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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제

last modified: 2015-05-02 07:22:18 Contributors

상위 항목: 라브니카 ~길드들의 도시~


“누가 죽음이 영원한 휴식이라 말한거야...젠장 귀찮아”

1. 프로필

이름 : 리제
성별 : 여
나이 : 22
길드 : 골가리 무리
키워드 : 섭취
마나 : 흑색

2. 외견

140cm대정도의 작은키에 검은 후드달린 너덜너덜한 로브를 뒤집어쓰고 다닌다.
흰색에 짧은 단발머리에 나름 귀여워보이는 인상이지만 눈동자가 흰색으로 변색되어 있어서 어쩐지 무서운분위기를 풍긴다.
항상 자루가 반쯤 썩어있는 낡은 삽을 들고다니며 보통 삽을 쥐고있는 오른손은 뼈밖에 남아있지 않다.
로브 안쪽의 몸은 여기저기 기운 흔적이 있고 군데군데 썩은 부분을 붕대로 감아놓고 다닌다.

3. 성격

게으름뱅이에 현실주의자. 자신의 생각보다는 그때그때의 분위기에 맞춰서 움직이려는 경향이 있다.
그런주제에 자기 주장은 뚜렷해서 자기가 생각하는 말을 툭툭 내뱉어버리는 스타일.

4. 과거사

원래는 잘나가는 귀족집의 딸이였지만 그 지역에 역병이 돌아 가문 전체가 몰살당해 버리는 참사를 당했다.
그후 자신들의 연구를 위해 나온 사령술사집단중 한 사람에 의해 흙더미 속에서 부활하지만 그것은 그녀 안에 잠들어있단 흑색 마나를 자극하는 결과과 되어버렸다.
그렇게 그녀가 사령술로 일으켜 세워진 후 처음 한 일은 자신을 부활시킨 사령술사를 죽이고 그 사령술사를 다시 사령술로 부활시키는 것이였다.
멀리서 보고있던 사령술사집단의 스승은 그 모습을 지켜본 후 그녀의 재능을 높이 사서 그녀를 지하도시로 데려가게 되었다.

5. 기타

-시간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자주 잠들어버린다. 아무것도 없는 평야에서라도 땅속에 있는 시체를 끄집어내서 버팀목을 만든 뒤 자버린다.
-과거의 기억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사령술의 영향인지 자신의 과거 그 자체를 별로 신경쓰지를 않는다.
덕분에 귀족들의 예법같은경우 지식적으로는 알고있다.
-모든 존재는 평등하다라는 사상을 가지고있긴 하지만 힘의 차이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강한존재가 약한존재를 억압하는것에 대하여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긴 하지만 그 위치가 절대적이라고는 보지 않는 주의.
-나이는 자신이 죽었던 15살에 부활한 뒤 7년을 덧붙여서 계산한 나이. 중간에 묻혀있던 기간은 대략 30년정도.

6. 마법

  • 사령술
    다른 시체를 불러일으킨다기 보단 자신의 몸을 사령술로 강화하는 마술에 특화되어있다.
    자신의 몸에 다른 시체의 기관을 붙여서 사용 할 수도 있고 상황에 맞춰 자신의 몸을 변환시킬 수도 있다.
    다만 강화나 변형 자체는 자신의 마나를 사용해야 하고 더이상 유지 할 수 없게되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오고 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