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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멘타인

last modified: 2015-04-27 02:57:11 Contributors

상위 항목: 검의 시대

"예전에는, 막연하게, 이 세상을 살려면 강해져야 한다고 생각했어. 하지만 지금은... 누군가를 지켜주고, 지지해주기 위해 강해지는 게, 진정한 강함을 갖추는 거라고 생각해."
"이렇게 약한 내가... 과거의 일에도 흔들릴 정도로 약한 내가... 정말로 그렇게 될 수 있을 지... 또 그럴 자격이 있는 지도... 사실은 지금도 잘 모르겠어."
"...그래도, 누군가를 지켜주고, 지탱해주고 싶다는 마음만은 거짓이 아니니까. 열심히 노력한다면,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난 그렇게 생각해."

1. 프로필

이름: 클레멘타인(Clementine)/애칭: 클렘(Clem)
성별: ♀
나이: 17세
종족: 인간(The Human)
국적: 무국적(Non National) - 쾌활한 사람들
종교: 천지신명(天地神明) - 너무나도 많은 신들의 사랑
재능: 챠밍 보이스(Charming Voice)
무기: 스틸레토(Stiletto)
데플 허용 여부: X
용병 정보: http://www.evernote.com/l/Aa7kLS0U9bpGCrXX6Ng_zlsSN6Y0jTrlxDM/

2. 설정

2.1. 외모


[1]

  • 머리카락 - 부드럽고 연한 금색에 장밋빛과 복숭앗빛이 은은하게 감도는, 아침 노을에 젖은 하늘빛처럼 따스하면서도 부드러운 색감의 금발로, 밝은 곳에서는 장밋빛과 복숭앗빛이 도드라져 보이기도 한다. 숱이 꽤 많은 편이라서 적당히 풍성해 보이고, 색소가 부족하여 푸석푸석할 수 있음에도 의외로 촉촉하게 윤기가 흐르며, 결 또한 부드럽고 고운 편이다. 신경을 안 쓰는 것은 아닌 듯.
  • 피부 - 하얀색에 가까운, 그러나 따스하고 포근한 느낌이 드는 크림색을 띠고 있으며, 깨끗하고 동시에 꽤나 보드랍다. 추운 곳에서도 손을 잡으면 미약하나마 온기를 느낄 수 있으며 얼굴이 빨개져도 티가 많이 난다.
  • 얼굴 - 곱고 매끈한 턱선으로 감싸인, 달걀형보다 조금 더 동그스름한 얼굴 위에 자리 잡은 이목구비는 가지런하고 오밀조밀하며 신비스러우면서도 부드러운, 그러면서도 조금 우수에 젖은 듯하여, 가련한 인상을 갖게 한다.
    • 눈 - 곱고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는 눈매에 감싸여, 긴 아침 노을색 속눈썹이 드리운 그늘에 가볍게 덮인 적당히 큼지막하고 동그란 눈동자는 맑게 갠 봄날의 하늘처럼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의 하늘색(baby blue)으로, 그늘진 곳에서는 본래 색보다 살짝 짙어 청량해보이는 밝은 푸른색(Cornflower blue)으로 보이기도 하며, 촉촉이 젖은 듯, 빛 아래에서는 고요히 반짝인다.
    • 얼굴 상세 - 동그란 이마는 마치 야트막한 언덕처럼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살며시 봉긋하게 솟아 있으며, 크게 넓지도 좁지도 않다. 그 아래로 부드러운 곡선으로 이어진 코는 콧방울이 살짝 들려 있으나 코를 감싸는 선이 부드럽고, 콧방울은 작고 동그랗다. 양 뺨은 보기 좋게 보드라운 볼살이 붙어있으며, 양 뺨에는 조금 짙은 복사꽃빛으로 오른 홍조로 하여름 생기가 감도는 듯한 인상을 준다.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는 작고 도톰한 입술은 밝고 연한 장밋빛을 띠고 있으며, 양 옆에 보기 좋은 입매를 달고 있으며, 활짝 웃을 때면 그 양 옆에 보조개가 패이곤 한다.
  • 체격/체형 및 신체 특징 - 신장은 151cm에 몸무게는 40kg. 소담스러운 키에 비해 골격이 가느다란 탓에 얼핏 보면 가녀려 보이지만, 음유시인 일만으로도 충분히 먹고 살았는지 그렇게 여위지는 않았으며, 고운 턱선 아래의 부드럽고 가녀린 목선을 시작으로 보기 좋게 부드러운 굴곡이 진 늘씬하고 나긋나긋한 몸매를 지니고 있다. 손발이 체구에 알맞도록 작으며, 손가락은 손의 크기에 비해 살짝 긴 편이다. 얼핏 보면 가늘고 고와 보이는 손바닥과 손가락 마디마디에는 굳은살이 단단히 배겨 있다.

