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메피스토펠레스

last modified: 2015-04-27 02:56:52 Contributors



"어머? 그래서?."



프로필


이름:메피스토 펠레스

나이:1만살이상

성별:여성체

영역:거짓

탄생:타천


외모


http://image.kilho.net/?pk=1561024
(원본은 페이트아포크리파의 붉은어세신)
현제는 저외모에 머리를올려 3개의볼펜으로 고정시키고 검은색의안경을쓰고있다..
옷차림은 흰와이셔츠+바지+흰가운인 전형적인 연구원패션

성격:대악마가 이래도 되나싶을정도로 만사에 귀찮아한다..
휘하의악마들에게 장난치는걸좋아하는 우리의주적은 간부라는말이 떠오르는 대악마..
다만 진지하게 나서야할때에는 정말 진지하게 장난기가없는 끝없이 진지해진다



특징


루시퍼의반역을 처음부터 보아왔었지만 그사건에대해서는 만사가 귀찮드는듯이..
아니 대악마로서 저래도되나싶을정도로 뒹굴거리고 언제나 휘하의 악마들에게 장난칠궁리를한다..
언제나 그의 정말 넘지말아야할경계근처에서 아슬한 장난에 휘말리는 휘하악마들은 언제나 "대악마님만 아니였어도.."라고한다..
하지만 일거리는 밀린적이없으며 오히려 처리를너무잘해놔서 불안한정도..
사디스트같지만 그저 심심할뿐이므로 오히려 성가치관은 정상이다!
장난칠때 특히 목소리가 요염해는데 이것이 장난주의보지만 이목소리가들리면 이미누군가는 희생되어있다...
본인도 다른마족에게는 할머니뻘이지만 유독 릴리스에게 할머니라고 깐다..
이유는 불명
천마대전이후 지식을쌓거나 그지식을바탕으로 연구를해서 일부에서는 마계의학자라고불린다..
본인왈 사기를칠려면 그와관련된걸 매우잘알아야한다고..
타천한이유도 좀더 많은것을 알고싶다는욕망에 천사인체로살면 신이 디스거는게 거슬리니깐.. 라고말하지만 본심은 숨기고있다..


IF 및 독백


=IF:실험개시=
"으음..."

안경을끼고 옷은 간편한 연구복으로입고서는 안경을끼고 연구를합니다
천계도서관에서 입수한지식들은 여전히거기서거기인상황

"후우.. 어딘가 메드사이언티스트가남긴 연구서만 입수하면좋은데.."

자신도 어이없다는것을알았는지 쓴웃음을짓는다..

그리고서는 자신의탁자위에 올려져있는 약을본다
라이프베니쉬..
파우스트사태로 영혼에게도 무언가힘이있다는것을 깨닫고서는 그영혼의힘을이용해 수명을약간이나마늘려주는약...

"뭐.. 영혼이 다닿아버리면 시체도안남지만..."

그래도 현제연구의성과로서
그리고 어느정도 데이터제공에도움이된지라..
그리고한쪽을둘러보자
한숨을쉰다..
고어적표현을자제를위해자세한설명은못하지만
간단히말하자면 여러동물들이 융합되어있는체죽어있는시체가쌓여있다..
간단히말해 키메라...

"쩝.. 언제한번소각해야할듯하군.."

시체를 옭기는건 사용인들에게 맡기면되겠지...

그리고서는 뒤마리의 동물이 있는곳으로간다
오늘의 실험체는 늑대
인공적으로 만들어진날개를 이식하는실험이다

"뭐.. 피튀고 시체보고하는건 정서에극히않좋다만은.."

익숙한듯이 담담히게

"실험은실험이니.."

그리고 실험개시.
실패하더라도 데이터를얻을수있으면좋겠다...

일단 신체늘 이식하긴했다..
다만..

"칫.. 또죽어버린건가?"

또다시 이식된신체를버티지못하고 죽어버린것..
언제나 이단계에서 실패를하고있는중..
대체 어디가잘못된거지? 이론상으로는 되어야하는데...

뭐..
오늘은 상관없다..
왜냐하면

"실험은이제부터니깐.. 안그래? 인간계의 용감한 용사님?"

뒤에는 수술받을때입는옷을입은 남자가 묶인체 바둥대고있다..
최근에 인간계에서 분란의씨앗을뿌린결과 자신을 용사라칭하며 마왕을 무찌르겠다고 기세좋게 쳐들어왔지만

"나한테도 개미밟힌마냥 쉽사리진것도모잘라 실험체가될정도면 앞으로는 어쩔려고이러시나?"

