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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비

last modified: 2015-09-11 11:07:42 Contributors



1. 별비


나는 꽃이 아니니 정원사의 손길은 필요 없습니다.

이름 : 별비

성별 : 여

종족 : 인간

출신 : 동대륙

나이 : 24

1.1. 외형

빛에 비춰보면 살짝 푸른빛을 띠는 검은 머리카락이 허리께까지 내려와있다. 흔히 말하는 히메컷. 직모며, 엉키는 일이 없어서 매우 단정해보인다.
눈동자는 신기하게도 분홍색.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동대륙에서는 정말 드문 색이다.
키는 160 초중반정도, 옷은 개량한복 비슷하게 생겼으나 여왕답게 화려한것을 입는다. 본인은 별로인 듯 하다.
상시 새벽별의 꼬리털로 짠 장갑을 착용중이다. 은은하게 진주빛으로 빛나는게 특징.

1.2. 성격

...공란.

1.3. 과거사

동대륙의 여왕.
원래는 왕위계승권이 없었으나, 지속되는 마물의 공격으로 전쟁터에 나간 오빠가 전사하여 왕의 피를 이은자가 그녀 한 명밖에 남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왕위를 물려받아 여왕이 되었다. 그 후, 부친인 선왕을 본받아 선정을 펼쳐 뭇 백성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보다 더 과거인 어느날, 어린 그녀는 꿈에서 거대한 골드 드래곤과 마주하게 된다.
그녀와 골드 드래곤이 만난 장소가 실제로 존재한다는걸 확인하고서 단독으로 그 장소로 향했고,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댓가로 골드 드래곤 '새벽별'과의 계약에 성공하고, 궁궐로 데려온다.
사람들은 새벽별이 드래곤인줄 모른다. 그냥 그녀가 어디선가 데려온 사람,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다.

1.4. 기타

동대륙에서 가끔 태어나는 분홍 눈동자의 사람은 몸이 약한 대신 신비한 능력을 받는다고 하는데, 그녀도 그런 경우이다.
몸이 약한 대신에 다른 존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얻었지만, 지금은 댓가로 줘버려서 쓸 수 없다. 하지만 그녀는 능력보다는 새벽별이 함께 있다는것이 더 마음에 드는 것 같다.
이름인 '별비'는 유성우 떨어지는 밤에 태어났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2. 드래곤이 있을 시 추가되는 사항


드래곤 : 새벽별

능력

*결계를 치는 능력. 모든 결계는 별비 자신이 중심이 되며, 힘은 새벽별의 것을 사용한다*

-씨앗 : 두 사람이 겨우 들어갈 크기의, 매우 단순한 수준의 결계를 펼친다. 결계는 매우 약하여 경상을 입을 공격에도 쉽게 깨진다. 쿨타임 2레스.

-새싹 : 사람 두셋정도가 넉넉하게 들어갈 크기의, 조금 더 복잡해진 결계를 펼친다. 결계는 중상 1회정도를 막을정도이다. 쿨타임 3레스.

-줄기 : 작은 집 한 채정도가 들어갈 크기의 결계를 펼친다. 결계는 총합 치명상 1회정도를 막을정도. 쿨타임 5레스.

-꽃봉우리 : 궁궐이 모두 들어갈정도의 큰 결계를 펼친다.
공격이 경상이든 중상이든 치명상이든 상관없이 10회를 맞으면 자동으로 풀린다. 쿨타임 7레스.

패널티 : 실명. 능력을 쓸 때부터 쿨타임의 2배동안 앞을 보지 못하게 된다. 이 때는 마법으로도 시력을 되찾는게 불가능하며, 더불어 눈으로 하는 모든것들에 제약이 걸리게 된다.
시야 닿는곳으로 텔레포트? 못한다. 눈으로 거리를 재어 파이어볼을 날려? 못한다. 시각을 제외한 다른 감각으로 파악할수밖에 없다. 공격한다고 해도 명중률 극저하+팀킬이 예상된다.
또한 현재는 궁궐에 결계를 상시 치고 있어서+별비 체력보충으로 힘이 계속 빠져나가는 상태라 큰 마법은 시전할 수 없다. 광역기도 안된다.

문양 : 손등크기보다 조금 작은 금색 육망성모양. 꽃봉우리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