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김강민

last modified: 2017-02-21 00:20:38 Contributors

프로필
성별 남자
나이 18
생일 8월 10일
신장 180cm
체중 67kg
성향 NL


1. 외모

검은색 머리, 조금 밝은 갈색의 눈. 머리를 짧게 잘라서 왁스로 올렸다. 운동할 때 머리가 바람에 휘날려 정리하는 귀찮음이 없다면서 좋아한다. 눈은 조금 큰 편이고, 일반의 갈색보다는 조금 밝은 갈색이다. 눈꼬리가 조금 위로 올라가있기도 하고, 입에 걸치고 있는 웃음은 척봐도 '나 장난 잘 쳐요' 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목에는 스카프를 했고, 하얀 티 위에 붉은색 겉옷을 입어 자신의 존재감(?)을 키우려고 한듯한 모양이다. 팔꿈치에는 까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이는 사실 명목이고 진짜 목적은 폼) 아대를 착용했고, 가끔씩 아대와 같이 산 반장갑도 착용하는 모양이다.

2. 성격

유쾌, 상쾌, 통쾌! 활발한 아이. ...너무 많이 활발한게 문제라면 문제겠지만, 주변에 심하게 피해 주는 짓은 안한다. 단지 주변인이 난감해할 뿐. 예상 밖의 행동을 할 때가 많다. 공부 빼고는 머리가 되게 잘 돌아간다. 예를 들어보자면 등교할 때에 호은골의 지리를 완벽하게 외우고, 종소리도 초단위로 완벽하게 계산해서 등굣길의 최단루트를 계산해 아침에 최대한 늦게 일어나 학교에 간다. 이 머리를 왜 공부에 쓰지 않는걸까.... 그리고 4차원적이다. 심할때는 5차원, 6차원까지 가버리기도 한다. 강민이와 같이 있을 때 혼란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하자. 그리고 위에서 서수롼 바와 같이 유쾌상쾌한 면이 있어서인지 웃음도 많아, 능글맞은 성격이라는 평가도 꽤나 받는 모양이다.

3. 기타

동아리: 학생회 - 잡일

호은골에 오게 된 나이: 16살

- 신체 능력이 엄청나다. 자신도 놀랄 정도로. 필요할 때마다 비인간적인 신체능력이 나오기도 한다. 위급한 상황이라면 더욱 증폭된다. 물론 하늘을 날아다닌다거나, 에너지파를 쏜다던가, 총알을 피한다거나 하는 판타지적 요소는 없다. 어디까지나 조금(?) 과한 신체능력. 호은골에서 개보다 빠른 남자로써 인정을 받았다.(...)

- 불행하다. 운의 대부분이 신체능력으로 가버린걸지도. 느닷없이 길거리에 떨어져있는 바나나를 밟아 미끄러진다거나 하는건 일상이다. 하지만 이런것마저도 신체능력으로 극☆뽁. 어떻게 극복하냐고? 그냥 미끄러지면 덤블링으로 다시 일어난다. 넘어지지 않는다. Ok?

- 군인 아버지, 의사 어머니. 부모님은 따로 산다. 일이 바쁘셔서 강민이의 인성교육에도, 일반적인 교육에도 신경을 쓰기 힘들다고 판단하여 이곳으로 보냈다. 이곳이라면 몇몇 도시아이들처럼 엇나가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하셨기에 강민이를 이곳에 혼자 두기로 선택한거다. 강민이는 그것에 불만을 가지지 않았다. 처음엔 슬펐지만, 부모님의 뜻을 알아차리고 좋은 아이로 성장하려 노력중이다. 동생도 있다. 현재 14살. 강민이와 같이 살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부모님이 계속해서 바쁜 일상을 보내게 된다면 머잖아 이곳에 올지도 모른다.

- 아버지가 군인이었기에 전국 이곳저곳을 많이 돌아다녔다. 보통 이러면 친구가 적기 마련인데, 돌아다닐 때마다 의외로 돈독한 관계를 많이도 쌓았다. 비결을 알려달라 하면 침묵한다. 남자의 비밀이라나.

- 덤으로 군대를 많이 들어가본 적이 있는 남자아이로써 은근 밀덕이다. 탱크같은 차량보다는 직접 손으로 쏘는 무기류를 더 좋아한다.

- 할로윈 매니아. 괴담 등을 좋아하며, 변장도 가끔 한다. 귀신을 무서워하진 않지만, 그들의 체면(?)을 위해 놀라는 척 한다.

4. 주요행적

"인류의 승리인것이다!"
- 원반 던지기로 동네의 개들과 승부를 겨루고 있다. 현재까지 기록은 무패. '개보다 빠른 남자' 로써 그 명예(?)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사냥을 하려면 사냥감은 항상 눈 앞에 둬야 하거든"
- 종호와의 일상에서 거의 70km로 달리던 종호의 바이크를 추월했다. 하지만 그 후에 종호가 바이크를 틀어서 피하지 않았다면 죽을 뻔 했을 판. 하지만 강민이는 프리스비가 자신을 구했다고 믿었다. (...)

"Kill Him"
- 쏘아진 BB탄 총알을 집게 손가락과 엄지 손가락만으로 잡아내어 다시 되돌려보냈다. 이로써 강민이의 스피드는 호은골 제일이라는 공식이 완성되었다.

"나 혼자 먹기엔 미안하잖아..."
호은골에 온 첫날. 아버지가 이웃과 함께 나눠먹으라고 준 어마어마한 양의 떡을 오직 달리기만으로 호은골 전체에 20분만에 배달을 완료했다.

"어때요, 참 쉽죠? "
태천그룹에서 만든 VR(가상현실)게임이 현실의 신체능력도 반영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테스터가 되었었다. 저격수 1명, 돌격수 2명을 단신으로 잡아내고 VR프로게이머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

"먹잇감에 불과해."
호은학교의 학생들과 술래잡기를 대판 벌였다. 상대가 꽤나 많았음에도 주눅들지 않고 대부분을 잡아내었다. 하지만 그도 사람이기는 했는지 3명을 놓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