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이성우/레이지
  
  
• 성별:: 남자
  

• 분노를 향한 분노, 절망의 절망, 모든 힘없는 것들의 창. 액티브
  

전신에 불꽃을 일으키는 스킬. 자신의 의지로 형태와 화력을 조절 가능하다. 자신에게는 일절 피해를 입히지 않는 공방 일체의 능력.
물리적인 존재만 태우는 것이 아닌 보다 실체를 가지지 않은 개념적인 것 조차 불태우는 것이 가능하다.
그 불꽃이 연료로 태우는 것은 자기 자신의 영혼. 육체나 생명력같은 것을 넘은 존재의 근원을 태우는 위험한 능력이다.
어느정도는 회복가능하지만 영혼의 소모는 축적되며 점차 자아를 잃다가 최후에는 존재조차 잃고 그저 주변을 파괴하는 현상이 되어버린다.

• 희망보다 빛나고 절망보다 선명한 것... 분노야! 패시브
  

정신적 억압을 방어하는 능력. 마음을 분노로 가득채워 정신적 방어력을 얻는다. 하지만 분노로 가득찬 마음은 이성적 판단을 어렵게 한다.

그다지 크지 않은 키에 갈색의 머리카락. 얼굴에는 여기저기에 화상자국이 있다. 화상자국을 제외하면 중성스러운 외모를 하고 있다.
신체에도 사라지지 않은 화상자국으로 뒤덮여 있다. 화상자국 때문에 항상 길고 두꺼운 옷만을 입는다.

머리카락은 불타는것같은 빨간색이 되어 위로 솟으며 전신에는 불길을 이미지한 도안이 그려진 붕대가 둘둘 감긴다

변신 전에는 겉으로는 조용하며 이성적으로 보인다. 의외로 농담에도 어울리는 면모를 보인다.
그러나 내면에는 분노와 증오로 가득차 있으며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그것을 표출하는 경우가 있다.
변신후에는 분노에 사로잡힌 광전사와 같은 모습을 보인다

과거 나이트메어와 마법소녀의 싸움에 휘말려 가족은 전멸하고 자신은 큰 화상을 입었으며 그때 마법에 각성했다.
그 뒤 여러가지 사건을 격으며 나이트메어에 대한 격렬한 증오와 마법소녀/소년들에 대한 혐오감을 갖게 된다.
지금은 친척집에 엊혀살고 있지만 잘 돌아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