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R,AIRSS

나시아 아이리스

last modified: 2015-08-12 21:30:41 Contributors

상위항목: 넘나드는 바람결



" 눈의 꽃. 본적있나? "
눈꽃빙수라면 본적도, 먹어본적도 있지요!
본격 빙수집 사장님. 여름철에 인기 짱!

1. 프로필

  • 이름 : 나시아 아이리스 Nassiah Iris
  • 성별 : 남자
  • 나이 : 19세
  • 종족 : 인간
  • 인증코드 : ◆/lGghEGYMg

2. 외모

달빛을 받으면 시리도록 진한 푸른색 머리카락이 보이는 검푸른 색의 머리가 약간 곱슬거리며 내려온다. 긴 앞머리는 붉은 눈동자를 찌를만큼 내려온다. 순해보이는것과는 거리가 먼 눈매는 조금 사납게도 보이나 그것보단 의욕이 없어보인다는게 더 어울릴듯 하다. 무척이나 하얀 피부와 오똑하게 솟은 코와 눈매와는 상관없이 약간 큰 눈, 날카로운 턱선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부드러운 라인, 그리고 도톰한 입술을 가진 외모는 남성이라는 느낌이 팍 오지않고 예쁜 남자, 혹은 멋진 여성이라는 느낌이 강하다. 물론 헤어스타일 때문에 여성이라고 착각하지는 않는다.
검푸른 머리색과 대조되는 눈동자의 붉은색은 맑게 타오르는게 아니라 뿌옇고 탁하다. 말라보이는것과 달리 나름 탄탄한 몸을 가지고 있다. 키 179cm 체중 70kg.
복장은 푸른 눈 결정 모양의 귀걸이를 양쪽에 하고있다. 거기에 회색 십자가 목걸이. 왼 어깨쪽에 해골이 그려진 검은 후드티와 청바지. 후드티는 앞을 열어둔다. 그 안에 진한 보라색과 연보라색이 줄무늬를 그리는 꽤 깊게 파인 티셔츠를 입고있다. 팔을 1/4 정도 걷어둔다. 청바지도 끝부분을 살짝 접어 올린 상태. 신발은 검은 캔버스화 혹은 쪼리.

3. 성격

하고자 한다면 그걸 이루기 위해 노력한다. 다만 이 ' 하고자 한다면 ' 이라는게 굉장히 자기 마음대로라서 하던일을 금방 내팽겨치거나 이상한것에 열의를 보이기도 한다. 말을 그리 자주하는편이 아니고 시끄럽게 구는것도 아니여서 과묵한 성격으로 오해받기도 하는데 사실 대화를 좋아한다. 서로 대화할때도 재미있는 말을 잘 못하고 길게 말하는편이 아니다. 대화를 이끌어 나가기엔 조금 서투른 성격.

4. 전투성향

4.1. 속성

설(雪) 속성.

4.2. 스타일

마법 - 빙설氷雪 참검류.
자신의 가문에서 내려온 검술. 하늘에서 내리는 눈을 베었다. 여기서부터 시작된 검술. 하늘에서 내리는 새하얀 작은 눈을 하나하나 베며 검술을 수련하던 한 사람이 만들어낸 검술이라고 한다.그 시작이 코헨 아이리스이다. 원래 워낙 사람이 없는 땅이기도 하고 북쪽으로 오는 사람도 많이 없기에 널리 알려지지 못했고 아직도 그 검술을 개발중. 하늘에서 떨어지는 작은 눈을 베는것만큼이나 정교하고 빠른 검술. 찌르기 종류는 많지 않고 베기에 큰 비중을 두었다. 힘으로 벤다는 느낌이 아니라 결을 따라서 베는 느낌. 즉 강함보다는 부드러움. 힘을 많이 쓸 필요가 없는만큼 베는 횟수가 많아졌다. 검을 휘두를때 눈을 흩날려 시야를 가리거나, 검에 한기를 담아내어 싸운다.

  • 빙설참검류 제 1식 - 빙설 氷雪
    빙설참검류의 기본. ' 검은 언제나 움직이고 있어야하며 움직임은 유연하고 끊기지 않아야한다. 어느 상황에서든 어느곳이든지 벨수 있어야한다. ' 가 가장 기본이다. 유연하고 넓은 시야, 그리고 앞을 보고도 뒤에 있는 물체를 검으로 베거나 찌를수 있도록 훈련했다. 검을 뽑으면 자신을 중심으로 한기가 흘러나온다. 한기를 컨트롤하며 싸울수 있도록 훈련했다.

  • 빙설참검류 제 2식 - 비설 飛雪
    바람에 날리는 눈. 앞쪽에서 날아오는 눈들을 베고 훈련하며 습득했다. 자신의 앞방향을 빠르게 여러번 벤다. 이때는 평소보다 훨씬 속도가 빠른데, 단 자신의 앞방향밖에 공격하지 못한다. 자신이 베는 방향으로 눈이 날린다.

이상, 더 존재하지만 배운건 이정도가 끝이다. 아버지인 케른 아이리스는 놀라운 재능으로 더욱 더 강하게 검술을 개발한듯 하나 더 수련하고 오라고 알려주지 않은듯.

4.3. 고유능력

없음.

4.4. 무기

손잡이 포함 길이 140cm의 도.

5. 기타

북쪽 척박하고 추운 땅, 아이리스 가문을 이어갈 단 한명의 아들. 나시아 아이리스를 낳고 병에 걸린 어머니는 돌아가셨다. 그 뒤로 아버지인 케른 아이리스는 재혼하지 않고 오직 검술만을 닦고있다. 기본적으로 사람의 시선을 한번에 앗아갈만큼 아름다운 검술이라 나시아 아이리스도 아버지의 얼음을 다루는 아름다운 검술에 큰 감명을 받고 수련받지만 쉽지 않았다. 할아버지와 아버지는 얼음을 다루었으나 자신은 얼음을 다루지 못하고 오직 눈을 다룰수밖에 없었기에 더욱 노력해야만 했다. 결국 제 3식까지 배우고 나서 자신에게 맞는 검술로 다시 만들기위해 많은것을 경험하기로 결심한뒤 ' 아르토리아 - 아플리냐 ' 에 입학하게 되었다. 시초인 코헨 아이리스의 동양인 아내가 코헨 아이리스가 수련하는 모습을 보고서 붙혀준 이름이 빙설참검류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