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위 항목:유실시대 : INSTALL THE DEMON
1. 기본 정보 ¶
- 이름 : 고 미우
- 성별 : 여
- 나이 : 18
- 가디언 재능자
- 머천트 (Merchant)
- 장점 : 미소년 미소녀
- 단점 : 약골, 다혈질, 완벽주의자
- 스텟
- 인증 코드 : ◆OuXWbR5Ujw/K
1.1. 외모 ¶
카르마에 의해 아주 옅은 분홍색, 즉 벚꽃색 머리카락은 목덜미까지 오는 C컬 단발머리로 경쾌하게 말려 뺨을 살짝 덮고, 앞머리는 시스루뱅으로 눈썹 아래로 조금 내려와 이마와 눈썹이 살짝 보인다.
계란형의 작은 얼굴에 동그랗고 커다란 눈동자는 금색으로, 속눈썹이 길고 풍성하게 올라가있어 더욱 커보인다. 미간부터 콧대, 콧대에서 코끝의 곡선이 유려하게 이어지고 촉촉하게 윤이나는 입술과 뺨은 옅게 분홍빛이 도는 산호색을 띤다.
입술 끝이 말려 올라가 늘 웃고 있는 느낌을 주고 있으며, 활짝 웃을 때에는 눈이 곱게 접히는 눈웃음이 인상적이다. 있는 집에서 모자란 것 없이 자랐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늘 없는 분위기의 소유자.
1.2. 성격 ¶
상큼발랄한 성격으로 일월고의 청량제라는 이야기가 있다. 누가 붙였는지는 알 수 없다. 본인이 붙였을지도 모르고(...) 붙임성이 좋고 싹싹하지만, 불리하다고 판단되는 일이 있다면 살살 뒤로 물러서는 등 계산적이고 자신의 잇속을 우선하는 면모가 없잖아 있다.
일월고 학생답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라는 표어를 신조로 삼고 있으며, 실제로도 나쁘지 않은 수완을 얻고 있으나 종종 엎어지는 일이 있다. 틀은 이렇게 잡고 돌리면서 더 살을 붙이게 될테니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일월고 학생답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라는 표어를 신조로 삼고 있으며, 실제로도 나쁘지 않은 수완을 얻고 있으나 종종 엎어지는 일이 있다. 틀은 이렇게 잡고 돌리면서 더 살을 붙이게 될테니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1.3. 아이템 ¶
- ▶A.00-0001:---
- 아이템 정보
- ▶레드 데킬라(Red Tequila)
- 아이템 정보
- ▶래빗 매직 심볼(Rabit Magic Symb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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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 데킬라(Red Tequi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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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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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늪지 악어 이빨
- 아이템 정보
- ▶호박새의 눈
- 아이템 정보
- ▶머천트 캔디
- 아이템 정보
1.5. 기타 ¶
대한제국의 최빈민층 출신으로, 최빈민층이 모여있는 구획에서 성장했다. 가족과 구획의 다른 사람들과 부딪치고 다시 모이기를 반복하며 부대끼고 살았으나, 천성적인 성격으로 구김살 없이 자라났다.
어느날 악마들이 빈민들이 있는 구획과 제국의 양반가문이 모여있는 구획, 양 쪽으로 나뉘어 모여든다는 소식이 들리자 빈민들은 불안해 하면서도 가디언의 도착을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어른의 사정은 토벌 우선순위를 양반가들이 있는 구획으로 정할 수 밖에 없었고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토벌대에 절망하면서 믿음이 깨진 빈민들은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나마 자신들이 움직여야 한다는 극단적인 생각에 도달했고, 빈민들 사이에서는 이 구획에서 빠져나가든가, 무기를 구해 몸을 지켜야한다는 의견이 양립했다.
하지만 악마에 대적할 힘이 없는 그들은 이 두가지를 실행하기에 가장 빠르고, 쉽고, 유용한 힘. 돈이 없었다. 없는 살림, 인간 불신, 패닉에 빠진 빈민들은 격정에 몸을 맡겼다. 힘이 없는 그들이 힘을 써 짓밟을 수 있는 대상은 같은 빈민이었다. 몰려드는 악마 따위 생각할 이성이라고는 없었다.
