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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사츠 마리아

last modified: 2016-12-11 22:49:59 Contributors



1. 기본정보


  • 이름 : 카미사츠 마리아
  • 성별 : 여
  • 나이 : 15
  • 소울젬 : 진홍색바탕의 소울젬에 황금빛 메리골드 문양

1.1. 외모

그 나이 또래보다 2살정도 더 어려보이는 왜소한 몸에 종아리에 닿는 길고 검은 생머리. 반개한 검은 눈은 흑진주보다 찬란한 맑음과 심연보다 깊은 어두움을 함께 지니고 있다. 전체적으로 신비하면서도 차분한, 사람을 유혹하면서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돋보인다.

1.2. 변신 후

진홍색의 배틀 드레스와 같은빛의 헤어밴드. 가슴은 검은색의 가벼운 경갑이 자리잡고있다. 양 다리는 검은빛의 중갑 부츠가 신겨지고 양팔엔 짐승의 손같은 배틀 글로브가 입혀진다. 헤어밴드의 뒤쪽으로는 검은 장미가 수놓아진 망사가 허벅지까지의 머리카락을 덮어주고, 앞부분은 이마까지 내려온 망사의 끝에 달린 술(커튼등의 끝자락에 달리는 끈장식)로 눈을 반쯤 가린다. 가슴을 가린 경갑의 중앙에 소울젬이 있고, 소울젬에서부터 흉갑전체적으로 붉은 선의 장식이 그려져있다.

1.2.1. 무기

불길한 해골이 달린 거대한 낫과 핏빛 장미가 수놓아진 두자루의 태도. 2미터 30센치의 길이를 자랑하는 상체를 우습게 두쪽내는 낫과 1미터 50센치 길이의 태도를 휘두르는 모습은 마치 사신이 사자의 목숨을 거두어가기 위해 춤을 추는것같다.

2. 성격

다른사람을 대할때는 상당히 싹싹하고 조용하면서도 성실해보이지만, 사실은 냉소적, 비관적, 인간불신. 자신의 일에 다른 누군가 끼어드는을 싫어하고, 하던일에 상관없던 사람이 갑자기 끼어들면 자신은 손을 털고 그 자리를 뜬다. 하지만 의외로 단것을 좋아한다던가, 인형을 모은다던가 하는 소녀적인 감성이 풍부하다.

3. 기타

좋게말해서 업소녀, 직설적으로 말해 창녀에게서 태어났다. 어릴때부터 본것은 매일같이 다른 남자들을 들여오며 자신에게 폭언을 일삼는 엄마와, 자신의 가족이 있다던가, 자기가 얼마나 잘났다던가를 말하며 뻔질나게 집을 드나드는 남자들. 그리고 돈, 약, 술에 찌들어 하나같이 퇴폐적이고 속물적인 창녀들과 마담들 뿐이었다. 자라면서 알게된 상식과, 폭언을 일삼으며 자신이 얼른 자라 자신과 같은 일을 하며 돈을 벌어오길 바라는 엄마로 인해 인간불신을 앓게되고, 결국 12살이 되던해 집에서 돈을 훔쳐 달아났다. 기차와 버스등을 타고 최대한 집에서 멀어지고, 미타키하라시 근교에 위치한 폐창고에 자기나름대로의 생필품과 생활공간을 만들어 거주중. 미타키하라시의 경관들이 가장 잡길 바라는 비행청소년 1위(비공식)와 정체를 모르는 신출귀몰하는 비행청소년 1위(역시 비공식)라는 위업을 달성하며 퍽치기, 빈집털이, 소매치기등으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일단 그런 비정기적인 수입외에 미타키하라시 외곽의 장의사가게에서 장례관련 알바(무덤파기, 비석세우기, 애곡해주기 등등)를 하고있다. 의외로 성실해 가끔 들리는 경찰이라던가 사람들에게선 칭찬 일색이지만, 사실상 이 일은 퍽치기나 소매치기등의 불법적인 일로 번 돈을 세탁하기위한 직업이다. 경찰들이 성실하다고 칭찬하는 소녀가 사실 경찰들이 제일 잡고싶어하는 비행청소년이라는 사실에 가끔 혼자 키득거리곤 한다.

대외적으로는 조용하고 성실하지만 대인 공포증이 있는 불쌍한 아이로 지내며 학교를 다니지 않는다. 입에 달고사는 말은 'Deus mortuorum.' (신은 죽었다.)

4. 능력치


  • 마력 :
  • 보유 그리프 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