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식

한국정부, 광부 광부하면 카르보나라가 떠올라 진폐증도...

이름: 권정식
나이: 33
성별: 남성

외모: 짧게 자른 주황색 머리카락에 밝은 갈색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왼팔은 어깨 부분부터 팔꿈치까지 쭉 자잘한 흉터 가 있고 양손에는 화상 자국이 가득하다. 울퉁불퉁하지는 않지만 근육이 꽤 많아 힘이 세다. 178cm에 81kg.

굉장히 충성심과 책임감이 강하다. 안 좋은 일이 있어도 내색하지 않고 묵묵히 있는 경우가 많다. 또한 누구보다 먼저 나와서 가장 늦게 집에 들어가는 성실한 사람이기도 하다. 다만 그런 성격 탓에 자기 자신을 잘 돌보지 않는다.

초능력, 8등급
마력을 사용해 팔에 불을 붙일 수 있다. 정확히는 어깨부터 손끝까지. 불은 마력이 공급되는 한 꺼지지 않는다. 불을 모아서 불덩이를 만들거나 무기처럼 쓸 수도 있지만 엄청난 마력을 소모한다.
부작용으로는 팔에 엄청난 무리가 간다. 또한 팔에는 치료 마법 같은 일체의 마력을 이용한 치료가 불가능하다.

전투 인력이 부족한 한국정부 특성상 수많은 전투에 나가서 수많은 부상을 입었다. 8등급임에도 불구하고 마력을 전부 사용할 뻔한 적이 많다. 그럴 때마다 마력액을 마셔가면서 싸우고, 또 싸우고 해서 현재 사용 가능한 마력은 6등급과 비슷하다. 그 이상 사용할 경우 신체에 엄청난 부담이 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