가족은 보이지 않고 친한 얼굴, 아는 얼굴들이 평소와는 사뭇 달리 난폭해지는 것을 피해 귀를 막고 몸을 숨기기를 얼마간, 막은 귀를 헤치고 심장을 조각낸 비통한 소리는 자신들의 빈곤함을 한탄하는 외침이었다. 또 다시 귀를 막고 더욱 깊이 몸을 숨기다 많은 시간이 지나 밖으로 나가니 보이는 광경은 처참하게 죽어있는 사람들과 악마의 사체, 그리고 뒤늦게 도착한 토벌대였다.
운 좋게 살아남은 사람들은 삶을 기뻐할 틈도 없이 다시 생활고를 겪어야 했다. 그 와중, 토벌대의 대화를 귀동냥으로 들은 여자 아이는 그 길로 자신이 아는 사람 중 가장 힘이 강한 사람을 찾아갔다. 빚을 진 빈민을 악독하게 쥐어 짜면서도 나름 정당한 사업을 하고 있다는 사업가에게 여자 아이는 뜻도 모르는, 토벌대의 대화에서 유추해낸 데몬 바이러스 주입을 받도록 도와줄 것을 요구했다.
여자 아이가 자신에게 내건 상품을 들은 사업가는 파안대소하며 여자 아이의 요구를 수령했다. 두명 중 누가 도박같은 딜을 했건, 그것이 그녀의 첫 거래였다.
어느날 악마들이 빈민들이 있는 구획과 제국의 양반가문이 모여있는 구획, 양 쪽으로 나뉘어 모여든다는 소식이 들리자 빈민들은 불안해 하면서도 가디언의 도착을 기다릴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어른의 사정은 토벌 우선순위를 양반가들이 있는 구획으로 정할 수 밖에 없었고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토벌대에 절망하면서 믿음이 깨진 빈민들은 살아남기 위해서는 그나마 자신들이 움직여야 한다는 극단적인 생각에 도달했고, 빈민들 사이에서는 이 구획에서 빠져나가든가, 무기를 구해 몸을 지켜야한다는 의견이 양립했다.
하지만 악마에 대적할 힘이 없는 그들은 이 두가지를 실행하기에 가장 빠르고, 쉽고, 유용한 힘. 돈이 없었다. 없는 살림, 인간 불신, 패닉에 빠진 빈민들은 격정에 몸을 맡겼다. 힘이 없는 그들이 힘을 써 짓밟을 수 있는 대상은 같은 빈민이었다. 몰려드는 악마 따위 생각할 이성이라고는 없었다.
가족은 보이지 않고 친한 얼굴, 아는 얼굴들이 평소와는 사뭇 달리 난폭해지는 것을 피해 귀를 막고 몸을 숨기기를 얼마간, 막은 귀를 헤치고 심장을 조각낸 비통한 소리는 자신들의 빈곤함을 한탄하는 외침이었다. 또 다시 귀를 막고 더욱 깊이 몸을 숨기다 많은 시간이 지나 밖으로 나가니 보이는 광경은 처참하게 죽어있는 사람들과 악마의 사체, 그리고 뒤늦게 도착한 토벌대였다.
운 좋게 살아남은 사람들은 삶을 기뻐할 틈도 없이 다시 생활고를 겪어야 했다. 그 와중, 토벌대의 대화를 귀동냥으로 들은 여자 아이는 그 길로 자신이 아는 사람 중 가장 힘이 강한 사람을 찾아갔다. 빚을 진 빈민을 악독하게 쥐어 짜면서도 나름 정당한 사업을 하고 있다는 사업가에게 여자 아이는 뜻도 모르는, 토벌대의 대화에서 유추해낸 데몬 바이러스 주입을 받도록 도와줄 것을 요구했다.
여자 아이가 자신에게 내건 상품을 들은 사업가는 파안대소하며 여자 아이의 요구를 수령했다. 두명 중 누가 도박같은 딜을 했건, 그것이 그녀의 첫 거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