참고로 용사의동료라는것들은 동물실험을할때 데이터가나오는대로 하나하나 실험체로써버렸다
다죽었지만

"뭐.. 너네동료들.. 참대단하더라? 처음에는 무찌르겠다니 우리는 물러서지않는다더니.. 마음과 단결심은 바로 마왕님이라도 때려잡을듯했는데.."

피식웃으면서

"한명만 나가게주겠다고할땐 다들자기가 살꺼라고 싸우더라.. 뭐.. 결과적으로는 감옥에서나와서 이곳실험실에서 죽었지만.."

그리고 용사의동료들이 어찌죽었는지 하나하나설명해준다음(고어성으로인해생략)

"이젠네차례야 부디 넌 성공하길빌깨♡"

그리고서는 실험개시...

역시 똑같은패턴으로 죽어버린자칭용사를보면서

"역시 같은패턴인가?"

실험체가 인간
그것도 매우건장한인간이라 기대가높았는데..

"뭐.. 자칭용사일행이한번더오면좋을련만..."

어딘가섬뜩한미소를 지으면서

IF:타천

거짓의영역의 자신의성..
그깊은곳의 연구실옆에있는 자신의서재의 안락안의자에 앉는다

"미카엘녀석.. 많이변했구나.."

최근 아일리라고했던가..
그천사를만나면서 과거의자신이 떠오르기도했고..

"나도 무작정 신을 믿었었때가 있었구나.. 다시생각해보니..."

피식웃는다.. 그때 악몽이라고할수있는 추억을 되새기면서..

솔직히나도 아일리처럼 순수하고 신을 극적으로 믿었던시절이있었다..
치유의천사로서도 점점 능력을키워나가던도중..
모든일의시작은 긴수련을마치고 오랜만에 하계로 내려갔을때의이야기인듯하다..
모두와 하계로내려와 놀고있을때.. 그옛날 보았던 식물들은 그형태가 바뀌고있었다..
다른동료들은 단순히 "경치가바뀌였네"라던가.. "이건뭐지? 처음보는건데?"라는식으로의반응을보일뿐이지만..

"그때보았던.. 그식물의 구성과비슷해.."

우리가모르는사이 신께서 장난을치신건가?..
나는 그식물의 일부를 뜯어 몰래 천계로 들고들어갔다..
하지만 그때의나는 단순히 신성력으로 치유라던가 자기방어만할줄알았을뿐..

"으으.. 모르겠네.."

그때부터인듯하다..
다른동료천사와달리.. 매일천계도서관에서 온갖학문을익히고..
단독으로조사하고.. 그렇게 지식을쌓고..
그리고...

신의 의지를뛰어넘는 무언가가 있음을 안것을....
그때 모든것을멈추었으면.. 어찌되었을까?..

물론 주변동료들의 시선은 달갑지않았다..
그런걸할시간에 수련을더한다니.. 그런식으로했다간은 대천사님의 눈에서 벗어난다더니..
하지만 난상관이없었다.. 신의 의지를 뛰어넘는 무언가..
1년.. 10년.. 100년..흐르고..
처음에 나혼자시작한 연구는 2명.. 10명.. 그리고점차늘어나 30명의 천사들이 나와함께 연구를하고있다..

"자자 모두들 힘냅시다 하계의 생태의비밀을 알아내면 그것으로 우리는 하계에 더한은총을 줄지도모릅니다!"

그렇게 인공신체(장기,팔,날개)기술과 마도공학기술(아포칼립포프로토타입)등을 연구,개발하고있었다..
이모든것이 하계와 천계의영광을위한것임을..
하지만 신은 그것을 마음에들지않은듯하다..
어느날온 신의은총


어째서죠? 아버지?..
모든것은 당신을 위함이였거늘..
그렇게 10명이빠져나가고..
신의 의지에 반하더라도 나를포함한 20명의천사들이 연구를계속하고있었다..
이제 조금만더하면 연구가완성된다..
그리고 정체되었던 우리들의 진화가 시작되는거야..
하지만.. 그다음날..
신은 우리들을 배반했다..
다음날..
대규모의 단죄의천사들이 공격을해왔다..
그들의임무는 신에게 반하는천사들을 제거하라는것..
우리들은 전력을다해 실험데이터들을 보호할려고 맞서싸웠지만..
애시당초 상대가안되었다..

처음공격에 5명이죽고..
그렇게 하나하나 추격당해죽고..

"대체 우리에게 왜이러는거야!!!"

절벽끝에몰린나를 둘러싼 천사들에게 물어보지만..
그들은 대답이없다..
그들에게 나는.. 그저 금기에손대어 신의분노를산 천사밖에안되니깐..
도대체 왜!.. 모든것은 당신을 위한것이였는데!! 당신의 영광을위해 우리들은 100년이상을 노력했는데!!

"하하.. 좋아.. 그게신의뜻이라면.."

