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enders(new) ¶
이름:최동수
나이:48
성별:남
외모:넓은 이마에 장발을 뒤로 넘겨 꽁지머리로 단단하게 묶고 항상 치파오를 입고 다닌다. 동그란 테를 가진 무테안경을 항상 쓰고 다닌다.
능력:육체적인 능력의 상승. 자신이 원할때 능력을 사용하는것이 아닌 패시브형 능력자.
기타:조직폭력배의 두목. 주로 서울 강남구에서 활동을 벌인다.
청골매캡스(new) ¶
이름:야마모토 토시야키
나이:50
성별:남
외모:넓은 이마를 가진 장발. 실내에서도 꿋꿋이 중절모를 고집한다. 동그란 테 선글라스를 항상 끼고 다닌다.
능력:육체적인 능력의 상승. 자신이 원할때 능력을 사용하는것이 아닌 패시브형 능력자.
기타:뜬금없는 썰렁개그로 분위기를 얼리는데 일가견이 있다.
자세한 설명 ¶
대규모 조직폭력배의 두목으로 서울에서 한몫 날리던 강한 주먹중 한사람이였다.[1]
하지만 디펜더스 요원들에게 체포되어 몇개월간 수감되었다 북한이 발사한 핵미사일로 나라 전체가 쑥대밭이 되어가는 틈을 타 탈옥에 성공한다.
제 2차 한국전쟁이 발발한 이후로도 거의 1년을 넘게 일본에서 숨어 살다 야마모토 토시야키라는 가명으로 청골매캡스에 입사하게 된다.
뛰어난 활약에 힘입어 청골매캡스 일본지사 제 3 사무실의 팀장의 자리에 오르지만 그가 얻은것은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와 주름살들뿐이였다.
각종 사건/사고가 많은 3 사무실 직원들의 뒤치닥거리를 하는데 여념이 없는데, 이젠 그마저도 지친듯 하다.
하지만 불과 1~2년전만해도 탐욕에 찌든 사악한 모습을 완전히 떨쳐 버리고 상대하기 편한 청골매캡스의 팀장으로 탈바꿈 되었다.
사건이 잦은 3 사무실과 주변 1, 2 사무실의 뒷수습은 거의 토시야키가 모두 맡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고생 많이 하는중.
일상에서는 나사 하나 풀린것 같이 행동하지만 임무에 돌입하면 꽤나 진지해지는 모습을 볼수 있다.
또한 심심치 않게 자신의 몸을 던지는것을 보면 적어도 팀장으로써의 책임감 하나만큼은 굉장히 투철하다는것을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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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대털의 볼트맨 패러디