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랑

호리호리..라고 하기엔 무리가 있을정도로 마른 체구에 중2치곤 큰 키.(177~178) 냉혹한 무표정, 다크서클이 짙은것을 제외하면 평범한 얼굴.
매일 아침마다 머리를 감는것 빼고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 꽤 긴 여기저기 뻗친 더벅머리.
몸은 운동을 딱히 즐겨하지 않음에도 꽤나 호리호리하다. 많이 말랐다는것만 빼면..
선생님이 없을땐 기다렸다는듯 이어폰을 꺼내드는 노래 중독자..였으나 이제는 잘 안 듣게 된것같다. 하지만 듣긴 한다.
요즘따라 다크서클이 줄어든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존재한다. 여담으로 학교 가방이 꽤 큰데, 안에는 항상 노트북이 들어있는듯 하다.
옷을 골라 입는데는 잼병이다. 거기에 옷을 고르는것도 귀찮아하는듯 하다. 교복이 허용되는곳이라면 교복을 입는다.

이젠 다혜와의 일상으로 여성에게 더 거리낌없이 대할수 있게 된듯.
쿨하다면 쿨하고, 쪼잔하다면 쪼잔한 자신의 이득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타인을 생각하는 모습이라거나 그런걸 보면 많이 바뀌고있는듯 하다.
여러가지로 단점이 많이 사라진 모습. 음침하지도 않다. 이젠 타인에게 먼저 다가간다.
여담으로 프로게이머를 꿈꾸다보니 그쪽 사람들과 많이 접하는데, 성격의 변화로 원래 받아야 할 평가를 받고 있다. 본인은 모르는듯 하지만.
호은골에만 안살았다면 만나러 오고 싶다고 할정도.

키워드:프로그래머, 순수, 재능

완전히 금연. 단거를 좀 찾아먹긴 하지만 담배는 생각도 하지 않는듯..은 아니고, 다른사람이 없을때 종종 이상 증세를 보이긴 한다.
부모님은 그를 버리고 이혼했고 맡던 어머니가 일중 사고로 돌아가시고 할머니가 맡아 키우기로 했다.
담배를 접하게 된 일화에 관해선 어린 나이에 자신의 모두였던 부모님을 잃은 그는 다른쪽으로 삐뚤어져 다른사람에게 정을 주지 않았다. 그런 그에 눈에 들어온건 하얀 막대사탕.(일명 담배..?)
그 뒤로는 정을 준다면 담배를 얻는다거나 하는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일에만 사람을 가려 만났고, 최근 친구가 담배를 못얻게 되자 쿨하게 헤어지고 미리 비축한 담배 몇갑을 숨기고 금연을 시작하며 할머니의 권유로 학교에 가기로 했다.
차차 밝혀졌지만 의외로 머리가 영석하며 자신은 그걸 모르는듯 하다. 프로그래밍을 취미이자 진로로 삼고있지만 꽤 부끄러워한다.
주로 소매가 긴옷을 입는데 옷 밖으로 살짝 얇은 흉터가 보인다. 여름에도 좀 얇아도 팔이 긴걸로 입는걸 보면 뭔가 있는 모양.
주변 사람과 만나는 사람에 따라 성격이 크게 변하는 스타일.

최근 오랫동안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