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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릴리온 프라우 카르디

last modified: 2015-08-28 20:36:18 Contributors



" 열심히 하겠습니다...으앗! "

1. 프로필

이름 : 브릴리온 프라우 카르디
나이 : 15세
성별 : 남

2. 외모&성격

외모 : 붉은기가 심하게 섞인 밝은 갈색의 머리카락은 평균보다 살짝 긴 정도라지만 곱슬거려 그리 길어보이지는 않는다. 오히려 짧으면 우스꽝스러워 보이기 때문에 항상 잘 빗고 신경쓰는 듯.
머리카락과 같은 색의 눈썹 밑으로는 정직한 초록색의 눈동자가 자리잡고 있다. 눈망울이 크고 동글동글해서 이미 어린 나이를 더 낮게 잡게 만드는 주범이다.
통통하고 혈색 좋은 볼은 실제로도 보들보들. 만지면 힐링된다는 카더라 통신이 있다. 142cm의 짧은 키는 그에게는 컴플렉스. 2차 성징의 기운이 하나도 보이지 않아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하니 집에 하나쯤은 상비하고 있는 남동생 느낌이 난다고.
즐기는 옷차림이 없는 이유가 어떤 옷을 입어도 키 덕분에 옷태가 안 살아서. 정장만큼은 절대 사양이라고 한다.

성격 : 기본적으로 모두에게 존대하고 예의도 바르며 생각도 곧게 자란 데다가 누가 신성기사단 소속 아니랄까봐 신앙심도 높다. 모난 곳 없지만 흠이 있다면 아직 많이 여리고 멘탈이 약하다는 정도. 남의 평가나 의견에 연연하지 않는 척 하지만 속으로는 많이 신경쓰고 있다. 그러면서도 은근히 고집 세고, 자기에게 돌아오는 이익은 놓치지 않는다. 기분이 좋아지면 덜렁댄다. 자존심이 센 편.

3. 장비

장비 : 새하얀 한손검. 물론 일반적인 한손검보다야 훨씬 얇고 가볍고 작은 마이너 버전이다. 나중에 더 자라면 바꿀 예정이라 한다. 검 자체는 별 장식 없이 수수하지만 검집이 단어 그대로 휘황찬란(...)이라 브릴리온이 지나가면 이것밖에 안 보인다고. 부담스러워서 최대한 빨리 해결하고 싶어한다. 반짝반짝한 판금 갑옷을 입고 싶어한다. 마음만.

4. 과거사

카르디는 리벌리에서 기사 가문으로 유명했던 집안이다. 아버지가 신성기사단 소속이셨고 은퇴 뒤 늦게 가정을 꾸린 탓에 늦둥이로 조금은 과잉보호 받으며 자랐다. 가족들과의 관계는 매우 좋은 편으로 특히 아버지와의 관계가 돈독해 어렸을 때부터 신성기사단에 입단하는 걸 목표로 삼을 정도였다고. '아빠처럼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 가 동기부여였으며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재능이 뒷받침되어 학교 입학에 성공했다.

5. 기사학원 정보

학년 : 2학년 (최연소 입학이었다.)
국가 및 기사단 : 신성 리벌리 - 신성 기사단

6. 기타

*배게가 바뀌면 잠을 못 잔다. 마찬가지로 끌어안고 잘 만한 게 없으면 잠을 못 잔다.
*양손을 쓰지만 글씨는 왼손으로 쓰고, 밥은 오른손으로 먹는다. 필기라도 한 걸 보면 손날에 잉크가 뭉게져 지저분해질 때가 많아 못 알아본다.
*부지런한 것 같아도 아침잠이 많아서 이른 시간에 만나면 비몽사몽한다.
*키 작은 걸로 놀리면 화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