 져지든 가리지 않고,치마든 바지든 뭐든지 입는다.치마를 입을때에는 안에 긴 스패츠를 입는다.
언제나 헤드폰을 목에 걸치고있다.

성격 : 얌전해 보이는 얼굴은 페이크.실은 사고뭉치에 시끄럽고 잘 날뛴다.
감정기복이 없다...기 보다는 거의 감정이 마모된듯 무감각하고 뭐든지 귀찮아하지만 왠지 시끄럽다.게다가 사고도 잘 일으키는 트러블 메이커.다른 위치들과는 거리를 두지만,한번 친해지고 나서는 인정사정 볼 것없이 뛰어들정도로 겁이 없다.다른 사람 앞에서도 별 다를바가 없는게 문제라면 문제.

마법 : 음파를 변화시킬 수 있으며 바람을 일게 할 수 있다..엄청나게 크게 바꾸거나 엄청나게 높게 바꿔서 아예 초음파로 만들어버리거나 하는 식으로 사용하는 방법은 다양하다.바람을 일게하는 것은 음파변화의 변형으로,파괴력은 전무하고 소리를 더 멀리까지 닿게하는 수단으로 사용한다.
무기 : 마개조한 지팡이.자신의 어깨에 닿을정도로 길며,아래쪽에는 메가폰을 닮은 흉악한 금속이 달려있다.사실 마법 자체에는 무기가 필요없지만 그냥 자기암시용.묵직하다.
특징 : 원래는 머리가 길었었다.그래서 항상 헤어스타일이 바뀌고는 했지만(최고 기록은 1분)단발로 자른뒤로는 그냥 놔두고 있다.
엄청난 책벌레로,자택의 99%정도는 책으로 채워져있다.책장이 의미가 없을정도로 책이 많다.아니 책만 있는 수준.나머지 1%는 간신히 방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생활공간.
가문 : ENTITY
과거사 : 혼혈.간신히 기억이 남아있을 때에는 이미 어머니와 아버지가 사라진뒤라 어느 나라 사람과 어느 나라 사람의 혼혈인지는 모른다.고아들이 으레 그렇듯 공장에 취직해 간신히 입에 풀칠만 하고 있던 도중 우연하게도(사실 별로 좋지 않게)엔터티가의 마녀를 만나 마녀가 되었다.
마녀가 된 뒤에 별다른 활동은 없음.죽어라고 돌아다니면서 책만 드럽게 많이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