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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별

last modified: 2015-05-23 00:37:54 Contributors



1. 새벽별


새벽별을 본 적이 있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별인데.

이름 : 새벽별

성별 : 여성체

종류 : 골드 드래곤(금룡)

출신 : 동대륙

나이 : 대략 8000세 전후. 고룡.

1.1. 외형-드래곤

반짝이는 금빛 비늘로 전신을 두른 거대한 드래곤. 이 비늘은 새벽별이 뜰 때쯤에 가장 아름답게 빛난다고 한다.
꼬리 끝에 진주색 술장식이 달려있다. 그것을 매우 아끼며, 털이 빠지지 않게 자주 관리한다.
눈동자는 막 밝아오는 새벽같은 옅은 남색.

1.2. 외형-사람

끝으로 갈 수록 진주빛으로 변하는 그라데이션을 가진 환하고 긴 금발을 끄트머리만 붉은 끈으로 살짝 묶어 붓처럼 만들었다.
꼬리 끝의 술장식을 표현한것이라 주장중이지만 아무리 봐도 금색 붓이다.
키는 170 전후. 원래 사람의 모습을 취할때는 더 컸다고 하지만 나이트를 위해서 배려하는 듯.

1.3. 성격

재미있고 신기한것에 쉽게 마음을 뺏긴다. 신기한 게임을 가르쳐준다면 그걸 다 파헤칠때까지 그것 외에는 아무것도 안할지 모른다.

1.4. 과거사

8000세 가량 되는, 나이가 정말 많은 드래곤. 막 '계약'이라는것이 생겨났을때에 태어났지만 그녀 자신은 별비가 첫 나이트일정도로 나이트 맞는 일에 무심했다.
사람의 왕이 드래곤 필드에 들어와서 일을 벌였을때 그녀는 동쪽의 깊은곳에서 굴 파고 자고 있어서 일을 피할 수 있었다. 자고 일어났더니 뭔가 많이 일어나있어서 황당했다고.
어쨌든 서대륙으로 넘어가기도 귀찮고 해서 자던 자리에 아예 터를 잡고 살아가던 중, 꿈 속에서 별비를 만나고 이상함을 느끼다가 별비가 찾아오자 그녀의 능력을 받고 계약했다.
그 후 별비 하자는대로 사람으로 변하고 궁궐에 들어가서... 놀았다. 정말이다. 가끔 일을 돕긴 했지만 노는게 더 많았다.

1.5. 기타

그녀의 이름인 '새벽별'은 새벽별이 뜰 때 비늘이 가장 아름답게 빛난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지만 요근래 그 모습을 본 것은 별비밖에 없다.
자연적으로 떨어지는 꼬리털을 모아 장갑을 만들어 별비에게 선물했다.
손등의 문양을 가리라는 의미지만 장갑이 아름다워서 다른 사람들은 그냥 장식용이겠거니, 생각한다. 일반 장갑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스펙을 자랑하는 물건.
별비와 이름이 비슷한걸 필연으로 여기고 있다. 하기야 8000년 넘게 기다린 나이트라고 볼 수도 있겠다.
레어는 본디 큰 산의 중턱에 마법으로 감추어져 있었으나 현재는 궁궐에서 지내기에 봉인해두고 사용하지 않는다. 창고 수준이다. 이것저것 모아놓은것이 잔뜩 들어있다.


2. 나이트가 있을 시 추가되는 사항


나이트 : 별비

패널티 : 실명. 능력을 쓸 때부터 쿨타임의 2배동안 앞을 보지 못하게 된다. 이 때는 마법으로도 시력을 되찾는게 불가능하며, 더불어 눈으로 하는 모든것들에 제약이 걸리게 된다.
시야 닿는곳으로 텔레포트? 못한다. 눈으로 거리를 재어 파이어볼을 날려? 못한다. 시각을 제외한 다른 감각으로 파악할수밖에 없다. 공격한다고 해도 명중률 극저하+팀킬이 예상된다.
또한 현재는 궁궐에 결계를 상시 치고 있어서+별비 체력보충으로 힘이 계속 빠져나가는 상태라 큰 마법은 시전할 수 없다. 광역기도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