2.2. 성격

  • 기본 성격 - 낯을 많이 가릴 것만 같은 인상과는 달리 온순하고 상냥한 성격을 지녔다. 세상물정을 모르는 순진한 소녀는 아니지만, 이기적으로 행동하기 보다는 이타적으로 행동하기를 좋아한다.
  • 외유내강? - 온유한 성격 이면에 자리한 내면은 굳고 옹골지며 쉬이 무너지지 않지만, 특정 조건에서는 평소와는 상반될 만큼 쉬이 무너질 수 있다. 하지만 정신력이 그렇게나 강한 것은 아니다. 충격적인 상황에는 충격도 받고 의기소침해지기도 한다.
  • 이타적 -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나 어려운 상황에 놓인 사람, 슬픔이나 좌절, 고뇌에 빠져있는 사람을 보면 반사적으로 도와주려 하는 등 이타적이고 사려깊은 성격을 지녔다.
  • 부정적 감정 및 정신적 충격에 대처하는 자세
    • 인내 - 우선은 참고 본다. 냉정을 잃으면 그대로 무너질지 모른다는 생각에 참고 본 게 굳어져서 슬픈 일이나 분노할 만한 일에 당면할 때 침착함, 내지는 무표정을 유지하며 울음을 터뜨리거나 화를 내지 않는 습관이 들었다.
    • 혼자서 해결 - 남들의 눈이 없는 곳에서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부정적인 감정을 해결한다. 한 때는 위로해줄 사람 한 명 없이 홀로 눈물을 흘리고 마음을 정리하는 것이 쓸쓸하게 느껴질 때도 있었지만, 지금은 오히려 이쪽이 훨씬 마음 편하다고.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혼자 앓지 말라고 잔소리(?)를 하는 편이다. 
  • 그 외 - 소문을 듣는다면 그것이 사실인지 확인할 수 있으면 해보는 편으로, 사실임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그 소문에 대해 쉽사리 판단하지 않는다. 전직 방랑자이나 은근히 깔끔한 성격으로, 크게 다급한 상황이 없는 한 신체의 청결에 신경을 쓰는 편이다. 은근히 외로움을 잘 타는 편인데, 이는 오랫동안 홀로 돌아다닌 것과 나라 없는 서러움에 기인한다. 그래서 혼자 있기보다는 다른 사람과 함께 있는 것을 선호하는 편.