몸에힘을푼다
앞에있는천사들이 당황하고.. 나는 그대로 하계로 떨어진다..
아.. 죽을려나?.. 예전에 높은책장위에있는 책을꺼낼려다가 떨어져봤는데..
무쟈게아프더만..
여기서떨어지면 얼마나아플까?..

"모두.. 미안.. 곧그리로갈깨.."
그리고 눈을감았다..

얼마나 기절해었었던걸까?..
빗방울에 맞아 눈을뜬다..
어딘가의숲속 온몸이 부서질듯이아프다..

"하계인가?..."

모두가죽었는데..
난왜 살아남은거지?..

"으윽.."

생각은그만하고 일단 일어난다.
비를맞으면서 근처의나무에기대 겨우겨우 한발짝 한발짝 걷는다

"젠장.."

대체.. 어디서 잘못된걸까..
신의 계시를 거부했을때부터?..
모두가 모이기시작했을때부터?..
아니면 혼자서 조사를시작했을때부터?..

아니면... 그때 하계로 놀러갔을때 그식물을 발견했을때부터?....

"좋아.. 신.. 그대가 그런식으로나온다면.."

천천히 일어난다.. 신성력은멀쩡해.. 그렇게 몸을 움직일수있을정도만회복시키고
자신의날개를잡아 뜯어낸다

고통에 비명을지르지만 그래도..

"당신의뜻이.. 모두의 진화를 막는다면 난 당신의 뜻에 반할테다!! 그리고 기억하고있어라!! 나 메피스토 펠레스가 당신의의지를뛰어넘는 지식을 습득했을때 그것으로 당신을 끌어내리겠노라고!!!"

날개를 모조리뜯고 한바탕외치자 미친듯이 웃는다
속이후련해진다.. 이제나는 타천사인가?..
이제 어디서지내지?.. 하계는안되고..

"남은건 마계인가?.. 좋아.. 내가 모든것을 시작했으니.."

아포칼립토 프로토타입을 작동시켜본다..
이정도라면 내몸하나는 지킬수있겠지..

"내가 모든것을 끝내보이겠어.."

그리고 그녀의걸음은.. 담담하게 마계로향한다..

불명의노트


태초의 기운을 머금은 시작의 이야기는 첫 번째 조각에서부터 .
모든 것은 무도 없이 유도 없이 .
다만 꼭 순서대로 갈 필요는 조금도 없는 법이다 .

. . .

종이를 백 번 접으면 달에 닿을 수 있다 . 마녀는 종이를 백 번 접었다 .

ㅡ 찢겨진 듯한 페이지에 적혀 있는 이아기 .

기본적으로 천사와 악마는 영적인 존재로 취급받는다 . 그들의 신체는 보통 인간보다 더 뛰어난 것이 일반적이나 , 드물게 인간보다 약한 경우도 존재한다 .
그들의 기운은 시작할 때에 어떠한 영향을 받는데 , 기본적으로 태어날 때부터 날개를 가지고 태어나는 천사의 경우는 날개 없이 탄생하는 자연 발생 악마와 ( 같은 나이라고 ) 가정하고 비교해보면 마력의 양에 비햐 신성력의 양이 더 적다 . 그러나 그들은 비행 능력을 기본적으로 보유한다 . 마찬가지로 악마 역시 기본적으로 비행능력이 없으나 ( 날개 없는 존재에 한해 ) 그들은 동년배의 천사보다 더 높은 마력수치를 갖는다 .
이것은 처음 시작할 때의 자연스러운 차이이며 , 후에 각 천사 악마들의 개별적인 성장에 따라 달라지겠지 .
기본적으로 힘은 그들의 지배에 놓이며 , 그들은 자신만의 방식을 사용한다 .
자신의 기운과 소통하는 것은 그 주인의 몫이다 . 그들의 잠재능력을 이끌어내고 논리와 이치에서 벗어난 능력을 발현하는 것 또한 범즈에 해당되며 중요한 사항이다 .

보통 천사와 악마들은 시도와 발상을 통해 알아가며 그들의 시야를 넓혀간다 .
그들의 지식과 영역 , 그들의 능력의 범주를 터득해가며 그들은 성장해간다 .

그 성장을 고도의 단계를 단 한 단계로 압축시켜 그것을 한번에 돌파하는 순간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는 것이 성립한다 .
이것을 각성이라 칭한다 .
순간적인 깨달음은 마치 부처의 해탈의 경지와 같으며 , 예수의 죽음과 같이 달콤하리라 .
그것은 댓가를 요구한다 . 시전자에게 합당한 댓가를 요구하며 그것을 만족하는가의 여부에 따라 각성의 문이 열릴 수 있다 .

보통의 존재보다 좀 더 높은 직급을 가진 존재라면 , 좀 더 까다로울터 .

