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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호

last modified: 2017-04-09 18:59:45 Contributors

* 상위 항목: 별빛의 기사단

...오 봐봐! 저거 니들 집 아냐? 꽝! 이제 부셔졌네!

프로필
이름 천둥호
코드명 Knight
성별 불명
나이 제작된지 70년
길이 약 2.52km
체중 약 28000톤


1. 외형

구 키로프 비행선의 외관을 개량한 기동전함이지만 그 기본적인 형태는 원본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상어 도색과 더불에 외장을 합금으로 바꿔 방어력을 더욱 상승시킨 모습. 초창기 모델엔 폭탄을 떨어트리는 투입구가 존재했으나 오스카의 지시로 폐기되었다. 현재는 수십개의 공대공, 공대지 레이저 포대를 장비한 좀더 항공모함스러운 모습. 주 엔진은 핵융합로를 사용하며 별다른 에너지 충전을 요구하지 않는다. 놀랍군? 끝내주지!

2. 성격

없음 아니 사실은 못쓰는거지만!

3. 전투 방식

과거엔 '그롬 폭탄'이라 불리는 무자비한 폭탄을 상공을 떠다니며 마구잡이로 떨어트리는 폭격기로서의 역할을 수행했으나 현재는 갑판 곳곳에 설치된 레이저 포대로 사방에 레이저를 뿌려대는 식의 전투방식을 수행한다. 그외에 별빛의 기사단을 실어나르고 좌표에 수송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한마디로 만능 전함!

4. 과거사

최초의 능력자가 나오기 20년전부터 제작되었던 폭격기로 지금은 계보가 없어진 키로프 비행선의 마지막 계보를 이었다. 20년동안 시험 운용을 거치다가 어빌리티가 발현되고 황도의 구원자가 스텔라 시티를 세우는 등 큰 사건이 많이 일어나 조용히 시험 운용이 중지되었다. 끔찍한 연비와 느려터진 이동속도, 그리고 피아식별이 불가능한 치명적인 약점들이 겹쳐 재양산 계획은 폐기되었다.

그후 창고에 갇혀 폐기되기만을 기다리던 전함을 막 제네럴 갤럭시에게 등용된 오스카가 발견해 이를 넘겨받아 대규모 개조를 거쳐 지금에 이르렀다.

음음! 그러니까 말이지, 왜 이렇게 나에게 불친절하게 구는거야?! 자폭편대에 플라즈마 절삭포에 내가 공중에 뜨기만하면 미친듯이 집중포화를 퍼붓더라고!

5. 기타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만큼 대부분의 시설이 자동화 시스템에 의해 운용되고 있다. 물론 승무원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만 네임드라 할 수 있는 승무원들의 수는 극히 적은 편. 남기는 것 따윈 없지!

과거 폭격기로 운용되던 당시 폭탄을 장전하던 장소는 굳게 잠겨있다. 소문에 의하면 자신이 죽은지도 모르는 전 승무원들이 있지도 않은 폭탄을 나르는 시늉을 영원히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그래? 인사하러 가자고!

6. 어빌리티

전함에 그런게 있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