2.3. 과거

나이순으로, 나라에서 나라로의 이동이나, 주변 인물들과의 조우, 혹은 클레멘타인의 성품 등에 영향을 미친 큼직한 사건만 기술. 주변인물의 나이는 현재 기준으로 기재하되 사망자는 사망 당시의 나이로 기재.
  • -1세
    • 7월, 예르하임 제국(The Great Yellehime Empire)의 수도 옐(Yelle), 궁중악사 테오발트(Theobalt)와 관계를 맺은 성악가이자 그의 연인인 시씨(Sissy, 38)의 복중에 임신됨.
    • 9월, 테오발트와 꽤 부유한 상인의 딸의 약혼이 기정사실화되고, 시씨는 자작과 결별한 뒤, 스캔들로 인해 성악가를 그만두게 됨. 그녀의 친구인 음유시인 페레그린(Peregrin, 38)이 그녀를 보호하게 됨.
  • 0세
    • 2월, 옐의 외딴 곳에 자리한, 페레그린이 머물고 있던 폐가, 시씨의 복중으로부터, 페레그린이 지켜보는 가운데 출생. 출생 당일, 시씨의 청으로 페레그린의 수양딸이 되어, 양부와 함께 옐을 떠나 근처의 작은 마을에 도착, 양부의 젖동냥을 통해 마을 부인들의 젖을 먹고 자람.
    • 5월, 씨시, 생계수단의 부재로 자살을 택하려 하나 실패. 오페라단 동기의 소개로 작은 술집에서 노래를 부르는 일을 시작하게 됨. 
  • 1세
    • 1월, 젖을 떼자 예르하임을 떠남.
    • 3월, 대륙국가(Kingdom Of Bedellium) 중 글로넨에 도착. 당시 그 곳에 머물고 있던 양부의 친우이자 음유시인인 에르킨(Erkin, 46)과 조우, 베델리엄 대륙국가를 떠도는 동안 동행하기로 함.
  • 2세
    • 2월, 양부, 에르킨과 함께 내전으로 고생하는 백성들을 돕고 그들을 위한 양부와 에르킨의 공연을 보고, 수익을 자신들보다 불우한 이들과 나누고, 음악으로 그들을 위로하는 양부와 에르킨의 모습에서, 그리고 다른 사람으로부터 도움을 받으며 서로 돕고 사는 삶의 자세를 배움.
  • 3세
    • 1월, 글로넨을 떠나서 바르텔에 도착. 그날치의 수익을 도둑맞아 굶게 되었을 때 의연하던 양부의 모습에서 좌절을 극복하는 법을 배우고, 양부와 에르킨과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며 어렴풋이나마 직/간접적으로 삶의 자세를 배우기 시작함.
    • 7월, 바르텔을 떠남.
  • 4세
    • 1월, 크론스에 도착.
    • 11월, 크론스에 방문한 것을 마지막으로, 에르킨과 헤어져 다시 길을 떠남.
  • 5세
    • 1월, 모스타스 공국 (Mostace Dukedom Or Yellehime - Ebenist Kingdom)의 에스타브에 도착. 6월, 에스타브를 떠나 비센에 도착. 여관에서 양부의 친구이자 여관의 주인인 시모니데스(Simonides, 45)와 그의 가족들 - 그리젤다(Grizelda, 42), 시몬(Simon, 19)과 조우. 시몬과 친구가 됨.
  • 6세
    • 1월, 양부에게 요리나 빨래 등의 생활하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것들과, 아이리시 하프, 가창을 배우기 시작함.
    • 5월, 시모니데스 일가와의 이별을 아쉬워하며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고 도시 비센을 떠남.
    • 6월, 도시 켈란에 도착
    • 12월, 도시 켈란에 머문 것을 마지막으로 모스타스 공국을 떠남.
  • 7세
    • 2월, 엔글레트 왕국(Engllet Kingdom)의 인더스에 도착. 양부의 공연에 동참하기 시작함. 양부의 사형 격인 음유시인 페트루치오(Petruccio, 54)와 조우.
    • 7월, 그에게서 그가 다루는 악기인 오카리나(Ocarina)와 가클라인 리코더(Garklein Recorder, 펜 만한 길이의 리코더)의 기본적인 주법을 배움.
  • 8세
    • 4월, 양부와 페트루치오의 대화를 우연히 엿듣게 됨. 그 과정에서 자신이 양부의 친딸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충격을 받아 가출. 5일만에 양부에 의해 발견됨. 양부의 "네가 내 친딸이 아니란 것은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에 어떠한 장애물도 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다시 양부의 품으로 돌아옴. 이 사건 이후로, 부친에게서 사랑받고 있음을 절절히 깨닫고 부친을 더 사랑하고 존경하게 되어, 양부와 수양딸의 관계를 뛰어넘은 부녀 사이가 됨.
  • 9세
    • 3월, 엔글레트 왕국을 떠남.
    • 5월, 부친의 고향, 정확히는 조부의 고향인 세르난데스 왕국에 도착. 양부의 친우인 전직 용병 페르난트(Pernant, 46세) 일가(아내 벨(Belle, 48), 딸 엘라(Ella, 15), 아들 페트(Pette, 16))와 조우. 엘라와 페트와는 금방 친해져서 친구가 됨.
    • 6월, 부친과의 대화 중, 자신의 생물학적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나, 생물학적 아버지를 찾는 대신 그의 딸로 머무르기를 선택함.
  • 10세
    • 5월, 부친이 병을 얻어 한달간의 투병 중 사망. 제작년의 가출 사건이 트라우마와 후회의 기억으로 자리잡게 되나, 페르난트의 조언으로 아버지에게 받은 사랑을 주위에 나누며 살기로 결심함. 그로부터 며칠 뒤, 마음을 추스르고 페르난트에게서 호신용으로 스틸레토의 사용법을 배움.
  • 11세
    • 3월, 부친의 시신을 근처 숲의 양지바른 곳에 묻은 뒤 다시 길을 떠남.
    • 6월, 정처없이 걸은 끝에 예르하임 제국의 로튼에 도착.
  • 12세
    • 1월, 예르하임 로튼에서 거의 정착하다시피 하여, 음유시인 일로 그럭저럭 먹고 살던 중, 어느날 밤에 강도에게 쫓기다, 자신을 도와 강도를 제압한 동 엔글레트(East Engellet) 출신 떠돌이 7급 용병, 라티프 빈 카림 알 사드(اللطيف بن كريم آل سعود, 25)와 조우. 열두살 짜리 소녀가 혼자 다니는 것은 위험하다는 라티프의 주장으로 행동을 같이 하게 됨.
    • 5월,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라티프와 함께 예르하임을 떠돌며, 전투에서 그를 보조하거나 하는 등, 그의 일을 소소하게 돕기 시작함. 정식 용병은 아니나 사실상 잡부로 일한 정도.
  • 13세
    • 12월, 예르하임의 네일러디주의 모 도시에 도착. 반쯤 정착하게 됨. 큰 일은 없으나 소소한 일로는 라티프, 옐의 뒷골목에서 살고 있는 하층민 처녀에게 한 눈에 반함. 클레멘타인, 이에 설명하기 힘든 미묘한 감정을 느끼나 그 처녀와 친해짐.
  • 14세
    • 7월, 라티프가 나쁜 일을 당할 뻔한 처녀를 구하다 죽음을 맞게 됨. 처녀는 행방불명됨. 클레멘타인은 뒤늦게 그의 시신을 발견, 실의 끝에 가까운 곳에 그의 시신을 매장.
    • 8월, 라티프를 살해한 범인 - 악질인 용병들이 넘쳐나기로 유명한 꼬리 용병단의 6급 용병을 필두로 한 깡패 일곱명과 처녀의 행방 - 깡패 패거리들에게 도로 잡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을 알 방법이 없어 실의에 빠져 있던 중, 라티프가 생전 용병이었음을 기억해내고, 무작정 용병이 되기로 결심하고, 근처의 용병단에 잡부로 들어감.
  • 17세
    • 3월, 약 3년간 잡부로 일하다, 정식 용병이 됨.

