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 거대 악어 드와일이란? ¶
이 거대한 악어는 사람고기를 매우 좋아해서 예전에는 드와일이 영지로 내려올까 두려워 사람들을 제물로 바쳤다고 합니다.
1.1.2. 드와일 토벌군 구성 ¶
[지금 자네의 영지 남쪽, 서쪽에 흐르는 강의 상류에 있는 어느 영지에 '드와일'이라는 거대한 검은 악어 괴물이 등장해서 민심을 흐리고 수많은 죄없는 자들이 고통을 받고 있네. 그래서 나는 신하들과 오랜 회의 끝에. 자네를 비롯한 근방 영주들이 연합군을 구성해 그 괴물을 토벌할 것을 명하는 바일세.] 플로이드 대공의 명입니다! - 이반에게 온 플로이드 대공의 연락 내용중... |
이 명에 따라 서부에 있는 거의 모든 영주들이 드와일 토벌군에 참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하루 정도의 준비 기간이 지난 후 아마투르 백작과 시몬 백작의 군용 함선이 강을 따라 상류로 출발. 드와일 토벌군에 참가한 레스주들은 아마투르 백작의 배와 시몬 백작의 배중 어디에 탑승할지 결정하게 됩니다. 여기서 이반 로베허 남작과 레피탈리 이라 남작은 각자의 영웅인 세이지와 세론을 데리고 시몬 백작의 배에 탑승. 강을 따라 상류로 올라가게 됩니다.
1.1.3. 상류 도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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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병 783, 궁병 620, 창병 512, 플로이드 중갑보병 311, 플로이드 무사 60입니다.
총 무력치는 8952.
물론, 영웅을 제외한 수치입니다. |
1.1.4. 작전 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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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벌목 작업 시작 ¶
선발대가 드디어 작업에 착수합니다! · 지금까지는 순조롭습니다! · 콰릉하고, 무너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
드와일의 등장에 이반 로베허 남작이 특수 스킬인 현혹의 노래를 드와일에게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반의 현혹의 노래가 통하기에는 너무나 차이가 나는 상대입니다! 오히려 드와일의 화를 돋굽니다! Kraaaaaawaaaaaaa - !!!!!!!! 드와일이 울부짖고, 정신력이 약한 수십명의 병사가 그대로 엎어집니다! 그리고 드와일은, 단 한번의 망설임도 없이 그들을 낚아채듯이 턱 안으로 가져가, 이내 강렬한 턱힘으로 입을 다뭅니다! 으아아아아...!!! 덧없는 비명과 함께. 67명의 보병이 사망합니다. |
이 후의 진행은 8스레의 >>189~>>313을 봐주시길 바랍니다!
1.1.6. 드와일과의 본격적인 전투 ¶
이들의 총 무력치는 8818... 죽은 보병을 제한 값입니다.
그 어마어마한 위용에 모두들 기가 질리고야 맙니다.
한쪽 눈에 박힌 볼트는 어느새 빠져나가 있고, 심지어 상처마저 아물어 있습니다. 통설적인 상식 안에 가두는 것이 불가능한 괴물이 분명합니다!
전군의 총 무력치는 8818!
드와일의 무력치는 1911! 하지만 대규모 전투이므로 5배가 되어 9555!
밀립니다!
하지만, 영웅들이 투입됩니다!
참여한 영웅은 세론 지비르, 세이지 파이스, 에메랄드 조, 그리고 칸 오보르!
이들의 총 무력치는 1420!
일행의 총 무력치는 10238!
그러나, 이곳은 정글이므로 드와일의 특수 스킬이 발동되어 총 무력치에 +1000을 가산합니다.
10555와 10238! 그야말로 대접전. 박빙입니다!
그리고 비정하게도 그 순간을 노리고, 플로이드 무사가 뛰어올라 그 몸에 상처를 남깁니다.
드와일은 몸부림치고, 그에 무사들은 어쩔 수 없이 떨어져나갑니다.
지독한 소모전입니다!
잠시 휘청이지만 곧 드와일도 공격을 개시합니다.
한번 몸을 휘저을 때마다 수십의 병력이 고깃덩어리가 되고, 여러개의 상처가 드와일의 몸에 새겨집니다!
이때, 에메랄드 조가 나타납니다!
번쩍! 하고 실명할 것만 같은 빛무리가 터져나오고, 드와일이 비명을 내지르며 뒤로 물러섭니다!
놀랍게도 미간이 함몰되어 있으며, 눈에서는 피눈물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드와일의 꼬리가 마구 휘저어져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기에, 레피탈리군은 뒤에 빠져있는 상태입니다....
그리고 손짓으로 무어라 말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세론은 망설임 없이, 그 주먹으로. 드와일의 아랫턱을 위로 후려갈깁니다!
드와일의 목이 위로 꺾여집니다!
주변의 나무와 바위가 그에 휘말려 위로 치솟고, 근처에 있던 병사들도 예기치 않게 뒤로 내동댕이 쳐집니다!
가공할 위력입니다.
그리고, 이반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시간이 좀 지나자. 마침내 드와일은 그 숨을 거두고야 맙니다!
주변에서 열화와 같은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드와일의 시체가.... 사라집니다...........
이에 따라. 스토리가 시작됩니다.
1.1.7. 악마라고 불리우는 사나이 ¶
하지만, 그와 대조적으로 그의 앞에 서있는 또 다른 남자의 모습은 한껏 여유롭기 그지 없었고, 뻔뻔하리만치 당당했다.
하고, 골치라는 듯한 남자가 땅을 구르자. 강렬한 충격파가 주위로 퍼져나갔다. 마치 고요한 호수에 돌을 던진 격이라고 조용히 말할 수 있겠지만.
문제는 눈 앞의 남자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는 것.
플로이드 대공은 이에 크게 기뻐하며 개인적으로 치하하는 의미의 선물을 보낼 것이라 시몬 백작과 아마투르 백작의 앞에서 약속했습니다.
1.2. 악마라 불리우는 사나이 ¶
드와일 토벌이 끝나고 연계 스토리인 '악마라고 불리우는 사나이'가 시작됩니다! 그리고 그 시작은.... 자세기의 영지에서부터입니다. "그렇군요." 자세기의 말에, 그는 처참한 미소를 짓습니다. "코아틀은 제가 처리하도록 하지요." 뭔가 노이즈가 낀 듯, 마치 신기루처럼 그의 형상이 일그러집니다. "걱정 마시길." 그리고, 손을 흔듭니다. "'천사'보다 '악마'가 강하니까요." - 악마라고 불리우는 사나이의 시작... |
- [1] ▣(Skill)천마검(天魔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