그것은 틀을 부수는 것을 필요로 한다 . 틀을 부수기 위해 부수는 것을 필요로 하며 , 여러 개의 시야가 요구된다 .
그러나 그것의 효력은 대단하여 , 첫 번째 틀을 부순 어떤 존재는 하급 악마에서 단숨에 공작으로 상승할 수 있었다고 하며 , 8급이었던 천사가 순식간에 4급의 수준이 되어 자리잡았다고 한다 .
그러나 지금은 각성자가 모두 제 명을 다해 어떤 기록도 남아있지 않다 .
각성을 할 경우 한 단계 위의 영역으로 이동하여 보통 존재가 인지할 수 없는 수준으로 상승할 수 있으며 , ㅡ 에 대해 접근할 수 있다 .
교차로 70개 . 세 갈래 148개 . 다섯 갈래 92개 .
무대의 정면에 마주서서 , ㅡ 를 마주하라 . ㅡ 를 회피하라 . ( ㅡ 부분은 흐릿해서 잘 보이자 않습니다 )
또한 ㅡ .

[ 거짓의 대악마께서는 이따금 남의 모습을 훔쳐가는 것을 좋아하신다나 ?

. . .

합동기술 .
상대의 마력과 신성력과 호흡을 맞추며 , 맞잡은 손을 들어올려 새로운 화합의 에너지를 분출한다 .
한 명의 힘을 넘어서는 미지의 영역을 개척해 , 숨겨진 잠재능력을 이끌어내어주는 신호탄과도 같으며 , 기술을 발현시킨 당사자 외에도 다른 존재에게도 도움을 줄 수 있다 .
이 기술을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당사자들의 신성력과 마력을 비롯한 능력치도 중요하나 , 기술이 완성된다면 낮은 능력치도 순간적으로 높게 끌어올릴 수 있다 .
다만 이 기술을 발동시키긴 위해서는 상대의 진지한 동의를 발판으로 한 유대치가 높아야 한다 . 즉 , 서로의 마음이 잘 통해야 한다 . ]

양피지의 내용

누군가의 모습이 천천히 드러납니다 .
클론 아일리의 모습이 정확하게 심장 부근이 박살난 채 땅바닥에 떨어져 기능이 정지된 모습이 보입니다 .
이미 그것의 눈은 초점을 잃어 허공을 향해 아무렇게나 벗어놓은 옷처럼 던져져 있습니다 .

메피는 그것을 살펴봅니다 .
조심해서 사용해주세요 . 가능한 한 모두에게 알려주세요 . 라고 적힌 쪽지가 끼워진 양피지 한장이 돌돌 말려져 있는 게 보입니다 .

[ 천사와 악마 .
흔히 통념적인 의미에서 벗어나 , 각각의 생명과 기운을 비롯해 그들만의 고유한 초자연적인 , 비과학적인 힘을 가지고 살아가는 그들은 인간의 가시영역에서 벗어난 낙원 속에서 그들만의 영역을 정해 경계삼아 살아간다 .
1만년 전 존재했던 , 천지를 뒤흔든 혼돈의 천마대전 이후 , 그들의 평화는 오늘도 칼날과 총구의 앞에 있어 견고한 장벽을 통해 지탱되고 있으며 , 만년 간 무너지지 않았다 .

. . . 그러나 오늘 무너지지 않으리란 법은 없지 않을까 .

그들 하나하나 , 한 명에게는 고유의 특성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한다 .
이것이 없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 이것이 없다해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저절로 자연스레 발현되는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고 한다 .
특성이 발현되지 않은 천사나 악마의 경우는 지금까지의 기록상 존재하지 않으며 , 앞으로도 존재하지 않을 거라는 이론이 절대적이다 .
특성은 개개인별로 각기 다르며 , 두 개의 특성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수도 불협화음을 이룰수도 있다고 한다 .
판단과 자각은 스스로의 몫 .

흔히 특성은 자신 스스로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는 것이 일반적이며 ,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각하는 순간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 .

특성은 단순한 마력의 양이나 신성력의 양과는 무관하게 , 천사나 악마의 ' 성향 ' 에 따라 맞춰진다고 한다 .
따라서 속성이나 부분적인 요소들이 변화를 겪을 경우 특성 역시 높은 확률로 변화된 조건과 환경에 맞추어 변화한다 . 이것을 ' 적응 ( accommodation ) ' .이라 한다 .

다음은 특성의 예시이다 .

ㅡ 마력 공급 시 스피드 증가
ㅡ 피격 시 피격데미지만큼 체력회복
ㅡ 공격 적중 시 크리티컬 확률 20% 증가
ㅡ 행운 발동
ㅡ 일정 행동 시 회피율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