2.4. 특징

  • 예르하임 태생 - 클레멘타인에게는 국적이 없지만, 그 속에 흐르는 피는 예르하임인의 피이다. 이 사실을 클레멘타인 역시 알고는 있지만, 예르하임의 국민이 되지 않는 이상은 크게 신경쓰지 않을 것이다.
  • 목소리
    • 음색이 맑으면서도 고운 편인, 그러면서도 나이보다 성숙한 느낌의 가늘고 나긋나긋한 미성. 말을 할 때에는 항상 차분하고 부드러운 어조를 사용하지만, 의외로 목청이 좋아 노래를 부를 때는 그 목청이 여실히 사용되곤 한다.
  • 머리 모양
    • 일상 - 뒷머리는 허리를 완전히 덮는 길이까지 길러 반묶음(Half up half down hairstyle)을 하며, 뒷머리와 같은 길이의 앞머리는 6대 4로 가르마를 타서 양 옆으로 내려 뒷머리와 함께 묶는다.
    • 전투 혹은 기타 활동 - 한 갈래로 높게 말총머리를 하거나, 머리카락을 모두 모아 사이키 놋(Psych Knot, 경단 머리)을 하여 검은 가죽끈으로 고정한다. 앞머리는 전투 시에 경우 모두 뒤로 넘겨 뒷머리와 함께 묶기도 하나, 다른 활동의 경우, 평소 하는 대로 가르마를 탄다.
  • 주로 착용하는 의류
    • 평소


