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30

男

185cm에 단단한 근육이 군데군데 박혀있는 남자. 머리칼은 흔하디 흔한 검은색이며, 이마 부분이 벗겨졌는지 이마가 훤히 드러나있다. 눈은 꽤나 청초한 빛을 내는 에메랄드 빛이다. 몸에는 활동하기 쉬운 레더아머 위에 북부식 찰갑을 덧대입었고, 바지와 부츠는 가죽으로 만들어져있다. 양손에는 손가락이 드러나는 장갑을 끼고 있고, 평상시엔 온 몸을 덮을 수 있는 군청색 망토를 가장 위에 입고 다닌다. 왼쪽 허리춤에는 양손 사용을 기본으로 한 워소드가 달려있으며, 등 뒤에는 서부 늪지에서 주로 쓰이는 날이 넓적한 단검을 차고 있다.

자기주관이 강하며, 용병이지만 용병답지 않게 자신의 방식대로만 일을 하며, 돈만 준다면 갓난아기도 죽일 수 있지만, 원치 않을때는 검을 드는거조차 거부한 채 선술집에서 시간이나 때우는 인물.

천애고아이기 때문에 없다.

현실적이고, 재치있다. 검술을 전문적으로 교육받은 적은 없으나, 실전에서 입각한 검술을 사용한다. 실력은 꽤 하는 편으로, 가벼운 움직임과 페인트를 주로 사용한다. 등에 있는 단검은 급습에 대처할 때나 부무장으로 쓰는 편. 용병으로 꽤 오랜 시간을 일했다. 북부출신.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