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스타일 참고
하얀 피부, 짙은 눈썹과 뚜렷한 이목구비. 푸른색 깊은 호수같은 눈동자와- 높은 코, 붉지만 약간 보랏빛이 도는 입술.
조금 긴 목- 튀어나온 성대, 그리고 불거져나와있는 쇄골.
여자아이같은 손, 하지만 큰 손- 그리고 176cm의 적당한 키. 65kg의 몸무게.
심심하면 손목에 볼펜으로 그린 붉거나 푸른, 때론 검은 작은 별.
양손 약지와 엄지엔 회색 반지가 끼워져있고, 오른쪽 손목엔 시계가 채워져있다. G-shock 브랜드.
신발은 주로 반스나 워커를 신는편. 오른쪽 가슴에 작은 베인 흉터가 남아있다.

차분하고, 어린아이 같지 않아보이려 발버둥치는 어린아이같은 성격.
본인이 생각하는 올곧은 일은 망설이지 않고 행하는 편.
느긋하고 침착하며, 욱하면 앞뒤가 안보인다.
잘 웃지 않는편.

근접전투. 성큼성큼 다가가 멱살을 쥐어잡거나 복부에 주먹을 날리거나 하는 평범한 길거리 싸움 정도- 딱히 제대로 된 무술은 배우지 않았다, 본인이 내지르고싶은곳에 주먹을 내지르거나 발로 차거나 하는게 다.

맨손.

부모님이 차원종때문에 돌아가셨다,는- 흔하다면 흔한 그런 이야기.
그 이후로 잘 웃지 않게 되었고- 담배를 피우게 되었다.

왼손잡이. 딱히 신경은 쓰지않는다.
담배냄새는 왼손에 배어있다.
대부분의 노래를 다 들으나 발라드, 감성적인 노래등을 즐겨듣는다.
가슴의 흉터는 별 이유 아니다. 어쩌다 다쳤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아마도 고양이때문이 아니었을까 짐작하고있다.
동물들을 좋아해서 보이면 만사 제치고 가까이 다가가나 이내 곧 도망가버리기때문에 도망가고나면 매우 시무룩해져있다.
신걸 좋아하고 또 잘먹는다. 레몬같은걸 우적우적 씹어먹는정도.

심호흡 - 평소의 나른한 정신상태를 천천히 심호흡을 해 맑은 정신상태로 바꾼다.
위상력을 이용, 통증을 일시적으로 못느끼는 상태가 된다. (2~3레스가량 생각중)
그리고 몸이 단단해져 제법 공격의 피해를 줄여준다.
그러나 시간이 끝나면 고통이 몇배로 밀려오고, 피로가 밀려오기 때문에 자주 쓰진 않으려는듯.

도약 - 위상력을 이용해 몇m정도를 순식간에 점프하거나, 특정 방향으로 재빠르게 땅을 박차고 몸을 던져 이동할수 있다.
그러나 다리에 무리가 상당하다. 처음 쓸땐 자전거를 오래탄것처럼 다리가 욱신거리고, 두번째엔 다리가 후들거리며 제대로 서있지 못하는 상황이 된다.

기합 - 흡- 하고 소리를 내듯 몸에 기합을 단단히 넣어, 위상력을 온몸에 두른다.
힘이 제법 강해지고, 공격속도가 빨라진다.
그러나 끝나면 제법 지치게된다. 숨이 가쁘게 몰아쉬는 정도.

정권 - 주먹, 또는 발- 무릎, 머리등. 어디든 상대에게 닿기전에 일시적으로 그 끝에 위상력을 모으고, 상대에게 닿는순간 펑-하고 터트려 일종의 장풍처럼 추가타를 입힌다.
다만 그 끝에 찰과상이 생겨, 여러번 쓰면 이내 피부가 벗겨져서 피가 흐르기도 한다.

결전기 - 마지막 기회 죽거나 크게 다쳐 더이상 싸울수 없는 상태가 되었을때, 마지막 기회를 얻는다.
극도로 낮은 체력(hp1정도)로 되살아난다. 다만 그것뿐. 그 이전에 입었던 데미지는 몸 안에 고스란히 쌓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