  • 상아색을 띤 모슬린으로 만든 프릴 등의 장식이 적은 슈미즈 아 라 레느(Chemise à la Reine, 이하 슈미즈 가운.)를 입고, 낡은 황갈색 로퍼형 모카신을 신는다. 봄, 여름에는 슈미즈 가운만을 입고 있지만, 늦가을 즈음부터는 양털로 짠 회갈색 숄을 두른다. 슈미즈 가운은 봄/여름용과 가을/겨울용으로 총 두벌이 있는데, 전자는 치마가 짧고, 허리에 두른 리본이 붉은색이며, 후자는 치마가 길고, 리본은 분홍색이다.
  • 전투 혹은 기타 활동 - 여성의 복식을 입은 상태로는 움직이기가 불편한 탓에 남성의 복식, 하얀색 셔츠와 검은색 바지를 입는다. 그 위에 조금 사이즈가 큰 듯한, 양털로 안감을 덧댄, 후드가 달론 연갈색 가죽 클록을 걸치고, 후드를 푹 눌러써서 그 안에 경단머리로 말아올린 머리카락을 넣는다.

3. 기타

  • 좋아하는 것 - 음악 감상, 악기 연주 및 가창, 다른 사람(특히 동료 등 소중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것, 온갖 종류의 치즈, 마찬가지로 종류를 불문하고 온갖 종류의 과일, 따뜻하고 내용물이 두둑한 수프나 스튜, 환하게 웃는 얼굴, 따끈따끈한 것.
  • 싫어하는 것 - 마음이 약해지는 상황, 부정적인 감정을 참아내기 어려워지는 상황, 마음을 약하게 만드는 것, 눈물.
    • "싫어한다"는 건 자기 자신 한정. 좋아하지 않는 것은 다른 사람의 경우도 포함. 그 외에도 보편적인 도덕관념 등에 어긋나는 행위는 대부분 좋게 보지 않는다.
  • 꺼리거나 불편하게 여기는 것 - 자신의 모순(다른 사람 더러는 자신 혹은 주위 사람에게 기대라는 식으로 행동하면서 자신은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을 지적하는 사람. - 마음을 약하게 만드는 것으로 인식한다. 그러는 사람 자체를 꺼린다기 보다는 그런 말을 듣는 것을 꺼리는 것.
  • 이렇게 되고 싶은 사람 - 강한 사람, 내지는 다른 사람을 강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사람. 다른 사람의 버팀목이 되어줄 수 있는 사람. 마음씨가 넉넉하고 상냥한 사람. 성숙하고 생각이 깊은 사람.

4. 질의응답

  • 스틸레토..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해주실 수 있습니까?
    "이렇게 생긴 단검이에요. https://mirror.enha.kr/wiki/스틸레토 자세한 건 요기~"
  • 클레멘타인의 멘탈은 어느정도 수준입니까?
    "음... 애매하네요, 보통 순진한 소녀들보다 약간 강한 정도?"
  • 천지신명인데, 뭐 특출나게 믿는 신이라도 있습니까?
    "용사 롤랑님으로 할게요!:)
  • 테오발트 자작과 약혼이 성사된 타 자작가..라고 하셨는데, 그렇다는 것은 그 자작가는 세습 작위를 지닌 자작가입니까?
  • " 아뇨, 세습 작위는 아니에요! 그 자작가도 아들 없이 딸 하나거든요:) "
  • 글로넨으로 향하는 중, 다른 나라는 그냥 지나쳤습니까? 세르난데스에서 로튼까지는 상당히 멉니다. 2달은 무리입니다. 바르텔에서 크론스에 1달만에 도착하였는데...불가능합니다. 바르텔은 트라이앵글 벨라 호수 바로 남쪽에 위치하고 있고, 크론스는 세르난데스 왕국 동남쪽에 위치해있습니다.
    " 그럼 각 지역 및 나라들 거리는 어느 정도 걸릴까요? 말씀해주시면 수정할게요! "
  • 에르킨은 살아있습니까? 페르난트는 용병이었습니까?
    " 에르킨은 살아있고, 페르난트는 용병이었지만 결혼하면서 관뒀어요. "
  • 오카리나와 가클라인은 현재 사용하지 않습니까?
    " 오카리나와 가클라인 리코더는 현재 사용하지 않고 있고, 유일하게 사용하는 악기는 아이리시 하프 정도예요! "
  • 라티프는 뛰어난 용병입니까?
    " 라티프는 장거리에는 조금 뛰어난 편이지만 근접에는 약했죠. "
  • 라티프를 죽인 자들은 어떤자들입니까?
    " 약간 실력이 있는, 하지만 인성은 망했어요인 용병을 필두로 한 깡패들 7인 정도예요. "
  • 그 처녀는 그들과 관계되어 있습니까?
    " 처녀는 5의 남자들한테 윤ㄱ...을 당할 뻔 한 정도로 관련이 돼 있어요. "
  • 세습 작위는 아닙니까? 예르하임에서는 딸에게도 작위를 물려줄 수 있습니다.
    " 딸한테도 세습이 가능했군요! 어, 그러면... 좀 능력 있는 상인의 딸 정도로 수정할게요:) "
  • 첫째는 5달 정도, 그 다음은 3달 정도입니다.
    " 네! 그럼 그렇게 수정하고... "
  • 그렇다면 7급 용병정도로 봐도 좋습니까?
    " 라티프는 딱 그 정도 될 거예요:3 "
  • 그들은 용병단이나 용병대에 소속되어 있습니까?
    " 용병단에 소속된 건 우두머리 뿐이고 딴 애들은 그냥 깡패?예요. 만만한 사람들 뜯어먹는 걸로 연명하는? "
  • 처녀는 그들을 도왔습니까? 그것을 당하지 않은 것 같은데 어떻게 된 겁니까?
    " 라티프가 어떻게든 도망치도록 도와줬어요:3! 그 뒤에는 행불되었는데 (소곤소곤) 사실 도로 잡혀서 자살을... (묵념) "
  • 아이리시 하프가 뭐야..몰라..무서워...아이템화 안할거야...
    "쪼만한 하프예요! 들고 다닐 수 있는 사이즈! 뭐 그냥 악기니까 아이템화는 필요없을 지도요?"
  • 용병단에 소속된 우두머리는 악명높고 유명한 용병단의 소속입니까? 그냥 찌끄래기 용병단입니까?
    "유명한 용병단 애로 하죠!;3 뭐 그런 대에도 이상한 애 한 둘은 있을 리가 없으리란 법도 없으니...!"
  • 꼬리용병단으로 괜찮겠습니까? 네임드급 용병단이고 매우 악질들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오, 원래 나쁜 놈들이 있는 곳이었군요!(두근두근) 네, 괜찮아요!:3 그럼 시트에 마저 추가해둘게요☆"

5. 참고하는 글

5.1. 스레주 표 평가

클레멘타인에 대한 총평은 허당입니다.

클레멘타인은 캐릭터 중에서 사실상 유일한 바드캐릭터입니다. 스킬부터가 즐거운 노랫소리니까 말 다했죠 뭐...또한,노래와 자신의 힘에 대한 열정은 잘 보이지 않지만,그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을만큼 강렬합니다. 또한 전투때도 안되도 뭐라도 해보겠다는 성향도 강하고요. 이런 성향은 큰 난관에 부딫혔을 때, 지속적으로 공격을 시도하면서 그 난관을 깨부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자신이 현재 뭘할 수 있는지 갈피를 못잡는 모습이 자주 보입니다.클레멘타인의 경우는 클렘주가 항상 말하듯 버퍼로 키우려고 하시는 캐릭터이지만 정작 싸우는 모습을 본다면 버퍼보다는 딜러의 모습에 가깝습니다. 이런 면에서 클레멘타인은 허당과 상당히 가깝습니다. 가끔씩 스스로 든 무기가 단검이라는 사실을 까먹으시는지(...) 조금 생각해보면 통하지 않을 공격을 시도하신다거나해서 스레주와 클레멘타인주 서로가 한숨을 쉬는 상황도 몇 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클레멘타인이 직접 공격을 넣는것을 버리고 노래쪽으로 빠진다면 클레멘타인주의 성향과 클레멘타인의 능력이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켜 굉장히 뛰어날 것으로 생각합니다.클레멘타인 주는 각종 노래와 가사를 많이 알고 계시고 가끔은 직접 가사를 써가시는 열정도 보여주십니다. 그리고 만약 이것이 전투 때 반영이 된다면....거짓말이 아니고, 라인하르트주가 항상 힘들어하시는 공대장의 무게를 덜어줄 수 있을겁니다. 클레멘타인은 전투보다는 버퍼에 어울리는 캐릭터이고 스스로 그것을 잘 알고 있지만 망음이 급해서 그게 잘 되지 않는...그런 캐릭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마 방향을 조금만 바꿔도 클느님 소리가 나올지도...그렇기 때문에 클레멘타인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한 판단을 내리질 못하겠군요. 캐릭터가 자기 포지션에서 쓰인적이 없으니, 스레주로서도 아직은 조금 더 두고 지켜봐야할듯 싶습니다.

5.2. 스레주 표 공략

클렘의 성장방향은 확실한 바드다. 스승을 찾으려는 점도 좋다. 하지만 스승을 찾는건 결코 쉬운일이 아니다. 클렘은 스스로 가지고 있는 즐거운 노랫소리의 레벨을 올리기보다는 각종 버프효과를 지닌 ' 노래 ' 를 배우는데 집중해야한다.
롤랑 서사시, 하얀 진혼곡, 장미 연대기, 얼어붙은 전설, 대공위 시대의 적적한 밤...등등 이 스레에는 정말 많은 노래들이 있다. 그리고 클렘에게 이것은 곧 스킬이다.

바드에게 있어서 아는 노래가 많다는 건 곧 쓸 수 있는 무기가 많다는 것과 일맥상통하다. 그럼 이 노래들을 어떻게 얻느냐? 매우 간단하다. 대중적인 노래들부터 찾아라. 아이들이 부르는 민요, 동요, 어르신들이 부르는 노래 등등. 매우 많다. 클렘은 이런 스킬의 습득을 최우선으로 둬야할 것이다.

6. 여담

별명으로는 클템(...)[2]과 조개(Clam)[3], 매월류성(魅月流聲)[4]이 있다. 영화 클레멘타인이 함께 거론되기도. 시트에서도 쓰여있지 않은 사실이지만, 자신에게 다른 사람이 투영되는 것을 무척 싫어한다. 하지만 불가항력일 경우 한번 정도는 참아주는 편.

7. Theme Song

8. 모티브

  • 장미의 품종 중 하나인 "피스(Peace)" - 머리색의 모티브이며, 성격에서 양달을 상징하는 색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 네모필라(Baby Blue Eyes) - 눈색의 모티브이며, 성격에서 응달을 상징하는 색의 모티브이기도 하다.

  • 순정만화 "프린세스"의 등장인물 아레아 토르 - 비주얼 모티브 겸 성격 모티브이다. [5]

  • 뮤지컬 배우 송상은 - 목소리 모티브이다. 여담이지만 목소리 모티브는 구상 단계에서도 여러번 바뀌었다. 순서는 성우 마키노 유이→성우 이용신→뮤지컬 배우 조정은→뮤지컬 배우 송상은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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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출처는 자캐판의 그림 리퀘스트 스레드. 현재의 클레멘타인과 가장 유사한 이미지이다.
  • [2] 발음의 유사성으로 기인한 별명. 이 별명이 언급되면 클렘주는 "전 이현우 씨가 아니에요!"로 답하는 것이 거의 굳어졌다.
  • [3] 마찬가지로 발음의 유사성으로 기인한 별명. 이름을 두 글자로 줄이면 큶탕(...)이라 조갯국으로 끓여지기도 했다.
  • [4] 지드라시그 레스주 표 별명 시리즈 중 하나. 풀이에 의하면 "달을 매혹하며 흐르는 목소리."
  • [5] 구상 단계에서의 클레멘타인은 이 처자처럼 다소곳한 스타일이었으나, 구상한 바와는 달리 얌전하다기보다는 감정 표현이 풍부한 스타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